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체험 리뷰 | 안드로이드라 좋은 업무용 디바이스 갤럭시 탭 S4

Jon Phillips | PCWorld
삼성의 최신형 고급 업무용 태블릿인 갤럭시 탭 S4 발표 기자 회견에 참석했을 때, 기자 한 명이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인 이유를 물었다. 질문의 의도는 이렇다. 누군가 투인원 태블릿에 큰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가정하자. 이번 경우, 갤럭시 탭 S4 자체에 650달러, 삼성 북 커버 키보드에 150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동일한 폼팩터에 완전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 10 디바이스가 낫지 않을까? 삼성은 노트북 PC도 만드는 업체로, 윈도우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삼성 관계자는 구글 OS는 다양한 맞춤화가 가능하고, 따라서 자사의 덱스(DeX) 생산성 환경 및 경험 구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탭 S4에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탭 S4를 키보드에 도킹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하면 덱스가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윈도우 같은 데스크톱 환경으로 바꿔준다. 덱스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한다. 덱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은 윈도우 크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마우스나 삼성이 기본 제공하는 S 펜을 사용해 윈도우를 닮은 인터페이스를 탐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앱 간의 멀티태스킹, 편안한 키보드 경험 등 갤럭시 탭 S4는 서피스의 제대로 된 경쟁자이다.

물론 탭 S4를 윈도우 태블릿으로 만들었다면 덱스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삼성의 설명은 시원한 대답이 되지 못한다.

필자는 ‘안드로이드인 이유’를 물은 기자의 질문에 더 좋은 대답을 제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그 자체가 성숙기에 접어든 우수한 모바일 운영체제인데, 여기에 강력한 업무 생산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완벽한 조합’이다.

탁월한 앱 생태계
필자는 윈도우 10 태블릿을 원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홈 오피스에는 윈도우 10 데스크톱 PC가 있다. 윈도우 10 노트북도 업무 처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블릿도 필요한데,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원한다. 필자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태블릿용으로는 구글의 모바일 앱 생태계가 윈도우보다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용 앱의 기능이 더 낫고,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 여기에 더해, 반드시 필요한 앱의 윈도우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개인적인 ‘출발점’이다. 소파와 침대에서 사용할 컴퓨터로 태블릿이 필요하다.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어야 한다. 소파와 침대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뒤적이고, 좋아하는 레딧 앱을 이용하고,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지메일로 이메일 답장을 보내고, 터치 친화형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한다.

덱스의 업무 생산성 기능 없이도 갤럭시 탭 S4는 그 자체로 뛰어난 엔터테인먼트용 태블릿이다.

그런데 두 번째 사용례도 있다. 아주 가볍고 휴대성이 높은 업무용 태블릿을 사용해 이동 중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이다. 아마 갤럭시 탭 S4에 기본 탑재된 덱스가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 사용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확실히 놀랐다.

갤럭시 탭 S4와 삼성 북 커버 키보드를 연결하면, 태블릿 환경이 자동으로 안드로이드에서 덱스 데스크톱 환경으로 바뀐다. 갤럭시 S8, 노트 8, S9의 경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는 패드나 도크 액세서리가 있어야 덱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탭 S4의 경우 태블릿 OS에 덱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태블릿의 10.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위에서 직접 덱스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다. 또는 HDMI-USB-C 어댑터를 사용해 대형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HDMI-USB 어댑터를 이용하면 대형 디스플레이에 연결할 수 있고, 태블릿 본체는 포인팅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나흘지난 4일 동안 갤럭시 탭 S4와 덱스를 함께 사용했다. 그리고 갤럭시 탭 S4가 서피스 태블릿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장점 몇 가지를 발견했다.

