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삼성, 갤럭시 노트 9 공개… “S 펜과 카메라 업그레이드 눈에 띄어”

Michael Simon | PCWorld
올해 가장 비밀이 지켜지지 않던 스마트폰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놀랍지 않게도 놀랄 만한 것이 많지 않다. 기대했던 대로 노트 8에서 사양을 더 높였고, S9 플러스의 특징 일부를 차용했으며, 완전히 새로워진 S 펜이 함께 등장했다. 그리고 가격은 1,000달러부터 시작한다.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를 제외하고 지난해 모델과 거의 유사한 제품치고는 꽤 높은 가격이다. 지문 인식 센서는 카메라 옆이 아닌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2월 갤럭시 S9을 출시했을 때 삼성은 올해가 ‘틱-톡’ 중 ‘톡’ 해라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모든 것이 공개되기 전에도 노트 9에 ‘게임 체인저’ 같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 이미 6개월 전에 아래와 같은 사양을 예상했다.

크기 : 161.9 x 76.4 x 8.8mm
디스플레이 : 6.4인치, 1440x2960, 18.5:9 AMOLED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45
RAM : 6GB/8GB
스토리지 : 128GB/512GB
후면 카메라 : 듀얼 1,200만 화소, OIS, 가변 조리개(f/1.5~f/2.4) + 1,200만 화소, OIS, f/2.4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1.7
배터리 : 4,000mAh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8.1

노트 8보다 약간 더 넓은 형태이지만, 노트 9는 노트 제품군 고유의 상자 프레임 모양을 유지했으며, 빅스비 전용 버튼과 헤드폰 잭이 있다. 즉, 기본적으로 스토리지와 배터리가 늘어난 기본적인 2018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의미다. 배터리 크기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배터리 이슈로 리콜됐던 노트 7 사태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후 삼성은 배터리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엔 안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노트 9의 크기는 노트 8보다 약간 크다.

인상적인 배터리 크기 외에 노트 9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업그레이드된 S 펜이다. S 펜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삼성은 블루투스 LE를 처음으로 탑재해 그리기나 메모 이상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실, 더이상 S 펜으로 휴대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된다. 블루투스 연결 덕분에 S 펜의 버튼으로 앱과 프레젠테이션, 심지어 카메라까지 근거리에서 조정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애플 펜슬과 마찬가지로 1분 미만으로 충전해서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에는 원격 제어 기능만 들어간 것은 아니다. 사양은 S9 플러스와 정확하게 같으나, 인공지능을 넣어 20개의 사전 탑재된 장면을 스스로 인식한다. 삼성은 “나쁜 사진을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메이트 10 프로(Mate 10 Pro)와 LG의 씽큐처럼 노트 9은 사용자가 촬영하는 것을 인식해서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도록 설정을 자동 조정한다. 또한, 너무 흐리거나 누군가 눈을 감는 등 완벽하지 않은 사진이 촬영됐을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

갤럭시 노트 9은 S9 플러스와 같은 카메라를 탑재했다.

노트 9을 더 큰 화면으로 확대하고 싶다면, 더이상 100달러짜리 독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탭 S4에서 확인했던 진화한 덱스(DeX) 덕에 UBS-C-HDMI 케이블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면 노트 9을 트랙패드나 스기용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
생산성과 함께 삼성은 노트 9이 게임용으로도 사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9 플러스보다 3배 큰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무거운 그래픽 작업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무리 없이 동작하도록 했다.

노트 9 출시 기념으로 삼성은 갤럭시 S8과 노트 8 폰 사용자들에게 포트나이트 모바일(Fortnite Mobile) 베타의 독점 사용권을 제공함한다. 또한, 노트 9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AKG N60 헤드폰이나 포트나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5,000 상당의 V벅스(V-Bucks)를 제공한다. 둘 다 받으려면 99달러를 추가로 내면 된다.

노트 9은 라일락 퍼플과 오션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128GB가 1,000달러, 512GB가 1,250달러다. 사전 예약은 8월 10일부터 시작되며, 8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editor@itworld.co.kr
 

2018.08.10

삼성, 갤럭시 노트 9 공개… “S 펜과 카메라 업그레이드 눈에 띄어”

Michael Simon | PCWorld
올해 가장 비밀이 지켜지지 않던 스마트폰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놀랍지 않게도 놀랄 만한 것이 많지 않다. 기대했던 대로 노트 8에서 사양을 더 높였고, S9 플러스의 특징 일부를 차용했으며, 완전히 새로워진 S 펜이 함께 등장했다. 그리고 가격은 1,000달러부터 시작한다.

