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엡손, 공간의 제약 없는 차세대 레이저 프로젝터 4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8.27
한국엡손(이하 엡손)은 내구성과 설치의 편리성까지 강화된 레이저 프로젝터 4종(EB-L610U, EB-L510U, EB-L500W, EB-L500)을 출시했다.

엡손은 신제품 프로젝터 4종이 차세대 광원을 사용한 레이저 프로젝터로 내구성이 대폭 강화됐다고 밝혔다. 레이저 광원은 기존 수은 램프 대비 수명이 길고 또, 무기질 소재를 사용한 방진 설계로 미세먼지 등 외부요인으로부터 프로젝터를 보호해 유지 보수 없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B-L610U 시리즈의 가장 큰 강점은 밝기 손실 없이 360도 전 방향 투사가 가능해 설치와 사용이 편리하다는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천장 및 바닥 투사 등 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회의 및 교육용뿐 아니라 스크린골프장, 매장의 사이니지 등 특수 공간에도 적합하다.

또, EB-L610U 시리즈는 범용 실링 마운트(Ceiling Mount)인 ‘엡손 ELPMB22’와 호환할 수 있다. 추가 케이블 작업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실링 마운트에 EB-L610U 시리즈에 부착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또다른 특징은 기존에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해상도와 밝기를 강화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비즈니스 프로젝터의 이상적인 해상도는 사용되는 PC와 동일하거나 더 커야 한다. EB-L610U, EB-L510U는 WUXGA 해상도(1920x1200)로 투사되는 정보의 양, 화면의 크기 변화에 상관없이 정교한 텍스트도 선명하게 투사할 수 있다.

EB-L500W는 WXGA 해상도(1280x800), EB-L500은 XGA 해상도(1024x768)를 지원한다. 더불어 새로 개발된 옵티컬 LD(Laser Diode) 패키지는 기존의 레이저 뱅크보다 약 2.5배 더 밝다. 1% 단위의 정밀 밝기 조정도 가능해 보다 더 밝은 이미지를 설치 환경에 맞춰 쉽게 조정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엡손 프로젝터 콘텐츠 매니저(Epson Projector Content Manager)는 재생목록 스케줄링과 편집, 동영상 포맷 변환, 데이터 관리, 셰이프 필터 제작이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