PC와 같은 업무 생산성
덱스 데스크톱 환경과 경험은 윈도우와 아주 비슷하다. 덱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의 경우 창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러 앱의 창을 실행시키고, Alt-Tab으로 전환을 할 수 있다. 호환되는 두 앱 사이에 콘텐츠를 끌어 옮길 수 있다. 데스크톱에 바로가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오른쪽 클릭으로 컨텍스트 메뉴를 불러낼 수 있다. 작업 표시줄에서 열려 있는 앱의 미리보기를 이용하고, 블루투스와 볼륨, 검색 등 시스템 툴을 이용할 수 있다.

PC처럼 Alt-Tab으로 열려 있는 덱스 앱 간을 전환할 수 있다. 화면 바닥의 작업표시줄도 주목하기 바란다.

덱스의 ‘내 파일(My Files)’ 앱은 유용한 파일 시스템을 제공한다. 크롬에서 PC월드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실행시켜서, 태블릿의 이미지 폴더에 저장한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등 기사 작성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덱스를 지원하는 중요 앱들
창 크기 조정 등 덱스 데스크톱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덱스에 최적화된 앱이 필요하다. 분명히 전문적인 크리에이션 앱은 덱스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인스타그램 앱도 덱스에 최적화된 상태가 아니다. 데스크톱에 불러올 수 있지만, 창 크기가 작고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업무 생산성 앱의 경우, 덱스를 지원하는 앱이 많다.

어도비 포토샵 익스프레스는 온전한 버전은 아니지만, 웹 퍼블리싱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원노트,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모두 덱스 버전이 있다. 어도비 애크로뱃 리더, 포토샵 라이트룸, 포토샵 익스프레스도 덱스를 지원한다. 필자는 덕분에 이동 중에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보안 이메일인 나인 메일도 덱스용 앱이 있다.

물론 지금은 웹 브라우저와 클라우드로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대이다. 오피스 365와 구글이 예가 될 것이다. 즉 업무의 90% 정도에는 별도의 앱이 필요 없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심리적으로)덱스용 앱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다.

삼성이 덱스 최적화 앱을 많이 제공하지는 않지만, 업무를 끝내는 데 필요한 툴은 이용할 수 있다.

제 기능을 발휘하는 키보드

필자는 키보드 타자 실력이 좋지 못하다. 범죄 스릴러 영화의 형사들처럼 타자를 친다. 타자 속도가 느리다는 의미이다. 통상 두 손가락을, 경우에 따라 세 손가락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분당 50단어 이상을 칠 수 있다. 따라서 키보드 품질은 필자에게 아주 중요하다. 북 커버 키보드의 품질을 진짜 ‘타이피스트’처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아주 좋다.

넓이는 10인치이다. 그런데 키 배치가 넉넉하게 잘되어 있어 키 간격이 충분하다. 자신이 무엇을 입력하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북 커버 키보드의 무릎 밀착성이 좋다. 앉아서 타이핑할 때 무릎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된다.

윈도우와 같은 작업표시줄이다. 왼쪽 멀리 있는 앱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왼쪽 새끼 손가락이 테스트 바의 앱 버튼을 건드리면서 워드 창이 숨겨지고 앱 보기가 표시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타이핑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런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다.

풍부한 안드로이드 앱 활용
갤럭시 탭 S4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인스타그램과 핏비트 앱은 덱스에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덱스 데스크톱에서 완전하게 기능을 한다. 30인치 모니터나 55인치 TV에 연결했을 때 아주 유용하다. 탭 S4의 장점은 놀라운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태블릿 모드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데스크톱 모드로도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환경에서 대부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4의 디스플레이 품질, 부품, 구성 요소, 배터리 사용 시간, 성능 등은 검증된 공식 리뷰가 필요한 부분이다. 여기서는 경험 및 환경에만 초점을 맞췄다. 덱스는 아주 우수하고 유연한 환경과 경험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로만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8.08.10

체험 리뷰 | 안드로이드라 좋은 업무용 디바이스 갤럭시 탭 S4

Jon Phillips | PCWorld
삼성의 최신형 고급 업무용 태블릿인 갤럭시 탭 S4 발표 기자 회견에 참석했을 때, 기자 한 명이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인 이유를 물었다. 질문의 의도는 이렇다. 누군가 투인원 태블릿에 큰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가정하자. 이번 경우, 갤럭시 탭 S4 자체에 650달러, 삼성 북 커버 키보드에 150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동일한 폼팩터에 완전한 기능을 갖춘 윈도우 10 디바이스가 낫지 않을까? 삼성은 노트북 PC도 만드는 업체로, 윈도우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다.

