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스팀의 아성 무너질까?" 디스코드, 스토어에서 PC 게임 판매 시작

Brad Chacos | PCWorld
밸브가 디스코드를 모방한 메신저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디스코드가 반격을 준비했다. 디스코드는 게임에 특화된 메신저 디스코드 안에서 직접 PC 게임을 판매하고 월 5달러 요금으로 몇 가지 게임에 액세스하는 서비스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디스코드 스토어 베타 버전 규모는 크지 않다. 현재 윈도우 PC 사용자 중 캐나다의 5만 명이 디스코드 홈 화면의 새로운 탭에서 스토어를 볼 수 있다. 디스코드는 자체 게임 스토어를 “인기 있는 최신 게임을 제안하는 편안한 동네 서점 같은 곳”으로 비유했다. 디스코드 스토어는 버라이어티(Variety) 같은 인디 게임사의 제품도 다양하게 구비한다고 밝혔다.
- 데드셀(Dead Cells)
- 프로스트펑크(Frostpunk)
- 오멘사이트(Omensight)
- 인투더브리치(Into the Breach)
- 스펠포스 3(SpellForce 3)
- 배너 사가 3(The Banner Saga 3)
- 필러오브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Pillars of Eternity II: Deadfire)
-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 문라이터(Moonlighter)
-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This is the Police 2)
- 스타바운드(Starbound)

향후에는 디스코드 스토어에 전용으로 판매되는 인디 게임도 포함된다. 디스코드 최초(First on Discord)로 판매되는 게임의 한정 기간은 정해져 있고, 문자 그대로 디스코드에서 처음 판매되는 게임이며, 일반적으로는 90일 정도 지난 후 개발자가 다른 플랫폼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기본 무료 게임에 월 5달러 요금이나 연 50달러인 니트로 회원으로 가입하면 더욱 즐길 거리가 늘어난다. 현재 세인트 로우 : 더 서드, 다크사이더 : 워마스터 에디션, 수퍼 미트 보이, 메트로 등의 10가지 게임이 제공된다. 디스코드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국가와 통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디스코드의 가장 큰 강점이 스토어에서도 발휘된다. 디스코드 홈 화면에는 유니버설 라이브러리라는 새로운 탭이 추가됐고, 여기에서는 엔비니아나 AMD처럼 설치된 게임을 검색하고 디스코드 내에서 게임을 실행한다. 스팀이나 유플레이 같은 런처가 필요하면 디스코드에서 스팀 런처를 실행하게 된다.

게임을 시작해볼까?


1억 5,000만 명 사용자를 보유한 디스코드는 스팀 인프라에 비견할 만한 얼마 안 되는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마존, GOG, 험블,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스팀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기존 구도를 깨지는 못했다. 디스코드 스토어와 니트로 회원 시스템이 가하는 자극으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훼손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스코드 CMO 에로스 레스미니는 “회원 데이터를 팔아 광고 수익을 얻고 싶지 않았으므로, 든든한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고, 니트로에 디스코드를 결합해 게임을 추가하고 스토어를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헀다.

유니버설 라이브러리 탭은 디스코드의 발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는 않지만, 디스코드의 실적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유니버설 라이브러리가 디스코드 메신저와 비슷한 유비쿼터스형 채팅과 함께 구축된다면, PC 게임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면서 디스코드에서 바로 게임을 구입할 때의 장벽도 사라질 것이다. 아직 가능성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디스코어 스토어가 스팀, 유플레이 등의 게임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모두 지원할 경우는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우선은 현재 공개된 기본 게임들이 모두 멀티가 아닌 싱글 게임이라는 것에 주목하자. editor@itworld.co.kr     

2018.08.10

"스팀의 아성 무너질까?" 디스코드, 스토어에서 PC 게임 판매 시작

Brad Chacos | PCWorld
밸브가 디스코드를 모방한 메신저를 출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디스코드가 반격을 준비했다. 디스코드는 게임에 특화된 메신저 디스코드 안에서 직접 PC 게임을 판매하고 월 5달러 요금으로 몇 가지 게임에 액세스하는 서비스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디스코드 스토어 베타 버전 규모는 크지 않다. 현재 윈도우 PC 사용자 중 캐나다의 5만 명이 디스코드 홈 화면의 새로운 탭에서 스토어를 볼 수 있다. 디스코드는 자체 게임 스토어를 “인기 있는 최신 게임을 제안하는 편안한 동네 서점 같은 곳”으로 비유했다. 디스코드 스토어는 버라이어티(Variety) 같은 인디 게임사의 제품도 다양하게 구비한다고 밝혔다.
- 데드셀(Dead Cells)
- 프로스트펑크(Frostpunk)
- 오멘사이트(Omensight)
- 인투더브리치(Into the Breach)
- 스펠포스 3(SpellForce 3)
- 배너 사가 3(The Banner Saga 3)
- 필러오브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Pillars of Eternity II: Deadfire)
- 할로우 나이트(Hollow Knight)
- 문라이터(Moonlighter)
- 디스 이즈 더 폴리스 2(This is the Police 2)
- 스타바운드(Starbound)

향후에는 디스코드 스토어에 전용으로 판매되는 인디 게임도 포함된다. 디스코드 최초(First on Discord)로 판매되는 게임의 한정 기간은 정해져 있고, 문자 그대로 디스코드에서 처음 판매되는 게임이며, 일반적으로는 90일 정도 지난 후 개발자가 다른 플랫폼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기본 무료 게임에 월 5달러 요금이나 연 50달러인 니트로 회원으로 가입하면 더욱 즐길 거리가 늘어난다. 현재 세인트 로우 : 더 서드, 다크사이더 : 워마스터 에디션, 수퍼 미트 보이, 메트로 등의 10가지 게임이 제공된다. 디스코드는 올해 말까지 다양한 국가와 통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디스코드의 가장 큰 강점이 스토어에서도 발휘된다. 디스코드 홈 화면에는 유니버설 라이브러리라는 새로운 탭이 추가됐고, 여기에서는 엔비니아나 AMD처럼 설치된 게임을 검색하고 디스코드 내에서 게임을 실행한다. 스팀이나 유플레이 같은 런처가 필요하면 디스코드에서 스팀 런처를 실행하게 된다.

게임을 시작해볼까?


1억 5,000만 명 사용자를 보유한 디스코드는 스팀 인프라에 비견할 만한 얼마 안 되는 게임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아마존, GOG, 험블, 마이크로소프트가 계속 스팀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기존 구도를 깨지는 못했다. 디스코드 스토어와 니트로 회원 시스템이 가하는 자극으로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훼손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스코드 CMO 에로스 레스미니는 “회원 데이터를 팔아 광고 수익을 얻고 싶지 않았으므로, 든든한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고, 니트로에 디스코드를 결합해 게임을 추가하고 스토어를 공개한 것”이라고 설명헀다.

유니버설 라이브러리 탭은 디스코드의 발표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지는 않지만, 디스코드의 실적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유니버설 라이브러리가 디스코드 메신저와 비슷한 유비쿼터스형 채팅과 함께 구축된다면, PC 게임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하면서 디스코드에서 바로 게임을 구입할 때의 장벽도 사라질 것이다. 아직 가능성에 불과한 이야기지만, 디스코어 스토어가 스팀, 유플레이 등의 게임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모두 지원할 경우는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우선은 현재 공개된 기본 게임들이 모두 멀티가 아닌 싱글 게임이라는 것에 주목하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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