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고투미팅, "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알렉사 통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로그미인(LogMeIn)이 화상 및 음성 컨퍼런스 플랫폼인 고투미팅(GoToMeeting)에 텍스트 채팅 기능, AI 받아쓰기 서비스,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통합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join.me라는 클라우드 회의 도구도 보유하고 있는 로그미인은 지난 2016년 시트릭스로부터 18억 달러에 고투(GoTo) 제품군을 인수했다. 덕분에 로그미인은 즉시 전 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보유한 최대 화상 및 웹 컨퍼런싱 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기능들은 구글 행아웃 챗, 아마존 차임(Chime), 시스코 웹엑스(Webex),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팀즈, 그리고 블루진스(BlueJeans) 나 줌(Zoom) 등과의 경쟁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고투미팅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투미팅의 새로운 비즈니스 메시징(Business Messaging) 기능은 직원들이 일대일 혹은 단체로 기업의 내외부 사람들과 고투미팅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앱을 사용해서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미팅 어시스턴트(Smart Meeting Assistant)는 회의 중의 음성을 받아써서 공유를 위해 텍스트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회의 참가자들이 메모를 고민하지 않고 동료들과의 토론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로그미인의 제품 마케팅 관리자인 앨릭스 하간은 “필요하면 회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협업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사와의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향후 일정을 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회의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하간은 “집에 있을 때 컴퓨터나 노트북을 켜지 않고도 알렉사에게 일정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알렉사가 고투미팅의 일정을 조정하고 초대장을 보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투미팅만 받아쓰기 도구를 제공하는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줌 역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도구들도 디지털 비서의 도움을 제공한다. 작년 시스코는 현재는 웹엑스 어시스턴트로 바뀐 스파크 어시스턴트(Spark Assistant)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이 음성 명령으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화상 전화에 코타나를 통합했다.

아라곤 리서치(Aragon Research)의 CEO인 짐 룬디는 로그미인이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기능들이 “SMB 구매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로그미인이 고투미팅을 인수한 이후의 행보가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시장 분석 업체 프리폼 다이나믹스(Freeform Dynamics)의 애널리스트이자 서비스 책임자인 리차드 에드워드는 이 플랫폼 개선이 다른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따라잡는’ 개념이긴 하지만 “혁신의 증거도 된다”고 평했다.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팀 반팅은 인공지능이 여러 방면에서 업무 회의를 향상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얼굴 인식을 사용해 카메라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도우미로 회의 참여, 메모 등을 도와준다”라면서, “아주 빠르게 성장하면서 회의에 있어 최종 사용자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영역이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8.07.02

고투미팅, "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알렉사 통합

Matthew Finnegan | Computerworld
로그미인(LogMeIn)이 화상 및 음성 컨퍼런스 플랫폼인 고투미팅(GoToMeeting)에 텍스트 채팅 기능, AI 받아쓰기 서비스, 아마존 알렉사 음성 비서 통합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join.me라는 클라우드 회의 도구도 보유하고 있는 로그미인은 지난 2016년 시트릭스로부터 18억 달러에 고투(GoTo) 제품군을 인수했다. 덕분에 로그미인은 즉시 전 세계 수백만의 사용자를 보유한 최대 화상 및 웹 컨퍼런싱 서비스 제공 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에 발표된 기능들은 구글 행아웃 챗, 아마존 차임(Chime), 시스코 웹엑스(Webex),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즈니스용 스카이프와 팀즈, 그리고 블루진스(BlueJeans) 나 줌(Zoom) 등과의 경쟁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고투미팅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투미팅의 새로운 비즈니스 메시징(Business Messaging) 기능은 직원들이 일대일 혹은 단체로 기업의 내외부 사람들과 고투미팅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나 모바일 앱을 사용해서 채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스마트 미팅 어시스턴트(Smart Meeting Assistant)는 회의 중의 음성을 받아써서 공유를 위해 텍스트를 클라우드에 저장한다. 회의 참가자들이 메모를 고민하지 않고 동료들과의 토론에 집중할 수 있다는 의미다.

로그미인의 제품 마케팅 관리자인 앨릭스 하간은 “필요하면 회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협업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렉사와의 통합으로 사용자들은 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향후 일정을 보는 것은 물론, 현재의 회의 일정을 조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하간은 “집에 있을 때 컴퓨터나 노트북을 켜지 않고도 알렉사에게 일정 조정을 요청할 수 있다. 알렉사가 고투미팅의 일정을 조정하고 초대장을 보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투미팅만 받아쓰기 도구를 제공하는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는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줌 역시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도구들도 디지털 비서의 도움을 제공한다. 작년 시스코는 현재는 웹엑스 어시스턴트로 바뀐 스파크 어시스턴트(Spark Assistant)를 공개했다. 사용자들이 음성 명령으로 회의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화상 전화에 코타나를 통합했다.

아라곤 리서치(Aragon Research)의 CEO인 짐 룬디는 로그미인이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기능들이 “SMB 구매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로그미인이 고투미팅을 인수한 이후의 행보가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시장 분석 업체 프리폼 다이나믹스(Freeform Dynamics)의 애널리스트이자 서비스 책임자인 리차드 에드워드는 이 플랫폼 개선이 다른 화상 회의 소프트웨어 업체들을 ‘따라잡는’ 개념이긴 하지만 “혁신의 증거도 된다”고 평했다.

글로벌 데이터(Global data)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팀 반팅은 인공지능이 여러 방면에서 업무 회의를 향상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공지능은 얼굴 인식을 사용해 카메라를 최적화하고, 디지털 도우미로 회의 참여, 메모 등을 도와준다”라면서, “아주 빠르게 성장하면서 회의에 있어 최종 사용자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부여하는 영역이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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