삼성 관계자는 구글 OS는 다양한 맞춤화가 가능하고, 따라서 자사의 덱스(DeX) 생산성 환경 및 경험 구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탭 S4에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탭 S4를 키보드에 도킹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하면 덱스가 안드로이드 홈 화면을 윈도우 같은 데스크톱 환경으로 바꿔준다. 덱스는 놀라운 일을 많이 한다. 덱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은 윈도우 크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마우스나 삼성이 기본 제공하는 S 펜을 사용해 윈도우를 닮은 인터페이스를 탐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앱 간의 멀티태스킹, 편안한 키보드 경험 등 갤럭시 탭 S4는 서피스의 제대로 된 경쟁자이다.

물론 탭 S4를 윈도우 태블릿으로 만들었다면 덱스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삼성의 설명은 시원한 대답이 되지 못한다.

필자는 ‘안드로이드인 이유’를 물은 기자의 질문에 더 좋은 대답을 제시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그 자체가 성숙기에 접어든 우수한 모바일 운영체제인데, 여기에 강력한 업무 생산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는 ‘완벽한 조합’이다.

탁월한 앱 생태계
필자는 윈도우 10 태블릿을 원하지는 않는다. 필자의 홈 오피스에는 윈도우 10 데스크톱 PC가 있다. 윈도우 10 노트북도 업무 처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태블릿도 필요한데,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원한다. 필자가 안드로이드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태블릿용으로는 구글의 모바일 앱 생태계가 윈도우보다 훨씬 더 뛰어나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용 앱의 기능이 더 낫고, 업데이트도 자주 된다. 여기에 더해, 반드시 필요한 앱의 윈도우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개인적인 ‘출발점’이다. 소파와 침대에서 사용할 컴퓨터로 태블릿이 필요하다. 이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어야 한다. 소파와 침대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뒤적이고, 좋아하는 레딧 앱을 이용하고, 넷플릭스를 시청하고, 지메일로 이메일 답장을 보내고, 터치 친화형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한다.

덱스의 업무 생산성 기능 없이도 갤럭시 탭 S4는 그 자체로 뛰어난 엔터테인먼트용 태블릿이다.

그런데 두 번째 사용례도 있다. 아주 가볍고 휴대성이 높은 업무용 태블릿을 사용해 이동 중에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이다. 아마 갤럭시 탭 S4에 기본 탑재된 덱스가 많은 사람을 놀라게 만들 사용례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확실히 놀랐다.

갤럭시 탭 S4와 삼성 북 커버 키보드를 연결하면, 태블릿 환경이 자동으로 안드로이드에서 덱스 데스크톱 환경으로 바뀐다. 갤럭시 S8, 노트 8, S9의 경우,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는 패드나 도크 액세서리가 있어야 덱스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탭 S4의 경우 태블릿 OS에 덱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태블릿의 10.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위에서 직접 덱스 데스크톱을 사용할 수 있다. 또는 HDMI-USB-C 어댑터를 사용해 대형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HDMI-USB 어댑터를 이용하면 대형 디스플레이에 연결할 수 있고, 태블릿 본체는 포인팅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나흘지난 4일 동안 갤럭시 탭 S4와 덱스를 함께 사용했다. 그리고 갤럭시 탭 S4가 서피스 태블릿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장점 몇 가지를 발견했다.

