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9

“개편된 스카이프, 전면에 등장한 폰트 메이커 등”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704 들여다 보기

Mark Hachman | PCWorld
새로운 윈도우 인사이더 빌드엔 늘 그렇듯 빠지는 것이 있고 추가되는 것이 있다. 수요일에 공개된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704도 예외는 아니었다. 세트(Sets) UI를 다시 버리고, 스카이프의 윈도우 10 버전을 업데이트했으며, 새로운 폰트 메이커(Font Maker) 앱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

최신 인사이더 빌드 버전 17704의 주요 변경 사항들을 살펴본다.

다시 떠난 세트 UI
2018년 4월 업데이트에 등장했던 탭 형식의 UI인 세트는 더 많은 Win32 앱을 지원하고 작업 관리자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되어 왔다. 그런데 레드스톤 4/2018년 4월 업데이트 빌드에서 했던 것처럼 세트 UI를 다시 없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기반해 시각적 디자인 개선 및 오피스와 마이크로소프 엣지를 세트에 더 잘 통합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트를 테스트했었다면, 오늘 배포하는 빌드에선 세트를 볼 수 없겠지만, 미래의 WIP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스톤 6나 다른 인사이더 빌드에 세트를 다시 보게 되리란 이야기다.

마이크로소프트 폰트 메이커 앱 공식화
지난 5월 일부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폰트 메이커 앱을 발견했다. 그러나 검색 전에는 눈에 띄지 않는 앱이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전면에 내세워 사용자들이 사용해보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념적으로 폰트 메이커는 매우 간단하다. 이 앱은 사용자가 알파벳을 직접 그리면, 이것을 ‘타이핑’할 수 있는 폰트로 바꿔주는 것이다. 현재는 영어만 지원한다.

윈도우 10용 스카이프 업데이트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 경험을 급진적으로 개선해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일부가 이번 인사이더 빌드에 적용됐다.



테마가 적용된 스카이프 레이아웃, 스카이프 통화 중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사용자들에 단체 통화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업 관리자의 전력 사용량 확인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가 점점 더 유용해지고 있다. 2018년 4월 업데이트에는 기존의 메모리, CPU, 스토리지 사용 현황 외에 GPU 사용 현황이 들어갔었다. 이번 인사이더 빌드 17704에는 “전력 사용”과 “전력 사용 추이”가 추가됐다. 어떤 앱이나 서비스가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윈도우가 각 앱이나 서비스가 소모하는 ‘와트’를 표시해주는 것은 아니며, ‘매우 낮음’ 등의 문구로 알려준다. ‘전력 소모 추이’ 칼럼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다가 2분 후에 해당 앱과 서비스가 전력 소모에 끼치는 영향을 표시해준다.

“의심스러운 행동”을 차단하고 폴더를 보호하는 윈도우 시큐리티
윈도우 시큐리티(Windows Security) 하에 PC 폴더에 방화벽과 같은 보호 장치를 제공하는 설정이 추가됐다. “의심스러운 행동 차단”이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윈도우 디펜더 익스플로잇 가드(Windows Defender Exploit Guard)가 윈도우 일반 사용자 환경으로 확장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윈도우 시큐리티에 컨트롤드 폴더 액세스(Controlled Folder Access)를 통해서 폴더 액세스를 관리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문서나 사진 폴더를 잠그고 특정 앱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제어되는 폴더에 액세스하다 실패하면 화이트리스트로 등록해둘 수도 있다. 개인 파일을 훔치고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캡처 도구의 집행 유예
언젠가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의 캡처 도구를 스크린 스케치(Screen Sketch)로 대체하기로 한 듯 보였다. 스크린 스케치는 화면 캡처는 물론 화면에 그림도 그릴 수 있는 도구다. 하지만 캡처도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윈도우 업데이트에 캡처 도구를 삭제하지 않을 계획이다.



외부에서 영상을 보는 더 좋은 방법



대부분의 휴대폰들은 주변의 밝기에 따라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데, 윈도우 역시 동영상을 재생할 때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 영상 재생 설정에는 조명에 따라서 영상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PC에 주변광 센서가 있고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editor@itworld.co.kr
 


2018.06.29

“개편된 스카이프, 전면에 등장한 폰트 메이커 등”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704 들여다 보기

Mark Hachman | PCWorld
새로운 윈도우 인사이더 빌드엔 늘 그렇듯 빠지는 것이 있고 추가되는 것이 있다. 수요일에 공개된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704도 예외는 아니었다. 세트(Sets) UI를 다시 버리고, 스카이프의 윈도우 10 버전을 업데이트했으며, 새로운 폰트 메이커(Font Maker) 앱을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했다.

