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4

"LG도 스마트워치 시장 가세" 아날로그 시계의 장점 흡수한 하이브리드형 W7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올 가을 LG가 선보인 신제품에는 V40 외에도 18개월 만에 처음 공개한 LG워치 W7도 있다. 충분히 긴 배터리 수명이 특징인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워치다.

그간 파슬, 미스핏, 노키아/위딩스 등에서 웨어OS 기반으로 출시한 스마트워치 제품은 여럿 있었지만, W7은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작은 알림용 화면이 아니라 웨어 OS 2.1을 탑재한 1.2인치 전면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일반 스마트워치처럼 앱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기계적 설계를 추가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에 속하는데, W7은 배터리가 전원을 공급할 수 없을 때에도 시간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240mAh로 그다지 크지 않지만, 스마트워치가 아닌 일반 시계 모드에서는 최장 100일까지 배터리가 지속된다.

첨단 기능 추가
화면이 켜지면 다시 웨어 OS 스마트워치가 된다. 신형 스냅드래곤 3100이 아닌 2100을 탑재했고, 심박수 센서, GPS, NFC 같은 기능이 빠져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라는 특징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W7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인 손목 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착용 기간은 3개월 이상이나 된다. LG는 완전한 스마트워치 기능은 2일까지 배터리로 지속되고, 화면이 꺼지더라도 며칠 간 더 워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워치 내에는 음악이나 앱 설치를 위한 4GB 용량이 있고, 내부에는 가속도계, 마그네틱, 자이로스코프, 압력계,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일반적인 센서가 배열돼 있다. 또한, IP68 방수 기능을 갖췄다. 22mm 밴드와 호환된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기계적 시계 기능일 것이다. LG전자는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소프로드 SA와 협력해 W7을 설계했고, 그 영향은 제품에서 분명히 느껴진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능 모두를 오가는 절제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44.5x45x12.7mm라는 크기는 약간 크게도 느껴지지만, 45.4x51.21x14.2mm의 LG워치 스포츠보다 훨씬 부담이 적다.

항상 아날로그 시계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LG는 화면을 감싼 베젤에 숫자를 표시했다. 스마트워치로서는 평범한 디자인이지만, LG W7은 이러한 디자인이 실제 용도를 찾는 몇 안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시간을 볼 때나 화면 위의 정보를 읽을 때 손의 움직임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LG워치 W7은 10월 7일 월요일부터 베스트바이에서 450달러에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출시는 10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베스트바이 외의 다른 판매경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2018.10.04

"LG도 스마트워치 시장 가세" 아날로그 시계의 장점 흡수한 하이브리드형 W7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올 가을 LG가 선보인 신제품에는 V40 외에도 18개월 만에 처음 공개한 LG워치 W7도 있다. 충분히 긴 배터리 수명이 특징인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 워치다.

그간 파슬, 미스핏, 노키아/위딩스 등에서 웨어OS 기반으로 출시한 스마트워치 제품은 여럿 있었지만, W7은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작은 알림용 화면이 아니라 웨어 OS 2.1을 탑재한 1.2인치 전면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일반 스마트워치처럼 앱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기계적 설계를 추가했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에 속하는데, W7은 배터리가 전원을 공급할 수 없을 때에도 시간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용량은 240mAh로 그다지 크지 않지만, 스마트워치가 아닌 일반 시계 모드에서는 최장 100일까지 배터리가 지속된다.

첨단 기능 추가
화면이 켜지면 다시 웨어 OS 스마트워치가 된다. 신형 스냅드래곤 3100이 아닌 2100을 탑재했고, 심박수 센서, GPS, NFC 같은 기능이 빠져 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라는 특징 때문에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다.


W7의 가장 큰 장점은 일반적인 손목 시계처럼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착용 기간은 3개월 이상이나 된다. LG는 완전한 스마트워치 기능은 2일까지 배터리로 지속되고, 화면이 꺼지더라도 며칠 간 더 워치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워치 내에는 음악이나 앱 설치를 위한 4GB 용량이 있고, 내부에는 가속도계, 마그네틱, 자이로스코프, 압력계, 나침반, 고도계, 기압계 등 일반적인 센서가 배열돼 있다. 또한, IP68 방수 기능을 갖췄다. 22mm 밴드와 호환된다.

그러나 사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기계적 시계 기능일 것이다. LG전자는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 소프로드 SA와 협력해 W7을 설계했고, 그 영향은 제품에서 분명히 느껴진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능 모두를 오가는 절제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다. 44.5x45x12.7mm라는 크기는 약간 크게도 느껴지지만, 45.4x51.21x14.2mm의 LG워치 스포츠보다 훨씬 부담이 적다.

항상 아날로그 시계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LG는 화면을 감싼 베젤에 숫자를 표시했다. 스마트워치로서는 평범한 디자인이지만, LG W7은 이러한 디자인이 실제 용도를 찾는 몇 안 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시간을 볼 때나 화면 위의 정보를 읽을 때 손의 움직임이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LG워치 W7은 10월 7일 월요일부터 베스트바이에서 450달러에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출시는 10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베스트바이 외의 다른 판매경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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