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7

“이름부터 사양까지” 곧 공개될 보급형 맥북 예측

Jason Cross | Macworld
지난 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으로부터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맥북(MacBook)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소문을 여러 번 들었다. 기본적으로 사랑받는(하지만 노후화된) 맥북 에어(MacBook Air)을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 과정에서 맥북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맥북과 맥북 에어 모두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소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올 해 출시될 것이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10월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치고는) 저렴한 맥북 에어 대체품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예측해 보았다.

이름 : 맥북(에어 아님)
제품 입지 관점에서 애플은 핵심 제품에서 "에어"라는 이름을 배제했다. 에어포트가 사라졌고 아이패드 에어도 사라졌으며 현 "에어" 제품은 "얇고 가벼움"보다 무선 기능을 강조하는 액세서리 (에어팟, 에어파워)들뿐이다.

기존의 12인치 맥북과 구형 맥북 에어를 대체할 "맥북"이라는 이름의 단일 제품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무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맥북!(All-new MacBook!)"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를 통해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제품군이 일상용과 전문가용 등 2개 계층으로 간소화될 것이다. 아이맥(iMac)과 아이맥 프로(iMac Pro), 맥북(MacBook)과 맥북 프로(MacBook Pro), 아이폰(6.1인치 LCD 모델)과 아이폰 XS(5.8 또는 6.5인치 OLED 모델), 아이패드(iPad)와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있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2560x1600 픽셀 레티나
새로운 맥북의 업그레이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로의 전향일 것이다. 분명 기존 맥북 에어의 1440x900 해상도는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며 1,000달러가 넘는 노트북으로써는 더욱 그렇다.
애플이 나머지 비 레티나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329달러짜리 아이패드도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2048x1536이다!

애플이 할 수 있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은 13인치 맥북 프로(터치 바(Touch Bar) 제외)에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보급형 노트북에도 사용하는 것이다. 즉, 13.3인치, 2560x1600, 최대 500nits의 밝기, DCI-P3 컬러는 적용되지만 트루 톤(True Tone)은 제외된다는 뜻이다.

맥북 에어에 사용된 디스플레이 주변의 대형 은색 베젤도 사라질 것이다. 맥북 또는 13인치 맥북 프로와 비슷한 크기의 검은색 베젤이 예상된다.



프로세서 : 위스키 레이크(Whiskey Lake) 그리고 앰버 레이크(Amber Lake)
인텔은 최근 각각 코드명이 위스키 레이크와 앰버 레이크인 새로운 8세대 U시리즈와 Y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기존의 맥북 에어와 비교하여 위스키 레이크는 크게 개선될 것이다. 기존의 베이스 모델은 코어 i5-5350U가 적용되며 코어 i7-5650U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들은 5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TDP(Thermal Design Power)가 15와트이다. 반면에 8세대는 코어 수가 2배(4코어, 8 스레드)이고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되지만 TDP는 같다.

Y시리즈 프로세서인 앰버 레이크는 더욱 엄격한 열 제약과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용되는 소형 기기를 위해 개발되었다. TDP는 5와트 불과하며 코어/스레드가 2/4로 줄어들고 클럭 속도도 위스키 레이크 보다 낮다. 애플이 11인치 맥북을 발표하는 경우 앰버 레이크(Y시리즈) 프로세서만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3인치 모델이라도 베이스 모델이 코어 i5-8200Y부터 시작되고 더욱 강력한 코어 i5-8265U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텔은 전자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219달러 그리고 후자를 297달러라고 밝혔기 때문에 비용 절감 목적은 아닐 것이다. 애플은 분명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하지는 않겠지만 상대적인 차이는 여전히 작다. 대신에 Y시리즈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13인치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통해 애플은 매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다.

무선 : 802.11ac, 블루투스 5
인텔의 새로운 앰버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의 장점 중 하나는 2x2 MIMO를 지원하는 새로운 통합형 기가비트급 802.11ac 모뎀이다. 애플은 비용 절감 및 복잡성 감소를 위해 속도가 충분한 경우 브로드컴 네트워킹 모듈을 포기하고 인텔의 통합형 모뎀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블루투스 5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서드파티 칩(아마도 브로드컴)이나 자체적인 W2 무선 칩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W2 또한 Wi-Fi 연결성을 제공하지만 802.11n이 한계이기 때문에 2018년형 노트북 치고는 속도와 신뢰성이 부족할 것이다.

