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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통합형 ‘오토캐드 2019’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8.03.26
오토데스크(www.autodesk.co.kr)가 하나의 제품으로 7가지 산업군별로 전문화돼 있는 제품들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오토캐드(AutoCAD) 2019’와 ‘오토캐드 LT 2019’ 최신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 버전의 경우 사용자가 아키텍처(Architecture), 메커니컬(Mechanical), 일렉트리컬(Electrical), 맵 3D(Map 3D), MEP, 래스터 디자인(Raster Design), 플랜트 3D(Plant 3D)로 구성된 7개 오토캐드 산업군별 제품의 멤버십을 개별적으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토캐드 2019 버전에서는 작업 시 사용자가 제품에 포함된 7개의 전문화 툴셋을 사용해 75만개 이상의 객체, 스타일, 기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로써 높아져 가는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를 맞추기 위한 작업 속도의 향상과 효율성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최기영 대표는 “새롭게 출시되는 오토캐드는 다양한 전문화 툴셋을 하나의 제품에 포함시킨 통합형으로써, 오토캐드의 제품 라인을 크게 간소화 시켰다”며 “웹과 모바일을 통한 작업 및 오토캐드 2019와 오토캐드 LT 2019에 포함된 다양한 신규 기능들은 사용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캐드 2019와 오토캐드 LT 2019에는 신규 오토캐드 웹 앱 및 모바일 앱이 추가됐다. 오토캐드 웹 앱의 사용자는 웹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작업 중인 오토캐드에 접속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PDF 파일과 대량의 DWG 파일, 주요 2D 초안 작성 및 편집 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토캐드 모바일 앱으로 단말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CAD 도안의 실시간 확인, 편집, 생성, 공유도 가능하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이폰 X, 아이패드 프로, 윈도우 서피스 등에도 최적화돼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DWG 파일을 모바일 단말기 등에 다운로드하면 와이파이 연결이나 데이터 신호 없이도 파일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통해 현장에 굳이 무겁게 시안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고, 이동 중에 작업 내용을 편집하거나 고객에게 프로젝트를 손쉽게 보여줄 수 있다.

그 밖에 오토캐드 2019와 오토캐드 LT 2019에 도입된 신규 기능으로는 ‘웹과 모바일로 저장하기(Save to Web & Mobile)’, ‘웹과 모바일에서 열기(Open from Web & Mobile)’, ‘DWG 비교하기(DWG Compare)’가 있다. 이 세 가지 명령들은 PC, 웹, 모바일 간 파일 이동을 가능하게 해 사용자가 언제 어느 곳에서나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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