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1

심층 리뷰 | 2018 맥북 프로 15 “전문가들이 반기기에 충분한 노트북”

Roman Loyola | Macworld

*2018년 7월 31일 :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적용한 추가 벤치마크 결과가 업데이트됐다. 

맥북 프로(MacBook Pro)는 2016년 처음 출시된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자의 반응이 엇갈렸던 노트북이다. 사람들은 크기와 무게, 성능의 조합을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러나 맥북 프로 구매를 망설이거나, 후회하게 만드는 문제들도 있었다. 키보드 문제, 썬더볼트 3/USB-C 포트라는 포트 지원에 있어 제한 문제, RAM 확장 문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애플은 이런 문제들 가운데 일부를 해결할 2018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필자가 말하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와 관련, 특정 기술적인 이상을 위해 애플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그런 부분들도 일부 존재한다고 덧붙인다. 전반적으로 2018 맥북 프로는 2017년 모델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2016년 모델보다 훨씬 더 크게 개선이 된 모델이다.

리뷰 대상은 2.9GHz 코어 i9 프로세서, 32GB 메모리, 2TB SSD, 4GB 라데온 프로(Radeon Pro) 560X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15인치 맥북 프로이다. 맞춤화가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이며, 판매가는 4,699달러이다.

2018 맥북 프로의 핵심인 '커피 레이크’
큰 기대와 예상 끝에 마침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등장했다. 맥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인텔이 지난 4월에 8세대 프로세서를 출시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 동안, 이 프로세서가 애플 노트북 컴퓨터에 탑재될 시기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커피 레이크라는 코드 네임이 붙은 이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 출시됐었고, 성능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애플 사용자는 3개월 동안, 2017 맥북 프로가 출시된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약 1년 동안 커피 레이크를 장착한 맥북의 성능을 상상하기만 했다.

2018 15인치 맥북 프로는 6코어 커피 레이크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2018 15인치 모델에 탑재된 코어 프로세서와 이전 모델 프로세서의 중요한 차이점은 연산 코어 수가 2개 늘어난 6개라는 점이다. 여러 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이 큰 혜택을 누릴 것이다. 고급 비디오 편집, 오디오 편집, 사진 편집 등 전문가용 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코어를 하나만 사용하는 스프레드시트, 이메일, 브라우저 등 생산성 앱만 사용하는 사용자도 꽤 큰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리뷰의 대상인 15인치 맥북 프로에 장착된 고성능 CPU는 6코어 2.9GHz 코어 i9이다. 최대 4.8GHz까지 터보 부스트와 12MB의 공유 L3 캐시를 지원한다. 이는 맞춤형 모델이다. 2,799달러인 기본 구성 모델에는 6코어 2.6GHz 코어 i7 CPU가 들어있다. 참고로 6코어 2.2GHz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2,399달러짜리 표준 구성 모델도 있다.

환영할 또 다른 업그레이드는 이전 맥북 프로의 DDR3 RAM을 2018 모델에서는 DDR4 RAM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DDR4가 훨씬 더 빠르다. 그러나 전력을 더 많이 소비한다. 이에 애플은 2018 맥북 프로의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켰다. DDR4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는 배터리 용량 증가이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 메모리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설치할 수 있는 메모리의 양이 이전 15인치 맥북 프로 모델의 2배인 32GB로 증가했다. 사용자들이 꽤 오랜 기간 희망했던 변화이다.

15인치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 벤치마크 결과
15인치 6코어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6세대 카비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2017 2.9GHz 쿼드(4) 코어 15인치 맥북 프로와 비교했다. 또 관련 테스트 결과가 있는, 더 구형인 맥북 프로 모델과도 비교했다.

긱벤치(Geekbench) 4 64비트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CPU 테스트

결과 점수.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처리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긱벤치(Geekbench) 4의 CPU 테스트를 실시했다. 2018 맥북 프로의 64비트 멀티 코어 CPU 테스트 점수는 23140점이다. 맥북 프로의 기그벤치 점수로는 역대 최고 점수에 해당된다. 2017 맥북 프로 점수보다 44%가 높은 점수이다. 추가된 코어 2개가 이런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긱벤치 4 64비트 싱글 코어 CPU 테스트의 경우, 2018 맥북 프로의 점수는 5619점으로 지난 해 모델의 점수인 4731점보다 19%가 상승했다. 과거 모델 업그레이드 때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 전용 그래픽

결과 점수.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또 맥북 프로의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그래픽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에서 새 노트북 컴퓨터에 탑재된 라데온 프로 560X는 4GB 라데온 프로 560보다 성능이 꽤 향상되었음을 입증해 보였다.

시네벤치(Cinebench) OpenGL 테스트

초당 프레임.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시네벤치 OpenGL 테스트는 복잡한 3D 장면을 렌더링하는 또 다른 그래픽 테스트이다. 2018 맥북 프로의 성능 향상이 더 두드러졌던 테스트이다.

이 리뷰가 공개된 후 다른 리뷰어들이 맥북 프로가 과열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추가 조사에서 2017 맥북 프로보다 성능이 저하되는 등 다른 리뷰어들이 발견한 결과 중 일부를 재현할 순 없었으나, 불안정한 부분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맥OS 하이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배포해 펌웨어 버그를 업데이트하고 성능 저하 문제를 수정했다. Macworld는 추가 벤치마크를 진행했고,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벤치마크 결과는 링크의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2018.07.31

심층 리뷰 | 2018 맥북 프로 15 “전문가들이 반기기에 충분한 노트북”

Roman Loyola | Macworld

*2018년 7월 31일 : 맥OS 하이 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적용한 추가 벤치마크 결과가 업데이트됐다. 