PC와 같은 업무 생산성
덱스 데스크톱 환경과 경험은 윈도우와 아주 비슷하다. 덱스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 앱의 경우 창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여러 앱의 창을 실행시키고, Alt-Tab으로 전환을 할 수 있다. 호환되는 두 앱 사이에 콘텐츠를 끌어 옮길 수 있다. 데스크톱에 바로가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오른쪽 클릭으로 컨텍스트 메뉴를 불러낼 수 있다. 작업 표시줄에서 열려 있는 앱의 미리보기를 이용하고, 블루투스와 볼륨, 검색 등 시스템 툴을 이용할 수 있다.

PC처럼 Alt-Tab으로 열려 있는 덱스 앱 간을 전환할 수 있다. 화면 바닥의 작업표시줄도 주목하기 바란다.

덱스의 ‘내 파일(My Files)’ 앱은 유용한 파일 시스템을 제공한다. 크롬에서 PC월드의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실행시켜서, 태블릿의 이미지 폴더에 저장한 이미지를 업로드 하는 등 기사 작성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덱스를 지원하는 중요 앱들
창 크기 조정 등 덱스 데스크톱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덱스에 최적화된 앱이 필요하다. 분명히 전문적인 크리에이션 앱은 덱스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인스타그램 앱도 덱스에 최적화된 상태가 아니다. 데스크톱에 불러올 수 있지만, 창 크기가 작고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업무 생산성 앱의 경우, 덱스를 지원하는 앱이 많다.

어도비 포토샵 익스프레스는 온전한 버전은 아니지만, 웹 퍼블리싱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아웃룩, 파워포인트, 원노트,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모두 덱스 버전이 있다. 어도비 애크로뱃 리더, 포토샵 라이트룸, 포토샵 익스프레스도 덱스를 지원한다. 필자는 덕분에 이동 중에 필요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보안 이메일인 나인 메일도 덱스용 앱이 있다.

물론 지금은 웹 브라우저와 클라우드로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시대이다. 오피스 365와 구글이 예가 될 것이다. 즉 업무의 90% 정도에는 별도의 앱이 필요 없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심리적으로)덱스용 앱을 사용하는 것이 편안하다.

삼성이 덱스 최적화 앱을 많이 제공하지는 않지만, 업무를 끝내는 데 필요한 툴은 이용할 수 있다.

제 기능을 발휘하는 키보드

필자는 키보드 타자 실력이 좋지 못하다. 범죄 스릴러 영화의 형사들처럼 타자를 친다. 타자 속도가 느리다는 의미이다. 통상 두 손가락을, 경우에 따라 세 손가락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분당 50단어 이상을 칠 수 있다. 따라서 키보드 품질은 필자에게 아주 중요하다. 북 커버 키보드의 품질을 진짜 ‘타이피스트’처럼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아주 좋다.

넓이는 10인치이다. 그런데 키 배치가 넉넉하게 잘되어 있어 키 간격이 충분하다. 자신이 무엇을 입력하는지 알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북 커버 키보드의 무릎 밀착성이 좋다. 앉아서 타이핑할 때 무릎 위에 안정적으로 고정이 된다.

윈도우와 같은 작업표시줄이다. 왼쪽 멀리 있는 앱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단점을 하나 꼽자면 왼쪽 새끼 손가락이 테스트 바의 앱 버튼을 건드리면서 워드 창이 숨겨지고 앱 보기가 표시되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타이핑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이런 문제를 겪지 않을 것이다.

풍부한 안드로이드 앱 활용
갤럭시 탭 S4는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이다. 필자가 좋아하는 인스타그램과 핏비트 앱은 덱스에 최적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덱스 데스크톱에서 완전하게 기능을 한다. 30인치 모니터나 55인치 TV에 연결했을 때 아주 유용하다. 탭 S4의 장점은 놀라운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태블릿 모드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데스크톱 모드로도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환경에서 대부분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갤럭시 탭 S4의 디스플레이 품질, 부품, 구성 요소, 배터리 사용 시간, 성능 등은 검증된 공식 리뷰가 필요한 부분이다. 여기서는 경험 및 환경에만 초점을 맞췄다. 덱스는 아주 우수하고 유연한 환경과 경험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로만 생각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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