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S10은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 리더기를 장착한 첫 번째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퀄컴의 초음파 리더기가 탑재될 것이다. 이는 퀄컴의 3세대 초음파 리더기로, 이전 세대 제품들은 삼성의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두 차례나 탈락한 바 있다.
대만의 기사는 초음파 지문인식 장치가 디스플레이 패널 뒷면에 부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학 디스틀레이 리더기는 투명 화면이 필요하므로 빛, 먼지 또는 화면상 물과 같은 다른 소스의 영향을 받기 쉽다. 초음파 스캐너는 사용자 손가락에 대한 좀 더 상세한 기록을 생성하는 3D 이미지를 허용한다.
이전 내부 보고서에서는 갤럭시 S10의 상위 2개 모델만 초음파 리더기를 장착하고 기본 모델은 광학 리더기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