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How-To : '편해서 좋은 윈도우 7' 계속 안전하게 사용하기

Jim Martin  | PC Advisor 2018.09.11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든 PC와 노트북이 윈도우 10을 설치하기를 바라겠지만, 아직 윈도우 7은 전체 윈도우 PC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일부는 가정의 개인 사용자지만, 대부분은 기업의 비즈니스 PC다. 기업이 윈도우 10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원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기사에서 이미 다뤘다.

윈도우 7은 아직도 공식 지원을 받는 운영체제
윈도우 7은 2020년까지, 윈도우 8은 2023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지원을 받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안 업데이트를 계속 지원하면서 운영체제 보안을 최대한 확보했다. 업데이트를 받으려면 지정된 업데이트나 서비스 팩을 설치해야 한다.

윈도우 7 확장 보안 업데이트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사용자에게 2020년 1월 14일이었던 보안 업데이트 기한을 2023년 1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윈도우 홈 사용자의 혜택은 아니다. 윈도우 7 프로페셔널, 윈도우 7 엔터프라이즈 버전, 즉 기업 사용자로만 대상자를 한정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는 확장 업데이트 가격이 ‘기기별로 매겨지며, 매년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가정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4년 반 동안 안전하게 윈도우 7을 쓸 수 있는 방법인 것은 확실하다.

이 블로그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는 윈도우 7 ESU(Extended Security Updates)가 활성화된 기기에 2023년 1월까지 제공된다. 윈도우 7 ESU를 구입한 사용자는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를 계속 실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시 밝히지만, 개인 사용자보다는 기업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 조치다.

오피스 365 프로플러스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거나 윈도우 7 홈 버전을 쓰는 사용자가 2020년 1월 14일 이후에 윈도우 7을 계속 쓰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보호 계층을 추가하는 백신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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