애플은 곧 새로운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선보일 것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에너지 효율이 높고 듀얼 밴드 802.11ac가 지원되는 W3 무선 칩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이것을 새로운 맥북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맥북에는 어떤 식으로든 2x2 MIMO와 블루투스 5가 탑재된 802.11ac 듀얼 밴드 네트워킹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크기와 모양 : 더 얇고 가늘어진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는 가로가 12.8인치이고 세로가 9인치이다. 13인치 맥북 프로는 가로가 8/10인치, 세로가 6/10인치만큼 줄어들어 화면 크기는 갖지만 훨씬 작아진다. 베젤이 작아진 것이 핵심이며 새로운 맥북도 치수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두께가 같은 맥북 프로와는 다를 것이다. 애플은 무게를 줄이고 노트북이 훨씬 얇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맥북 에어와 12인치 맥북의 차별화된 얇은 전단 모서리를 고수할 것이다.



키보드와 포트 : 2세대 버터플라이, USB-C만 지원
사람들은 지금도 맥북 에어에 사용되는 구식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좋아한다. 안타깝게도 새롭게 설계된 노트북에도 적용될 확률은 0에 가깝다. 지금은 더 얇고 트래블이 낮은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대세이며 새로운 맥북의 타이핑 경험은 새로운 13인치 맥북 프로와 진배없을 것이다. 애플은 기본적으로 실리콘 더스트 멤브레인이 적용된 같은 키보드를 사용할 것이다.



클릭형 트랙패드도 사라지고 새로운 포스 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가 적용될 것이다. 다행히도 애플 팬들은 여기에 잘 적응했다.

맥세이프(MagSafe) 커넥터와 USB-A 포트는? 우리도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애플이 이런 기술을 포기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새로운 맥북에는 USB-C 포트만 적용될 것이다. 기존 12인치 맥북에는 1개의 USB-C 포트만 탑재되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플이 최소 2개의 포트를 포함시키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가격 : 899달러부터 시작
누누이 말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새로운 맥북은 "보급형" 노트북이 될 것이다. 애플에게 있어서 "보급형"은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의미한다. 애플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599달러짜리 노트북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을 고려할 때 애플은 기존 맥북 에어보다 100달러 낮은 899달러부터 시작해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구성은 8GB RAM이 탑재될 것이며 애플은 심지어 비용 절감을 위해 64GB SSD로 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새 노트북의 잔여 용량은 40GB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애플이 제공하는 노트북 중 유일하게 최소 용량이 128GB 미만이 될 것이다.

애플은 맥북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하며 가격이 수요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일 수 있다. 추가 RAM, 저장 공간, 더욱 빠른 프로세서가 탑재된 구성으로 인해 가격이 빠르게 인상될 것이며 대부분의 새로운 맥북은 수익성이 더욱 높은 1,100달러-1,300달러 가격 범위로 판매되겠지만 얇고 현대적이며 빠른 레티나 맥북을 899달러에 판매한다고 광고할 수 있다면 많은 잠재 구매자들을 애플 스토어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 : T시리즈 칩, 셀룰러, 터치 ID
애플은 자사의 제품에 생체인식 식별 기능을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전히 보급형 노트북에 터치 ID를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T시리즈 프로세서(터치 바가 적용된 오리지널 맥북 프로의 T1 또는 아이맥 프로의 T2 등)를 포함시켜야 한다. 터치 ID 또는 페이스 ID는 최소한 이런 칩에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 ID는 터치 ID 센서보다 더욱 비싼 트루뎁스 모듈이 필요하다. 애플은 올 해 값비싼 신형 맥북 프로에 이를 추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에는 T시리즈 공통 처리 및 보안 칩 등이 모든 맥에 표준으로 포함되겠지만 지금으로써는 1,000달러 미만의 맥북에 고려하기에 비용이 너무 많이 추가된다.

윈도우 기기는 수 년 동안 셀룰러 연결성 옵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맥 노트북에 이를 적용하기를 꺼리고 있다. 새로운 위스키 레이크와 앰버 레이크 인텔 칩은 셀룰러 연결성을 위해 인텔 셀룰러 모뎀 및 eSIM과 호환되며 값비싼 업그레이드로써 제공하기에 적합한 옵션이 될 것이다. 애플은 현재까지 맥북 사용자들이 이동 중 액세스가 필요할 때 자신의 아이폰에 손쉽게 연결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8.09.07

“이름부터 사양까지” 곧 공개될 보급형 맥북 예측

Jason Cross | Macworld
지난 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통으로부터 애플이 새로운 보급형 맥북(MacBook)을 선보일 계획이라는 소문을 여러 번 들었다. 기본적으로 사랑받는(하지만 노후화된) 맥북 에어(MacBook Air)을 대체하는 것이 목적이며 그 과정에서 맥북이 설 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

맥북과 맥북 에어 모두 업데이트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소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올 해 출시될 것이며, 아직 발표되지 않은 10월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치고는) 저렴한 맥북 에어 대체품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예측해 보았다.

