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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새로운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P 국내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10.23
에이수스 코리아는 얇고 가벼운 휴대용 모니터 '젠 스크린 MB16A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인 MB16AC에 배터리를 추가 적용해, 노트북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도 호환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휴대성과 활용성을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이수스 젠 스크린 MB16AP는 15.6인치, 두께 8mm, 무게 850g으로 얇은 초경량 휴대용 모니터이다. 노트북의 화면 확장을 목적으로 다중 디스플레이 및 클론 모드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수 있으며, 15.6인치에 풀 HD 해상도 기반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USB-C 타입과 USB 3.0을 지원하며, 하나의 USB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영상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전원 공급 장치(아답터)와 영상신호 장치 케이블을 무겁게 들고 다녀야 하는 제품과 달리, 젠 스크린 MB16AP는 일반 USB 타입 C 또는 일반적인 USB 3.0 케이블 하나로 전원과 영상 신호의 전달이 이뤄져 높은 편의성과 휴대의 간편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 모니터에 준하는 최대 220cd/m2의 휘도를 지원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기존 모델과의 최대 차이점은 기존 모델 대비 MB16AP는 자체 배터리가 추가됐으나 크기는 차이가 없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내장 배터리는 7,800mAh로 최대 4시간 동안 별도의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QC3.0의 빠른 배터리 충전을 지원해 일반 어댑터에 비해 2배 빠른 충전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지원해 휴대폰의 화면을 더욱 크게 활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과의 연계를 통해 충분한 업무가 가능한 장점을 제공한다.

IPS 디스플레이 패널 탑재로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왜곡없는 광시야각을 지원하며, 선명한 색상과 명암을 유지한다. 또한 디스플레이위젯(DisplayWidget)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방향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모니터를 가로 혹은 세로 배치에 따라 화면이 자동 피봇된다.

젠 스크린 MB16AP은 TUV 연구소의 인증을 받은 에이수스의 청색광 필터 기술을 제공해 유해한 청색광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자체 내장된 센서가 외부의 밝기를 측정해 그것에 맞는 휘도를 발현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블루 라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에이수스 플리커 프리 기능(ASUS Flicker-free)을 통해 깜빡임을 제거해 눈의 피로함을 줄여 시력을 지켜준다.

에이수스 코리아 정상윤 매니저는 “기존 출시 모델이 국내 회계 법인에 1,500여 대의 납품된 이력을 갖고 있으며 보험업, 의료 상담업, 관공서 등 다양한 고객 대면 업무에 큰 활약을 보이고 있다”며, “아울러 스마트 폰과의 연결을 통한 다양한 부분에서 MB16AP의 수요는 더욱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수스 공식 유통업체인 포트로얄글로비스는 10월 27일부터 네이버 플레이윈도우에서 젠 스크린 MB16AP 50대 한정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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