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IDG 블로그 | 애플 펜슬 2에 바라는 6가지 개선사항

Leif Johnson | Macworld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다.

애플 펜슬의 배터리 레벨 확인 방법 개선
애플 펜슬은 주변 기기에서 자주 발견되는 모든 기술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멋져 보인다. 장치의 측면에는 작은 녹색등이 없고 충전 포트도 우아하게 숨겨져 있다(단, 캡을 잃어버리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모습이 아름답고 "장치"라는 느낌이 거의 없다.

그래도 영감이 떠올라 애플 펜슬을 들었다가 배터리가 없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짜증스러워진다. 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기본적으로 펜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터치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배터리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밀어서 알림 패널을 열고 배터리 위젯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유지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기능을 추가하면 애플 펜슬의 디자인의 우아함이 퇴색될 위험이 있다. 에어팟용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라이트닝 커넥터와 함께 캡 아래에 숨겨진 충전등을 포함시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면 거슬림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더 날카로운' 끝
애플 펜슬은 끝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다른 스타일러스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스타일러스들은 대부분 실제 펜이나 연필보다는 손가락을 닮았을 뿐 아니라 누군가 으깨 놓은 크레용으로 휘갈겨 쓰는 느낌이었다. 애플 펜슬의 "날카로운" 끝 덕분에 사용 경험이 즐겁다.



그래도 날카로움이 부족하다. 필자는 백윙(Blackwing) 602s나 값 비싼 카란 다치 스위스 우즈(Caran d’Ache Swiss Woods) 등 고급 연필을 사용했었으며 연필을 새로 깎은 직후에 사용할 때의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원하는 대로 선을 그릴 수 있다. 최소한 글쓰기의 경우 애플 펜슬은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 그 수준에 가깝고 디지털 선으로는 그 정도의 나올 수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애플 펜슬은 여전히 뭉툭한 연필처럼 느껴진다. 사실 붓에 가깝게 느껴진다(그리고 광고의 예술적 초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원하는 바일 수도 있다).

좀 더 정밀한 고무 포인트를 통해 애플 펜슬은 프리미엄 연필이나 펜을 사용하는 경험을 더욱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잘 하면 작가와 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우개' 내장
필자는 항상 애플 펜슬이 얼마나 실제 펜이나 연필에 가깝게 느껴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갑자기 뒤로 돌려서 지우개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렇게는 안 된다. 그 위치에는 앞서 언급한 충전 커넥터가 작은 자성 캡 앞에 위치하고 있다. (본 글에서 캡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는 말 그대로 애플 펜슬을 드럼채로 사용해 본 적도 있지만 떨어지지 않았다. 사실이다.)



하지만 앱의 인터페이스에서 별도의 도구를 활성화하는 대신에 펜슬 자체에 지우는 수단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지우는 가장 매끄러운 방법이 (마킹은 펜슬로 제한해 두고) 앱 내에서 손가락 터치를 지우기로 설정하는 것이지만 그것도 정밀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스타일러스는 스타일러스 자체에 있는 별도의 버튼으로 마킹과 지우기를 전환할 수 있지만 펜슬의 기존 디자인을 해치게 될 것이다. 필자는 펜슬(또는 브러시)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애플 펜슬에 작은 버튼을 내장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애플 펜슬 보관 방법 개선
우선 순위는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우 발전된 태블릿에 사용할 100달러까지 스타일러스를 설계한다면 고객들에게 이를 안전하게 보관할 곳을 제공하고 싶지 않을까? 필자는 일반적으로 아이패드에 케이스보다는 슬리브를 활용하기 때문에 애플 펜슬은 다른 펜과 마찬가지로 가방 안에 던져 넣을 때가 많다. 심지어 셔츠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닌 적도 있다. 어쨌든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상적이지는 않다. 애플이 아이패드 자체 내에 애플 펜슬을 위한 일종의 슬롯을 포함시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일단 아이패드가 너무 두꺼워질 것이다. 또한 이런 물체를 위한 슬롯은 오염되기 쉽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필자는 에어팟의 케이스를 계속 청소해야 한다.) 하지만 자석 슬롯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아이패드 사이에서 애플 펜슬을 손쉽게 전환하는 기능
매우 특화된 문제이며 아이패드가 여러 개가 아니라면 맞닥뜨릴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필자가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와 구형 아이패드 프로 사이의 지연 속도 차이를 시험할 때 분명 귀찮게 느껴졌다. 필자는 비교 시험 중 반복적인 언페어링(Unpairi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아이패드에서 별도의 애플 펜슬을 사용해야 했다.



