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0

“더 빨라졌다” 구글 3세대 크롬캐스트 발표…4K 비디오는 미지원

Jared Newman | TechHive
구글이 35달러짜리 크롬캐스트의 디자인과 성능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4K 비디오는 지원하지 않는다.

3세대 크롬캐스트는 전작보다 15% 더 빨라졌고, 1080p 비디오를 최대 60fps까지 지원한다. 2세대 크롬캐스트는 1080p 비디오를 30fps까지 지원했다. 대부분 영화와 TV 프로그램은 30fps로 재생되지만, 일부 유튜브 비디오나 실시간 스트리밍, 스포츠 중계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이나 로쿠 스트리밍 스틱과는 달리 크롬캐스트는 리모컨이나 TV 기반 메뉴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의 지원 앱에서 비디오를 재생해야 한다. 구글 홈 스피커가 있다면, 음성 명령으로 크롬캐스트에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보다 좀 더 통통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짧은 내장 HDMI 케이블 때문에 TV에 매달린 둥근 펜던트 모양이다.

크롬캐스트는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도 있는데, 구글은 올해 말쯤 멀티룸 오디오(multi-room audio)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중에는 크롬캐스트를 구글 홈 스피커나 크롬캐스트 오디오 디바이스와 크롬캐스트의 내장 스피커를 동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TV나 음악을 재생하지 않을 때는 구글 포토의 사진을 재생할 수도 있다. 이 화면 보호기 기능은 조만간 특정 얼굴이 있는 사진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라이브 앨범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신형 구글 홈 허브를 통해 먼저 출시됐다.

신형 크롬캐스트에 블루투스 지원과 802.11ac 와이파이가 추가됐다는 보도가 있지만, 구글은 아직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크롬캐스트와 구글 홈 미니를 묶은 스마트 TV 키트에 대한 소문도 있었지만, 이런 종류의 제품 구성에 대한 발표도 없었다. 물론 월마트나 베스트 바이에서 2세대 크롬캐스트와 홈 미니를 74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구글이 4K HDR 스트리밍 지원을 추가하지 않은 것은 의외이다. 4K를 지원하는 크롬캐스트 울트라의 가격도 내리지 않았다. 최근 아마존은 파이어 TV 스틱 4K를 50달러에, 로쿠도 40~50달러짜리 4K HDR 스트리밍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적절한 리모컨과 온스크린 메뉴도 제공한다. 역시 4K HDR을 지원하는 샤오미 미 박스 S는 크롬캐스트의 기능과 온전한 안드로이드 TV 인터페이스를 60달러에 판매한다. 물론 크롬캐스트는 여전히 강점이 있다. 사용법이 단순하고 다른 구글 서비스와 매끄럽게 연동된다. 하지만 더 이상 독보적인 제품은 아니다.  editor@itworld.co.kr

2018.10.10

“더 빨라졌다” 구글 3세대 크롬캐스트 발표…4K 비디오는 미지원

Jared Newman | TechHive
구글이 35달러짜리 크롬캐스트의 디자인과 성능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4K 비디오는 지원하지 않는다.

3세대 크롬캐스트는 전작보다 15% 더 빨라졌고, 1080p 비디오를 최대 60fps까지 지원한다. 2세대 크롬캐스트는 1080p 비디오를 30fps까지 지원했다. 대부분 영화와 TV 프로그램은 30fps로 재생되지만, 일부 유튜브 비디오나 실시간 스트리밍, 스포츠 중계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이나 로쿠 스트리밍 스틱과는 달리 크롬캐스트는 리모컨이나 TV 기반 메뉴를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의 지원 앱에서 비디오를 재생해야 한다. 구글 홈 스피커가 있다면, 음성 명령으로 크롬캐스트에서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보다 좀 더 통통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짧은 내장 HDMI 케이블 때문에 TV에 매달린 둥근 펜던트 모양이다.

크롬캐스트는 유튜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등에서 음악을 스트리밍할 수도 있는데, 구글은 올해 말쯤 멀티룸 오디오(multi-room audio) 지원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중에는 크롬캐스트를 구글 홈 스피커나 크롬캐스트 오디오 디바이스와 크롬캐스트의 내장 스피커를 동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TV나 음악을 재생하지 않을 때는 구글 포토의 사진을 재생할 수도 있다. 이 화면 보호기 기능은 조만간 특정 얼굴이 있는 사진을 자동으로 보여주는 라이브 앨범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신형 구글 홈 허브를 통해 먼저 출시됐다.

신형 크롬캐스트에 블루투스 지원과 802.11ac 와이파이가 추가됐다는 보도가 있지만, 구글은 아직 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크롬캐스트와 구글 홈 미니를 묶은 스마트 TV 키트에 대한 소문도 있었지만, 이런 종류의 제품 구성에 대한 발표도 없었다. 물론 월마트나 베스트 바이에서 2세대 크롬캐스트와 홈 미니를 74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구글이 4K HDR 스트리밍 지원을 추가하지 않은 것은 의외이다. 4K를 지원하는 크롬캐스트 울트라의 가격도 내리지 않았다. 최근 아마존은 파이어 TV 스틱 4K를 50달러에, 로쿠도 40~50달러짜리 4K HDR 스트리밍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적절한 리모컨과 온스크린 메뉴도 제공한다. 역시 4K HDR을 지원하는 샤오미 미 박스 S는 크롬캐스트의 기능과 온전한 안드로이드 TV 인터페이스를 60달러에 판매한다. 물론 크롬캐스트는 여전히 강점이 있다. 사용법이 단순하고 다른 구글 서비스와 매끄럽게 연동된다. 하지만 더 이상 독보적인 제품은 아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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