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시스코, 통신업체 성장 돕는 엣지 라우팅 플랫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8.09.20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web/KR)는 시스코 ASR 9000 엣지(Edge) 라우팅 플랫폼에 고밀도의 100기가비트 이더넷(GE) 라인 카드를 탑재해 네트워크 성능을 강화하고, 동시에 IOS XR 소프트웨어에서 자동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스코 ASR 9000 엣지 라우팅 플랫폼은 지난 10년간 전세계 4,500개 이상의 통신업체, 기업 및 공공 기관 등에 도입됐다. 이번 신규 네트워크 프로세서 및 자동화 소프트웨어 탑재는 5G와 멀티클라우드의 도래로 예상되는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과 변화에 발맞춰, 통신업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비용효율적인 IP 네트워킹 인프라를 구축할 새로운 접근법을 제공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통신업체들은 다수의 수익 창출 서비스 지원 및 불가피한 트래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아키텍처로 진화를 염두에 두고 IP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스코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클로즈루프(closed-loop) 자동화 시스템과 고급 분석 역량을 결합한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네트워크가 고객의 요구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시장 상태 변화를 이끌어내는 단계까지 나아가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스코는 ASR 9000 섀시가 지원하는 범위 내에서 언제든지 차세대 라인 카드가 작동되도록 포트 연결을 지원하며, 사용량에 따른 구매 방식(pay-as-you-grow)인 라이선스 풀링(license pooling)을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이에 고객은 전체 네트워크 상태에 가장 적합한 투자비용과 간소화된 용량 설계 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즉각적으로 라이선스를 할당받을 수 있게 돼 더 이상 용량을 미리 예측해 고정라이선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시스코 ASR 9000 제품군에 신규 적용된 IOS XR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코 크로스워크 네트워크 자동화(Cisco Crosswork Network Automation) 포트폴리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는 업계에서 멀티벤더 네트워크를 수용하는 가장 포괄적인 클로즈루프(closed-loop) 대규모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동화와 결합된 아키텍처는 운영 민첩성으로 시스코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시스코 통신업체 네트워크 시스템 엔지니어링 수멧 아로라 수석 부사장은 “시스코는 ASR 플랫폼을 통해 시스코 네트워크 기술을 단순화 및 자동화하고 융합함으로써 5G와 멀티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시스코는 네트워크 계획, 구매 및 최적화를 위한 쉬운 로드맵을 적용해 고객사들이 투자비용을 줄이고, 그들의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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