이름 : 맥북(에어 아님)
제품 입지 관점에서 애플은 핵심 제품에서 "에어"라는 이름을 배제했다. 에어포트가 사라졌고 아이패드 에어도 사라졌으며 현 "에어" 제품은 "얇고 가벼움"보다 무선 기능을 강조하는 액세서리 (에어팟, 에어파워)들뿐이다.

기존의 12인치 맥북과 구형 맥북 에어를 대체할 "맥북"이라는 이름의 단일 제품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무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맥북!(All-new MacBook!)"이라고 부를 것이다.) 이를 통해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제품군이 일상용과 전문가용 등 2개 계층으로 간소화될 것이다. 아이맥(iMac)과 아이맥 프로(iMac Pro), 맥북(MacBook)과 맥북 프로(MacBook Pro), 아이폰(6.1인치 LCD 모델)과 아이폰 XS(5.8 또는 6.5인치 OLED 모델), 아이패드(iPad)와 아이패드 프로(iPad Pro)가 있다.

디스플레이 : 13인치, 2560x1600 픽셀 레티나
새로운 맥북의 업그레이드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로의 전향일 것이다. 분명 기존 맥북 에어의 1440x900 해상도는 시대에 크게 뒤떨어지며 1,000달러가 넘는 노트북으로써는 더욱 그렇다.
애플이 나머지 비 레티나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329달러짜리 아이패드도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2048x1536이다!

애플이 할 수 있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법은 13인치 맥북 프로(터치 바(Touch Bar) 제외)에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보급형 노트북에도 사용하는 것이다. 즉, 13.3인치, 2560x1600, 최대 500nits의 밝기, DCI-P3 컬러는 적용되지만 트루 톤(True Tone)은 제외된다는 뜻이다.

맥북 에어에 사용된 디스플레이 주변의 대형 은색 베젤도 사라질 것이다. 맥북 또는 13인치 맥북 프로와 비슷한 크기의 검은색 베젤이 예상된다.



프로세서 : 위스키 레이크(Whiskey Lake) 그리고 앰버 레이크(Amber Lake)
인텔은 최근 각각 코드명이 위스키 레이크와 앰버 레이크인 새로운 8세대 U시리즈와 Y시리즈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기존의 맥북 에어와 비교하여 위스키 레이크는 크게 개선될 것이다. 기존의 베이스 모델은 코어 i5-5350U가 적용되며 코어 i7-5650U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들은 5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TDP(Thermal Design Power)가 15와트이다. 반면에 8세대는 코어 수가 2배(4코어, 8 스레드)이고 그래픽 성능이 크게 향상되지만 TDP는 같다.

Y시리즈 프로세서인 앰버 레이크는 더욱 엄격한 열 제약과 배터리 사용 시간이 적용되는 소형 기기를 위해 개발되었다. TDP는 5와트 불과하며 코어/스레드가 2/4로 줄어들고 클럭 속도도 위스키 레이크 보다 낮다. 애플이 11인치 맥북을 발표하는 경우 앰버 레이크(Y시리즈) 프로세서만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3인치 모델이라도 베이스 모델이 코어 i5-8200Y부터 시작되고 더욱 강력한 코어 i5-8265U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인텔은 전자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219달러 그리고 후자를 297달러라고 밝혔기 때문에 비용 절감 목적은 아닐 것이다. 애플은 분명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하지는 않겠지만 상대적인 차이는 여전히 작다. 대신에 Y시리즈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13인치의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통해 애플은 매우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것이다.

무선 : 802.11ac, 블루투스 5
인텔의 새로운 앰버와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의 장점 중 하나는 2x2 MIMO를 지원하는 새로운 통합형 기가비트급 802.11ac 모뎀이다. 애플은 비용 절감 및 복잡성 감소를 위해 속도가 충분한 경우 브로드컴 네트워킹 모듈을 포기하고 인텔의 통합형 모뎀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애플은 블루투스 5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서드파티 칩(아마도 브로드컴)이나 자체적인 W2 무선 칩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W2 또한 Wi-Fi 연결성을 제공하지만 802.11n이 한계이기 때문에 2018년형 노트북 치고는 속도와 신뢰성이 부족할 것이다.

