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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빔 가상화 환경 위한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8.08.16
퀀텀(www.quantum.com/kr)은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복구 전문업체인 빔 소프트웨어와 협력해 가상화 환경에서 테이프 스토리지와 연결시켜 쉽고 빠르게 데이터 백업본을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converged tape appliance)’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단일 SKU(Stock Keeping Unit) 구매 모델로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빔 가상화 기반 데이터 백업에 최적화된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퀀텀은 새로운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가 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저장 매체인 테이프에 저장된 데이터는 물리적으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랜섬웨어 및 멀웨어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고객들이 데이터 보호에 대한 대표적인 성공적인 사례의 일환으로 테이프를 활용하면 데이터 손상을 방지하고 운영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에 빔 백업 및 복제를 위한 테이프 백업을 생성하려면 빔 테이프 서버를 위한 외부의 전용 물리적 서버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다. 퀀텀은 테이프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칼라(Scalar) i3 테이프 라이브러리 플랫폼’에 직접 블레이드 서버를 제공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이 접근법은 외부 전용 서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최종 사용자들은 가상화 기반 백업 복제를 위한 빔 환경에서 테이프 백업을 보다 용이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테이프 백업 스토리지를 활용해 랜섬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특히, 이 새로운 양사 통합 솔루션은 단일 SKU 구매 모델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총판 및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퀀텀 솔루션은 디스크와 테이프를 결합해 빔 환경을 위한 고가용성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퀀텀의 디스크기반 데이터 백업·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 ‘DXi 중복제거(deduplication) 어플라이언스’에 가상화 기반 데이터 이전 관리 솔루션인 ‘빔 데이터 무버(Veeam Data Mover)’를 내장해 고객들이 DXi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파일, 애플리케이션, 가상 서버를 모두 원활히 복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데이터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테이프로 구성된 퀀텀의 다계층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는 VAS(Veeam Availability Suite)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고객에 맞춤화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해 비용 및 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빔의 글로벌 어플라이언스 아키텍처 담당 부사장 켄 링달은 “퀀텀의 컨버지드 테이프 어플라이언스는 고객들이 빔 환경에서 테이프 백업 및 복원을 보다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사의 고객이 테이프에 대한 투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퀀텀 글로벌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몰리 프레슬리는 “퀀텀과 빔은 랜섬웨어 공격 위협으로부터 진정한 보호가 가능한 테이프 솔루션을 가상 환경에 용이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온-프레미스 데이터에 대한 오프라인 복사본을 보관하는 것은 멀웨어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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