1개의 장치를 특정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는 것이 상식적인 경우가 많지만 이 문제는 지나치다. 교사가 자신의 펜슬로 학생의 프로젝트에 무엇인가를 표시해 주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 교사는 학생의 펜슬을 사용해야 한다.

특화된 문제이긴 하지만 해결책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와 손쉽게 페어링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여 "애플 펜슬을 충전 포트에 연결하지 않고 장치들 사이에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8.10.15

IDG 블로그 | 애플 펜슬 2에 바라는 6가지 개선사항

Leif Johnson | Macworld
곧 출시될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소식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필자는 차기 애플 펜슬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솔직히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다. 지난 주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보도는 차기 스타일러스가 에어팟 및 홈팟에서 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와 더욱 쉽게 페어링될 것이라는 점이 주요 골자였다. 멋지기는 하지만 생각할수록 출시될 때부터 이런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었다는 점에 놀라게 된다.

예상대로 세부사항이 부족했다. 어쨌든 애플 펜슬은 이미 완벽에 가깝다. 정말이다. 필자가 사용해 본 그 어떤 스타일러스보다 실제 펜이나 연필의 느낌에 가깝다. 단순히 입력용 도구를 사용하기보다는 마치 무엇인가를 창작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선할 부분이 있다. 필자는 지금까지 1년 넘게 애플 펜슬을 꽤 꾸준하게 사용했으며 필자가 바라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더욱 우아한 충전 방법
필자가 애플 펜슬을 충전하는 기존의 방법을 그렇게까지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 펜슬을 꽂아 두면 500달러짜리 남부 교회 휴대용 선풍기처럼 보이지만 코드를 휴대를 필요가 없긴 하다(단, 아이패드는 충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멋진 외관을 망칠 수 있는 디자인 복잡성도 해결된다. 그리고 어쨌든 매직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애플 펜슬은 매우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둘 필요도 없다.



하지만 더 좋아질 수 있다. 차기 애플 펜슬에는 암 라이트닝 커넥터를 도입하여 거의 모든 iOS 호환 장치와 마찬가지로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로지텍 크레용(Logitech Crayon)이 그런 식으로 충전되며 잘 작동한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은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에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처럼 애플 펜슬에도 무선 충전을 도입할 수 있다. 필자는 이 방식을 선호한다. 패드 위에 펜슬을 올려 두는 것은 펜을 책상 위의 펜대에 넣는 것과 느낌이 비슷할 것이다.

애플 펜슬의 배터리 레벨 확인 방법 개선
애플 펜슬은 주변 기기에서 자주 발견되는 모든 기술적인 부분이 없기 때문에 멋져 보인다. 장치의 측면에는 작은 녹색등이 없고 충전 포트도 우아하게 숨겨져 있다(단, 캡을 잃어버리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모습이 아름답고 "장치"라는 느낌이 거의 없다.

그래도 영감이 떠올라 애플 펜슬을 들었다가 배터리가 없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짜증스러워진다. 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기본적으로 펜슬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화면을 터치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배터리를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밀어서 알림 패널을 열고 배터리 위젯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유지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종류의 기능을 추가하면 애플 펜슬의 디자인의 우아함이 퇴색될 위험이 있다. 에어팟용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라이트닝 커넥터와 함께 캡 아래에 숨겨진 충전등을 포함시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면 거슬림 없이 해결할 수 있다.

