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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 랩, 블록체인 3.0 밋업서 주요 비즈니스 및 미래 전략 공유

편집부 | ITWorld 2018.07.04
모피어스 랩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3.0’ 밋업에서 데모 플랫폼을 선보이며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플랫폼 상용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밋업에서는 ‘모피어스랩’의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테스트넷 진행 소식 등 주요 비즈니스 업데이트 및 미래 전략도 함께 공유했다.



모피어스 랩의 전략적 파트너인 넴 재단, 쿼크체인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밋업에는 블록체인 전문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으로 사전 등록 대비 2배인 2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밋업에서 모피어스 랩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세계에 모피어스 랩의 풀스택 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데모 버전 출시 소식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모피어스 랩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하이퍼레저 패브릭, 이더리움, 멀티체인, 넴, 쿼크체인 등 기업의 비즈니스에 맞는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채택해 손쉽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데모 버전 플랫폼에는 손쉽게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고 테스트 해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 ‘모피어스 랩’ 플랫폼 홈페이지(http://bpaas.morpheuslabs.io)에 접속해 가입하면 구비된 오픈소스를 활용해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8월부터는 주요 파트너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 버전의 테스트넷을 출시할 계획이다. 테스트넷을 통해 플랫폼 환경을 점검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올해 4분기 내 플랫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모피어스 랩은 글로벌 통신업체인 바텔코 산하의 슈어 인터내셔널과 ‘제1회 핀테크 블록체인 혁신 연구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슈어 인터내셔널의 글로벌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피어스 랩의 블록체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모피어스 랩 설립자 추앙 페이-한은 “블록체인 기술 도입에 대한 잠재 수요가 많은 기업 풀을 확보한 채널 파트너와의 협업이 우리의 주요한 시장 선점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슈어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은 모피어스 랩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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