최신 인사이더 빌드 버전 17704의 주요 변경 사항들을 살펴본다.

다시 떠난 세트 UI
2018년 4월 업데이트에 등장했던 탭 형식의 UI인 세트는 더 많은 Win32 앱을 지원하고 작업 관리자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되어 왔다. 그런데 레드스톤 4/2018년 4월 업데이트 빌드에서 했던 것처럼 세트 UI를 다시 없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로그를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에 기반해 시각적 디자인 개선 및 오피스와 마이크로소프 엣지를 세트에 더 잘 통합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세트를 테스트했었다면, 오늘 배포하는 빌드에선 세트를 볼 수 없겠지만, 미래의 WIP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레드스톤 6나 다른 인사이더 빌드에 세트를 다시 보게 되리란 이야기다.

마이크로소프트 폰트 메이커 앱 공식화
지난 5월 일부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폰트 메이커 앱을 발견했다. 그러나 검색 전에는 눈에 띄지 않는 앱이었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전면에 내세워 사용자들이 사용해보도록 독려하고 있다.



개념적으로 폰트 메이커는 매우 간단하다. 이 앱은 사용자가 알파벳을 직접 그리면, 이것을 ‘타이핑’할 수 있는 폰트로 바꿔주는 것이다. 현재는 영어만 지원한다.

윈도우 10용 스카이프 업데이트
지난 6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카이프 경험을 급진적으로 개선해 공개한 바 있다. 이 중 일부가 이번 인사이더 빌드에 적용됐다.



테마가 적용된 스카이프 레이아웃, 스카이프 통화 중 스냅샷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사용자들에 단체 통화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업 관리자의 전력 사용량 확인
윈도우의 작업 관리자가 점점 더 유용해지고 있다. 2018년 4월 업데이트에는 기존의 메모리, CPU, 스토리지 사용 현황 외에 GPU 사용 현황이 들어갔었다. 이번 인사이더 빌드 17704에는 “전력 사용”과 “전력 사용 추이”가 추가됐다. 어떤 앱이나 서비스가 전력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지 알 수 있도록 한다.



실제로 윈도우가 각 앱이나 서비스가 소모하는 ‘와트’를 표시해주는 것은 아니며, ‘매우 낮음’ 등의 문구로 알려준다. ‘전력 소모 추이’ 칼럼은 처음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다가 2분 후에 해당 앱과 서비스가 전력 소모에 끼치는 영향을 표시해준다.

“의심스러운 행동”을 차단하고 폴더를 보호하는 윈도우 시큐리티
윈도우 시큐리티(Windows Security) 하에 PC 폴더에 방화벽과 같은 보호 장치를 제공하는 설정이 추가됐다. “의심스러운 행동 차단”이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윈도우 디펜더 익스플로잇 가드(Windows Defender Exploit Guard)가 윈도우 일반 사용자 환경으로 확장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또한, 윈도우 시큐리티에 컨트롤드 폴더 액세스(Controlled Folder Access)를 통해서 폴더 액세스를 관리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문서나 사진 폴더를 잠그고 특정 앱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만일 제어되는 폴더에 액세스하다 실패하면 화이트리스트로 등록해둘 수도 있다. 개인 파일을 훔치고 암호화하는 랜섬웨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다.

캡처 도구의 집행 유예
언젠가부터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의 캡처 도구를 스크린 스케치(Screen Sketch)로 대체하기로 한 듯 보였다. 스크린 스케치는 화면 캡처는 물론 화면에 그림도 그릴 수 있는 도구다. 하지만 캡처도구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기 윈도우 업데이트에 캡처 도구를 삭제하지 않을 계획이다.



외부에서 영상을 보는 더 좋은 방법



대부분의 휴대폰들은 주변의 밝기에 따라서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데, 윈도우 역시 동영상을 재생할 때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 영상 재생 설정에는 조명에 따라서 영상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PC에 주변광 센서가 있고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확실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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