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데이터 윤리가 필요하다"…클라우데라 더그 커팅

이대영 기자 | ITWorld
"영화를 보면 데이터를 수집하는 조직과 사람들은 항상 악당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악당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데이터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줄수록 이에 대한 부작용도 발생하게 되는데,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때 악당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 윤리가 필요하다."


Credit: cloudera

클라우데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방한한 클라우데라 수석 아키텍트 더그 커팅은 기자간담회에서 "머신러닝과 애널리틱스의 미래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술의 진화와 이에 따른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더그 커팅은 "조직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접어들면서 데이터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자산이 됐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은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됐으며, 또한 IT 부서만이 아닌 각 부서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른바 데이터 중심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초기 단계다. 이 시대가 다가오는 동안 조직들은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더그 커팅은 "지난 수년간 급속도로 발전한 데이터 기술은 모든 산업군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스며들게 되면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혜택 이면에는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바로 데이터 윤리다"고 설명했다.

더그 커팅은 몇가지 데이터 기술이 줄 수 있는 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술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학습 역량이나 속도 등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 아동들의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인데,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위험이 발생한다. 이는 환자의 일대일 의료 서비스를 위해서도 마찬가지인데,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 활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3년 전부터 데이터 윤리에 대해 설파했던 더그 커팅은 "최근에서야 데이터 윤리에 대해 모두들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윤리적인 데이터 사용에 관한 정책의 수립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조직과 개인간에 데이터가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악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4개의 핵심 원칙과 함께 데이터를 수집하는 조직이 데이터 사용 방법을 투명하게 유지하는 것이 서비스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그 커팅이 제시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4가지 데이터 윤리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투명성 확보 : 조직은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2. 사용 사례 구축 : 데이터 관리에 대한 사용 사례 구축
3. 경계 설정 : 데이터 활용이 허용되는 것과 허용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확실한 경계 설정
4. 검증 : 데이터 활용에 대한 감독과 규제


클라우데라-굿모닝아이텍, 클라우데라 EDH 제품 총판 계약 체결
한편 클라우데라 코리아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와 올해 비즈니스 목표와 함께 굿모닝아이텍과의 총판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Credit: cloudera

클레우데라코리아는 지난 2015년 공식 한국지사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국내 다수 대기업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고객사를 확보한데 이어, 클라우데라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클라우데라하둡배포판(CDH)의 차세대 버전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CDSW(Cloudera Data Science Workbench),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디렉터·알투스 등 다양하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더욱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굿모닝아이텍(GIT)과 새로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아이텍은 기존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의 축적된 기술과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데라의 주력 서브스크립션 EDH(Enterprise Data Hub) 제품을 다양한 산업군에 빅데이터 컨설팅,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클라우데라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에서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등의 확장까지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의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업체"라며, "단순한 리셀러와 SI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넘어 GI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 분야와 전문 영역의 고객에게 좀더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의 강점인 머신러닝과 IoT 분야가 발전하면서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 기업들에게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굿모닝아이텍과의 파트너십은 IoT, 머신러닝, 분석 솔루션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여정에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다"며, "데이터로 새로운 사업 모델과 수입원을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큰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8.05.09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는 데이터 윤리가 필요하다"…클라우데라 더그 커팅

이대영 기자 | ITWorld
"영화를 보면 데이터를 수집하는 조직과 사람들은 항상 악당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현실에서 악당이 되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데이터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줄수록 이에 대한 부작용도 발생하게 되는데, 앞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때 악당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 윤리가 필요하다."


Credit: cloudera

클라우데라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방한한 클라우데라 수석 아키텍트 더그 커팅은 기자간담회에서 "머신러닝과 애널리틱스의 미래를 지원하는 빅데이터 기술의 진화와 이에 따른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발표했다.

더그 커팅은 "조직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접어들면서 데이터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자산이 됐다. 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은 모든 산업군으로 확산됐으며, 또한 IT 부서만이 아닌 각 부서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의사결정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이른바 데이터 중심 기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초기 단계다. 이 시대가 다가오는 동안 조직들은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 더그 커팅은 "지난 수년간 급속도로 발전한 데이터 기술은 모든 산업군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스며들게 되면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혜택 이면에는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바로 데이터 윤리다"고 설명했다.

더그 커팅은 몇가지 데이터 기술이 줄 수 있는 이점과 부작용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데이터 기술을 통해 아동 개개인의 학습 역량이나 속도 등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를 위해서는 우선 아동들의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인데,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또다른 위험이 발생한다. 이는 환자의 일대일 의료 서비스를 위해서도 마찬가지인데,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 활용하는 과정에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3년 전부터 데이터 윤리에 대해 설파했던 더그 커팅은 "최근에서야 데이터 윤리에 대해 모두들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윤리적인 데이터 사용에 관한 정책의 수립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조직과 개인간에 데이터가 관리되는 방식에 대한 신뢰성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악용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4개의 핵심 원칙과 함께 데이터를 수집하는 조직이 데이터 사용 방법을 투명하게 유지하는 것이 서비스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그 커팅이 제시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4가지 데이터 윤리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투명성 확보 : 조직은 데이터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지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2. 사용 사례 구축 : 데이터 관리에 대한 사용 사례 구축
3. 경계 설정 : 데이터 활용이 허용되는 것과 허용해서는 안되는 것에 대한 확실한 경계 설정
4. 검증 : 데이터 활용에 대한 감독과 규제


클라우데라-굿모닝아이텍, 클라우데라 EDH 제품 총판 계약 체결
한편 클라우데라 코리아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와 올해 비즈니스 목표와 함께 굿모닝아이텍과의 총판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Credit: cloudera

클레우데라코리아는 지난 2015년 공식 한국지사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국내 다수 대기업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고객사를 확보한데 이어, 클라우데라 플랫폼에 대한 활용도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등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클라우데라하둡배포판(CDH)의 차세대 버전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CDSW(Cloudera Data Science Workbench),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디렉터·알투스 등 다양하고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더욱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굿모닝아이텍(GIT)과 새로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아이텍은 기존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의 축적된 기술과 빅데이터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데라의 주력 서브스크립션 EDH(Enterprise Data Hub) 제품을 다양한 산업군에 빅데이터 컨설팅,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서비스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클라우데라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에서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등의 확장까지 빅데이터 분야의 글로벌 사업자의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글로벌 업체"라며, "단순한 리셀러와 SI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넘어 GIT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 분야와 전문 영역의 고객에게 좀더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 이번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의 강점인 머신러닝과 IoT 분야가 발전하면서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 기업들에게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굿모닝아이텍과의 파트너십은 IoT, 머신러닝, 분석 솔루션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장시키고자 하는 우리의 여정에 매우 중요한 디딤돌이다"며, "데이터로 새로운 사업 모델과 수입원을 창출하고,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큰 가능성을 제공하고자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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