애플은 곧 새로운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선보일 것이며, 아이러니하게도 에너지 효율이 높고 듀얼 밴드 802.11ac가 지원되는 W3 무선 칩이 포함된다. 그렇다면 이것을 새로운 맥북에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새로운 맥북에는 어떤 식으로든 2x2 MIMO와 블루투스 5가 탑재된 802.11ac 듀얼 밴드 네트워킹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크기와 모양 : 더 얇고 가늘어진 13인치 맥북 프로
13인치 맥북 에어는 가로가 12.8인치이고 세로가 9인치이다. 13인치 맥북 프로는 가로가 8/10인치, 세로가 6/10인치만큼 줄어들어 화면 크기는 갖지만 훨씬 작아진다. 베젤이 작아진 것이 핵심이며 새로운 맥북도 치수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두께가 같은 맥북 프로와는 다를 것이다. 애플은 무게를 줄이고 노트북이 훨씬 얇게 느껴지도록 하기 위해 맥북 에어와 12인치 맥북의 차별화된 얇은 전단 모서리를 고수할 것이다.



키보드와 포트 : 2세대 버터플라이, USB-C만 지원
사람들은 지금도 맥북 에어에 사용되는 구식 치클릿(Chiclet) 키보드를 좋아한다. 안타깝게도 새롭게 설계된 노트북에도 적용될 확률은 0에 가깝다. 지금은 더 얇고 트래블이 낮은 "버터플라이" 키보드가 대세이며 새로운 맥북의 타이핑 경험은 새로운 13인치 맥북 프로와 진배없을 것이다. 애플은 기본적으로 실리콘 더스트 멤브레인이 적용된 같은 키보드를 사용할 것이다.



클릭형 트랙패드도 사라지고 새로운 포스 터치(Force Touch) 트랙패드가 적용될 것이다. 다행히도 애플 팬들은 여기에 잘 적응했다.

맥세이프(MagSafe) 커넥터와 USB-A 포트는? 우리도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애플이 이런 기술을 포기했다는 점을 인정해야만 한다. 새로운 맥북에는 USB-C 포트만 적용될 것이다. 기존 12인치 맥북에는 1개의 USB-C 포트만 탑재되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애플이 최소 2개의 포트를 포함시키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가격 : 899달러부터 시작
누누이 말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새로운 맥북은 "보급형" 노트북이 될 것이다. 애플에게 있어서 "보급형"은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과는 다른 무엇인가를 의미한다. 애플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599달러짜리 노트북을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을 고려할 때 애플은 기존 맥북 에어보다 100달러 낮은 899달러부터 시작해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구성은 8GB RAM이 탑재될 것이며 애플은 심지어 비용 절감을 위해 64GB SSD로 용량을 줄일 수도 있다(새 노트북의 잔여 용량은 40GB 정도에 불과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애플이 제공하는 노트북 중 유일하게 최소 용량이 128GB 미만이 될 것이다.

애플은 맥북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하며 가격이 수요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기회일 수 있다. 추가 RAM, 저장 공간, 더욱 빠른 프로세서가 탑재된 구성으로 인해 가격이 빠르게 인상될 것이며 대부분의 새로운 맥북은 수익성이 더욱 높은 1,100달러-1,300달러 가격 범위로 판매되겠지만 얇고 현대적이며 빠른 레티나 맥북을 899달러에 판매한다고 광고할 수 있다면 많은 잠재 구매자들을 애플 스토어로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 : T시리즈 칩, 셀룰러, 터치 ID
애플은 자사의 제품에 생체인식 식별 기능을 포함시키고 싶어한다. 하지만 여전히 보급형 노트북에 터치 ID를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이를 위해서는 T시리즈 프로세서(터치 바가 적용된 오리지널 맥북 프로의 T1 또는 아이맥 프로의 T2 등)를 포함시켜야 한다. 터치 ID 또는 페이스 ID는 최소한 이런 칩에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페이스 ID는 터치 ID 센서보다 더욱 비싼 트루뎁스 모듈이 필요하다. 애플은 올 해 값비싼 신형 맥북 프로에 이를 추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에는 T시리즈 공통 처리 및 보안 칩 등이 모든 맥에 표준으로 포함되겠지만 지금으로써는 1,000달러 미만의 맥북에 고려하기에 비용이 너무 많이 추가된다.

윈도우 기기는 수 년 동안 셀룰러 연결성 옵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맥 노트북에 이를 적용하기를 꺼리고 있다. 새로운 위스키 레이크와 앰버 레이크 인텔 칩은 셀룰러 연결성을 위해 인텔 셀룰러 모뎀 및 eSIM과 호환되며 값비싼 업그레이드로써 제공하기에 적합한 옵션이 될 것이다. 애플은 현재까지 맥북 사용자들이 이동 중 액세스가 필요할 때 자신의 아이폰에 손쉽게 연결하도록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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