지문 인식 센서의 위치를 제외하고 지난해 모델과 거의 유사한 제품치고는 꽤 높은 가격이다. 지문 인식 센서는 카메라 옆이 아닌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2월 갤럭시 S9을 출시했을 때 삼성은 올해가 ‘틱-톡’ 중 ‘톡’ 해라는 것을 분명히 했으며, 모든 것이 공개되기 전에도 노트 9에 ‘게임 체인저’ 같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사실, 이미 6개월 전에 아래와 같은 사양을 예상했다.

크기 : 161.9 x 76.4 x 8.8mm
디스플레이 : 6.4인치, 1440x2960, 18.5:9 AMOLED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845
RAM : 6GB/8GB
스토리지 : 128GB/512GB
후면 카메라 : 듀얼 1,200만 화소, OIS, 가변 조리개(f/1.5~f/2.4) + 1,200만 화소, OIS, f/2.4
전면 카메라 : 800만 화소, f/1.7
배터리 : 4,000mAh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8.1

노트 8보다 약간 더 넓은 형태이지만, 노트 9는 노트 제품군 고유의 상자 프레임 모양을 유지했으며, 빅스비 전용 버튼과 헤드폰 잭이 있다. 즉, 기본적으로 스토리지와 배터리가 늘어난 기본적인 2018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폰이라는 의미다. 배터리 크기가 가장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배터리 이슈로 리콜됐던 노트 7 사태 때문이다. 하지만 그 이후 삼성은 배터리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이번엔 안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 노트 9의 크기는 노트 8보다 약간 크다.

인상적인 배터리 크기 외에 노트 9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업그레이드된 S 펜이다. S 펜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가장 큰 차이점으로, 삼성은 블루투스 LE를 처음으로 탑재해 그리기나 메모 이상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실, 더이상 S 펜으로 휴대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된다. 블루투스 연결 덕분에 S 펜의 버튼으로 앱과 프레젠테이션, 심지어 카메라까지 근거리에서 조정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애플 펜슬과 마찬가지로 1분 미만으로 충전해서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에는 원격 제어 기능만 들어간 것은 아니다. 사양은 S9 플러스와 정확하게 같으나, 인공지능을 넣어 20개의 사전 탑재된 장면을 스스로 인식한다. 삼성은 “나쁜 사진을 찍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화웨이의 메이트 10 프로(Mate 10 Pro)와 LG의 씽큐처럼 노트 9은 사용자가 촬영하는 것을 인식해서 최고의 결과물이 나오도록 설정을 자동 조정한다. 또한, 너무 흐리거나 누군가 눈을 감는 등 완벽하지 않은 사진이 촬영됐을 경우 알려주기도 한다.

갤럭시 노트 9은 S9 플러스와 같은 카메라를 탑재했다.

노트 9을 더 큰 화면으로 확대하고 싶다면, 더이상 100달러짜리 독을 구입할 필요가 없다. 갤럭시 탭 S4에서 확인했던 진화한 덱스(DeX) 덕에 UBS-C-HDMI 케이블이라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면 노트 9을 트랙패드나 스기용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게이머들을 위한 노트
생산성과 함께 삼성은 노트 9이 게임용으로도 사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S9 플러스보다 3배 큰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무거운 그래픽 작업이 필요한 게임에서도 무리 없이 동작하도록 했다.

노트 9 출시 기념으로 삼성은 갤럭시 S8과 노트 8 폰 사용자들에게 포트나이트 모바일(Fortnite Mobile) 베타의 독점 사용권을 제공함한다. 또한, 노트 9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AKG N60 헤드폰이나 포트나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5,000 상당의 V벅스(V-Bucks)를 제공한다. 둘 다 받으려면 99달러를 추가로 내면 된다.

노트 9은 라일락 퍼플과 오션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128GB가 1,000달러, 512GB가 1,250달러다. 사전 예약은 8월 10일부터 시작되며, 8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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