'더 날카로운' 끝
애플 펜슬은 끝이 꽤 "날카롭기" 때문에 다른 스타일러스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스타일러스들은 대부분 실제 펜이나 연필보다는 손가락을 닮았을 뿐 아니라 누군가 으깨 놓은 크레용으로 휘갈겨 쓰는 느낌이었다. 애플 펜슬의 "날카로운" 끝 덕분에 사용 경험이 즐겁다.



그래도 날카로움이 부족하다. 필자는 백윙(Blackwing) 602s나 값 비싼 카란 다치 스위스 우즈(Caran d’Ache Swiss Woods) 등 고급 연필을 사용했었으며 연필을 새로 깎은 직후에 사용할 때의 느낌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원하는 대로 선을 그릴 수 있다. 최소한 글쓰기의 경우 애플 펜슬은 아직 그 정도 수준이 아니다. 그 수준에 가깝고 디지털 선으로는 그 정도의 나올 수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애플 펜슬은 여전히 뭉툭한 연필처럼 느껴진다. 사실 붓에 가깝게 느껴진다(그리고 광고의 예술적 초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원하는 바일 수도 있다).

좀 더 정밀한 고무 포인트를 통해 애플 펜슬은 프리미엄 연필이나 펜을 사용하는 경험을 더욱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잘 하면 작가와 예술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지우개' 내장
필자는 항상 애플 펜슬이 얼마나 실제 펜이나 연필에 가깝게 느껴지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갑자기 뒤로 돌려서 지우개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그렇게는 안 된다. 그 위치에는 앞서 언급한 충전 커넥터가 작은 자성 캡 앞에 위치하고 있다. (본 글에서 캡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필자는 말 그대로 애플 펜슬을 드럼채로 사용해 본 적도 있지만 떨어지지 않았다. 사실이다.)



하지만 앱의 인터페이스에서 별도의 도구를 활성화하는 대신에 펜슬 자체에 지우는 수단이 있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지우는 가장 매끄러운 방법이 (마킹은 펜슬로 제한해 두고) 앱 내에서 손가락 터치를 지우기로 설정하는 것이지만 그것도 정밀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스타일러스는 스타일러스 자체에 있는 별도의 버튼으로 마킹과 지우기를 전환할 수 있지만 펜슬의 기존 디자인을 해치게 될 것이다. 필자는 펜슬(또는 브러시)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애플 펜슬에 작은 버튼을 내장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애플 펜슬 보관 방법 개선
우선 순위는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우 발전된 태블릿에 사용할 100달러까지 스타일러스를 설계한다면 고객들에게 이를 안전하게 보관할 곳을 제공하고 싶지 않을까? 필자는 일반적으로 아이패드에 케이스보다는 슬리브를 활용하기 때문에 애플 펜슬은 다른 펜과 마찬가지로 가방 안에 던져 넣을 때가 많다. 심지어 셔츠나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닌 적도 있다. 어쨌든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상적이지는 않다. 애플이 아이패드 자체 내에 애플 펜슬을 위한 일종의 슬롯을 포함시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일단 아이패드가 너무 두꺼워질 것이다. 또한 이런 물체를 위한 슬롯은 오염되기 쉽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필자는 에어팟의 케이스를 계속 청소해야 한다.) 하지만 자석 슬롯이라면? 그럴 수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아이패드 사이에서 애플 펜슬을 손쉽게 전환하는 기능
매우 특화된 문제이며 아이패드가 여러 개가 아니라면 맞닥뜨릴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필자가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와 구형 아이패드 프로 사이의 지연 속도 차이를 시험할 때 분명 귀찮게 느껴졌다. 필자는 비교 시험 중 반복적인 언페어링(Unpairing)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아이패드에서 별도의 애플 펜슬을 사용해야 했다.



1개의 장치를 특정 아이패드에 페어링하는 것이 상식적인 경우가 많지만 이 문제는 지나치다. 교사가 자신의 펜슬로 학생의 프로젝트에 무엇인가를 표시해 주려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 교사는 학생의 펜슬을 사용해야 한다.

특화된 문제이긴 하지만 해결책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월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와 손쉽게 페어링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하여 "애플 펜슬을 충전 포트에 연결하지 않고 장치들 사이에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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