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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한화테크윈 '스마트캠' 중국 사이트 서비스 제공

편집부 | ITWorld 2018.09.11
라임라이트 네트웍스(https://kr.limelight.com)는 한화테크윈(www.hanwhatechwin.co.kr)이 보안 감시 카메라인 ‘스마트캠(www.wisenetlife.com)’ 웹사이트의 중국 내 고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사의 CDN 서비스인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China Edge Delivery Servi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온라인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지난 2009년부터 ICP 라이선스 등록이 필수적으로, 중국 정부는 ICP 라이선스 등록을 하지 않은 콘텐츠 업체에게는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다. ICP 라이선스는 중국 정부에 의해서 발행되며, 웹사이트 책임이 있는 담당자와 담당조직을 구분하는 사이트/도메인에 대한 공식적인 등록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China Edge Delivery Service)'는 까다로운 중국 ICP 라이선스 등록 요건을 갖추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중국과 가까운 싱가포르나 대만, 홍콩 지역의 네트워크 거점(PoP)을 활용해, 중국 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임라이트는 고속 CDN 서비스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최종 사용자에게 중국 현지 서버를 구축한 경우와 큰 차이 없는 웹사이트 가속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의 보안 감시 카메라인 ‘스마트캠(www.wisenetlife.com)’ 웹사이트에 등록된 사용자는 촬영된 감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한화테크윈은 중국에서도 스마트캠 고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라임라이트의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스마트캠의 중국 웹사이트는 라임라이트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을 통해 사이트 접속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이 라임라이트의 PoP에서 콘텐츠를 전달하므로 대기 시간 및 페이지로드 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웹사이트의 새로운 규칙의 적용 및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전송하고 대부분의 변경 사항을 몇 분 안에 업데이트해 배포하고 있다.

현재 라임라이트는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글로벌 CDN 용량을 33Tbps(기존 대비 64%)로 증설 확장했다. 기존 대비 서버 용량도 175% 늘리고 전력 소비는 줄였으며, 전세계 80개 이상의 네트워크 거점(PoP)에 디지털 콘텐츠를 캐시 형태로 저장하고 있다. CDN 서비스 및 기능에 대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전세계 20개 이상의 로케이션도 업그레이드했다.

라임라이트의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는 실시간 데이터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혼잡 구간과 중단 지점을 우회해 자동으로 최적의 경로를 선택함으로써, 동적 콘텐츠가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된다. 특히,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국 여러 지역의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가까이 전달하고 있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코리아 박대성 지사장은 “차이나 엣지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중국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중국 온라인 인구의 끝없는 잠재력을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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