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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9을 ‘더 잘 쓰게 해주는’ 유용한 팁과 트릭

Ryan Whitwam | PCWorld 2018.04.12


수동으로 카메라 조리개 조정



갤럭시 S9에는 새로운 이중 조리개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f/2.4나 f/1.5로 작동된다. 전자는 조명이 밝을 때, 후자는 조명이 부족할 때 유용하다. 그러나 전화기가 조리개를 자동 설정하도록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프로 모드로 전환한다. 그러면 사용자 자신이 조리개를 조정할 수 있다. 조리개 아이콘을 탭하면 토글이 표시된다. (가로 모드에서)화면 하단에 이용할 조리개 설정을 선택하는 버튼이 있다. 여기에서 f/1.5나 f/2.4를 선택할 수 있다.

슈퍼 슬로우 모드 조정



삼성의 새 카메라는 슈퍼 슬로우 모드를 지원한다. 그러나 사용 방법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기본 모드의 경우, 정상적인 속도로 비디오가 녹화된다. 그러나 선택 상자에 움직임이 있을 때 960fps로 바뀐다. 자동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 프레임 주변의 상자로 끌어 옮긴 후 ‘핀치’ 동작으로 크기를 조정할 수 있다. 또는 자동 버튼을 눌러 수동 모드로 바꿔 슬로 모션 모드를 완전하게 조정할 수 있다. 그러면 셔터 위에 슬로우 모션 버튼이 표시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슈퍼 슬로우 모드로 녹화가 된다.

더 강력한 멀티태스킹



갤럭시 S9은 멀티 윈도우 기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기본 설정에서는 몇몇 기능이 꺼져 있다. 기본 설정에서는 화면 분할 모드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앱 화면의 앱 카드 상단에 위치한 작은 버튼을 눌러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그렇지만 설정 > 유용한 기능 > 멀티윈도우에서 다른 멀티태스킹 기능을 켤 수 있다. 이 메뉴 항목의 모든 토글을 켠다. 가장 위에는 최근 앱 버튼을 길게 누르면 즉시 분할 화면이 실행되는 토글이다. 가장 아래의 토글 버튼은 윈도우 앱의 팝업 보기를 지원한다. 왼쪽이나 오른쪽 모서리를 끌어 앱을 움직이는 창으로 줄일 수 있다. 동시에 여러 앱을 열고, 이를 움직이는 아이콘으로 최소화 시킬 수 있다.

엣지 패널 사용자 지정



갤럭시 S9의 경우, 삼성의 엣지 패널 도구가 항상 화면에 위치한다. 원할 경우 끌 수 있다. 그러나 자신에게 유용하게 사용자 지정을 하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다. 투명한 핸들에서 스와이핑을 하는 방법으로 엣지 패널에 액세스한다(중앙 오른쪽 끝부분에서 시작). 핸들을 안쪽이 아닌 위와 아래로 끌어 옮길 수도 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Edge screen > Edge 패널에서 다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패널의 순서와 표시되는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삼성 앱들이 들어있는 앱 패널(App Panel)을 주시하는 것이 좋다. 삼성 앱들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따라서 가장 빨리 액세스 할 필요가 있는 앱들로 교체한다.

강화된 터치 민감도 모드



갤럭시 S9에는 수 많은 신기능이 도입됐다. 그러나 이 기능은 새로운 기능이 아닌 ‘부활'한 기능이다. 갤럭시 S5에 도입되었던, 터치 감도를 강화시키는 ‘글로브 모드(Glove Mode)’와 비슷한 기능이다. 더 종합적인 터치 민감도 토글을 도입한 것이 차이점이다. 설정 > 유용한 기능 제일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에 따르면, 화면 보호 필름을 부착했을 때 성능을 높여준다. 또 추운 날씨에 장갑을 낀 상태로 전화기를 이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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