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는 10년 가까이 국산 클라우드 개발 및 클라우드잇(Cloudit) 서비스 운영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 변화와 고객들의 요구 사항 등으로 오픈스택 기반 솔루션을 준비해 왔다.
오픈스택잇의 특징은 퍼블릭 &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운영한 노하우를 기반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시킨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관리자를 위한 메뉴 제어 및 포털 환경 설정, 물리자산 및 가상자원 통합모니터링 ‘빅스(VICS)’, 가상자원의 신청과 회수, 승인 등 운영 정책, 다양한 가상 자원의 재화화를 위한 필수 기능인 미터링, 빌링, 청구서 발송 기능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시켰다. 여기에 최신 오픈스택 전문 기술지원과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시대에 AI(인공지능)와 딥러닝(Deep Learning)을 위해 자체 개발한 GPU인스턴스 ‘긱스(GPU Infinit Cloud Service, GICS)' 제공, 자동화한 서비스 개발 및 배포를 위한 ‘데브옵스(DevOps)'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노그리드는 하반기에 오픈스택을 도입하는 기업에 보다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널리틱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백업, 재해복구 기능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