맥북 프로(MacBook Pro)는 2016년 처음 출시된 때부터 지금까지 사용자의 반응이 엇갈렸던 노트북이다. 사람들은 크기와 무게, 성능의 조합을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러나 맥북 프로 구매를 망설이거나, 후회하게 만드는 문제들도 있었다. 키보드 문제, 썬더볼트 3/USB-C 포트라는 포트 지원에 있어 제한 문제, RAM 확장 문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애플은 이런 문제들 가운데 일부를 해결할 2018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필자가 말하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와 관련, 특정 기술적인 이상을 위해 애플이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그런 부분들도 일부 존재한다고 덧붙인다. 전반적으로 2018 맥북 프로는 2017년 모델보다 나아졌다. 그리고 2016년 모델보다 훨씬 더 크게 개선이 된 모델이다.

리뷰 대상은 2.9GHz 코어 i9 프로세서, 32GB 메모리, 2TB SSD, 4GB 라데온 프로(Radeon Pro) 560X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15인치 맥북 프로이다. 맞춤화가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이며, 판매가는 4,699달러이다.

2018 맥북 프로의 핵심인 '커피 레이크’
큰 기대와 예상 끝에 마침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등장했다. 맥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은 인텔이 지난 4월에 8세대 프로세서를 출시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다. 그 동안, 이 프로세서가 애플 노트북 컴퓨터에 탑재될 시기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커피 레이크라는 코드 네임이 붙은 이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기반 노트북이 출시됐었고, 성능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애플 사용자는 3개월 동안, 2017 맥북 프로가 출시된 시기를 기준으로 하면 약 1년 동안 커피 레이크를 장착한 맥북의 성능을 상상하기만 했다.

2018 15인치 맥북 프로는 6코어 커피 레이크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2018 15인치 모델에 탑재된 코어 프로세서와 이전 모델 프로세서의 중요한 차이점은 연산 코어 수가 2개 늘어난 6개라는 점이다. 여러 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앱이 큰 혜택을 누릴 것이다. 고급 비디오 편집, 오디오 편집, 사진 편집 등 전문가용 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러나 코어를 하나만 사용하는 스프레드시트, 이메일, 브라우저 등 생산성 앱만 사용하는 사용자도 꽤 큰 성능 향상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리뷰의 대상인 15인치 맥북 프로에 장착된 고성능 CPU는 6코어 2.9GHz 코어 i9이다. 최대 4.8GHz까지 터보 부스트와 12MB의 공유 L3 캐시를 지원한다. 이는 맞춤형 모델이다. 2,799달러인 기본 구성 모델에는 6코어 2.6GHz 코어 i7 CPU가 들어있다. 참고로 6코어 2.2GHz 코어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2,399달러짜리 표준 구성 모델도 있다.

환영할 또 다른 업그레이드는 이전 맥북 프로의 DDR3 RAM을 2018 모델에서는 DDR4 RAM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DDR4가 훨씬 더 빠르다. 그러나 전력을 더 많이 소비한다. 이에 애플은 2018 맥북 프로의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켰다. DDR4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는 배터리 용량 증가이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지 않았다. 메모리보다 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설치할 수 있는 메모리의 양이 이전 15인치 맥북 프로 모델의 2배인 32GB로 증가했다. 사용자들이 꽤 오랜 기간 희망했던 변화이다.

15인치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 벤치마크 결과
15인치 6코어 2.9GHz 코어 i9 맥북 프로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6세대 카비 레이크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2017 2.9GHz 쿼드(4) 코어 15인치 맥북 프로와 비교했다. 또 관련 테스트 결과가 있는, 더 구형인 맥북 프로 모델과도 비교했다.

긱벤치(Geekbench) 4 64비트 싱글 코어 및 멀티 코어 CPU 테스트

결과 점수.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처리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 긱벤치(Geekbench) 4의 CPU 테스트를 실시했다. 2018 맥북 프로의 64비트 멀티 코어 CPU 테스트 점수는 23140점이다. 맥북 프로의 기그벤치 점수로는 역대 최고 점수에 해당된다. 2017 맥북 프로 점수보다 44%가 높은 점수이다. 추가된 코어 2개가 이런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긱벤치 4 64비트 싱글 코어 CPU 테스트의 경우, 2018 맥북 프로의 점수는 5619점으로 지난 해 모델의 점수인 4731점보다 19%가 상승했다. 과거 모델 업그레이드 때와 비슷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 전용 그래픽

결과 점수.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또 맥북 프로의 그래픽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그래픽 벤치마크 테스트를 실시했다. 긱벤치 4 OpenCL 테스트에서 새 노트북 컴퓨터에 탑재된 라데온 프로 560X는 4GB 라데온 프로 560보다 성능이 꽤 향상되었음을 입증해 보였다.

시네벤치(Cinebench) OpenGL 테스트

초당 프레임. 막대가 길수록 점수가 높을수록 좋음. 클릭해서 확대 가능

시네벤치 OpenGL 테스트는 복잡한 3D 장면을 렌더링하는 또 다른 그래픽 테스트이다. 2018 맥북 프로의 성능 향상이 더 두드러졌던 테스트이다.

이 리뷰가 공개된 후 다른 리뷰어들이 맥북 프로가 과열로 인한 성능 저하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추가 조사에서 2017 맥북 프로보다 성능이 저하되는 등 다른 리뷰어들이 발견한 결과 중 일부를 재현할 순 없었으나, 불안정한 부분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플은 맥OS 하이시에라 10.13.6 추가 업데이트를 배포해 펌웨어 버그를 업데이트하고 성능 저하 문제를 수정했다. Macworld는 추가 벤치마크를 진행했고, 성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벤치마크 결과는 링크의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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