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스크, 디스코드 연동 서비스 시작

편집부 | ITWorld 2018.09.12
젠데스크는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게임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디스코드(Discord)내에서 바로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디스코드 연동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연동 서비스를 통해 게이머와 커뮤니티 중재자가 이제 디스코드에서 직접 젠데스크 지원 티켓을 등록할 수 있다. 디스코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료 음성, 영상 및 문자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매달 4,600만 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사용한다. 이전에는 게이머들이 버그를 신고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하거나, 소셜 미디어에서 연락해야 했다. 이로 인해 게임에서 나가야 하므로 전체적인 고객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제 젠데스크와 디스코드의 연동을 통해 게이머들이 디스코드 앱 내에서 직접 고객 서비스 팀에 연락할 수 있으므로 효율성이 훨씬 높아지고 상담원은 게임 경험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고객 서비스 문제를 계속 파악하고, 해결하며, 보고할 수 있다.

젠데스크와 디스코드의 연동으로 디스코드 사용자들이 하루에 5억 3,000만 건 이상의 메시지를 보내는 인기 게임 앱까지 젠데스크의 옴니채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젠데스크의 옴니채널 고객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서비스 팀은 이메일, 채팅, 전화, 셀프 서비스 채널, 인기 메시징 앱 및 슬랙 등의 협업 서비스를 포함해 고객이 선택하는 모든 채널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연동으로 게임 업체 고객 서비스 및 경험 팀이 신속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게임 개발자들이 플레이어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버그나 시스템 작동 중단 문제를 겪는 경우 이를 해당 게임의 고객 서비스 팀에 실시간으로 신고해 개발자들이 바로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다.

디스코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이로스 레스미니는 “디스코드는 슈퍼팬들의 게임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에 주력하며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고객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젠데스크와의 연동으로 고객과의 소중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고 게임 제작자들이 현대적이고 더욱 효율적인 방법으로 플레이어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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