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레드햇-MS,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컨테이너 관리 및 개발자 생산성 관련 파트너십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8.05.09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 개발자들이 컨테이너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온프레미스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처음으로 공동 관리가 가능한 오픈시프트(OpenShift)를 선보임으로써 업계 내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의 성능을 통합한다고 설명했다.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공동 개발 및 설계되어 컨테이너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컨테이너 워크플로우를 위한 솔루션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기업 개발자들에게 유연성, 속도, 생산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온프레미스 환경 및 애저간 오픈시프트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고, 오픈시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상에서 일관된 컨테이너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킹을 통해 애저와 온프레미스 오픈시프트 클러스터간 빠르고 향상된 보안으로 연결할 수 있다.

애저에서 레드햇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양사의 운영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운영 시스템, 인프라스트럭처 및 오케스트레이터를 포함한다. 더불어, 레드햇 및 마이크로소프트 영업 사업부문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기술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구축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레드햇의 확대된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온프레미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두 지원 ▲윈도우 서버 및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컨테이너에서 멀티 아키텍쳐 컨테이너 관리 지원 ▲데이터 활용 방안 확대 ▲개발자를 위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 툴 사용 방안 확대 등이다.

애저용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곧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 애저 및 애저 스택용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공개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그룹 부문 수석 부사장 스콧 구슬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레드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 개발자들에게 단순성과 더 많은 선택 옵션 및 유연성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통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애저용 솔루션을 통해 양 기업의 쿠버네티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업 운영 시스템 부문의 리더십을 통합함으로써 복잡한 컨테이너 관리 프로세스를 단순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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