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15인치 LG 그램 리뷰 : “다채롭고 얇으며 배터리는 오래간다”

Ben Patterson | PCWorld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탄탄한 배터리를 얇고 가벼운 본체에 집적한 생기 발랄하지만 비싼 LG 그램(Gram)은 가벼우면서도 오래 간다. 그램의 유연한 디자인과 이례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속도를 원하는 노트북 구매자들은 이 시스템의 상대적으로 평범한 성능에 실망할 수 있다. 비좁은 키보드도 단점이다.

가격 및 사양
‘쿨’한 2,000달러의 가격에 15.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8세대 인텔 코어 i7-8550U 프로세서, 16GB DDR4 RAM, 한 쌍의 512GB SSD를 자랑하는 LG 그램의 최고 사양 모델을 테스트했다. 노트북에 2,000달러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면 코어 i5 프로세서, 356GB SSD 1대, 8GB RAM을 갖춘 (최저 사양으로) 가장 저렴한 1,250달러짜리를 포함하여 3가지 저렴한 버전의 그램을 고려할 수 있다.



우선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LG 그램의 핵심은 무게이다. 1,095g의 무게는 가구 전시장에 있는 가짜 노트북처럼 불가능할 정도로 가볍게 느껴진다.

16.8mm인 그램의 합금쉘(LG는 충격, 진동 및 염수분무에 대해 군사용 등급의 내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은 델 XPS 13 및 HP 스펙터 x360 등의 초경량 경쟁 제품보다는 살짝 두껍지만 여전히 두 시스템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가벼운 수준이다. 단, LG 그램은 15인치 디스플레이인 반면에 델과 HP는 13인치이다.

물론, LG 그램의 340g짜리 AC 어댑터도 고려해야 한다. 이것까지 합치면 LG그램의 총 포장 무게는 1.4kg 정도이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너무 훌륭해서 외출 시에는 전원 코드를 집에 두고 다닐 만하다.

디스플레이
LG 그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복합적이다. FHD(1920x1080) 터치화면은 선명하고 상대적으로 생생하지만 최대 밝기가 265니트로 조금 어둡다. 이 수치는 편안한 실내 독서를 위한 최소 표준인 250니트를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경쟁 노트북의 300니트보다는 훨씬 낮다. 일반적으로 더 밝은 것이 더 좋으며, 실외에서 또는 밝은 창가에서 작업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IPS 패널의 시야각은 꽤 인상적이다. 심지어 자리를 좁혀 앉아도 화면 색 바램이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이런 탄탄한 시야각은 상부와 하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LG 그램의 터치화면은 터치와 스와이프가 잘 등록되었지만, 화면이 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액티브 펜(Active Pen)을 사용할 수는 없다.

키보드, 스피커, 웹캠 등
LG 그램은 키보드에 돈을 아끼지 않으며 완전한 숫자 키패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키보드 우측 상단 모서리에 위치한 전원 키에 지문 인식기가 내장되어 있다.

전용 숫자 키패드는 노트북에서 언제나 환영 받지만 숫자 키 자체는 주요 숫자 및 문자 키에 비해 조금 좁다. 게다가 백스페이스와 Enter 키가 작아 대신에 숫자 키를 누르는 경우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키 레이아웃에 익숙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램의 초기 터치 입력 경험은 불만족스러웠다.



LG 그램에서 흥미로운 단축키로는 비행기 모드와 터치패드를 전환하는 키 및 눈이 편안한 “읽기” 모드(기본적으로 LG 버전의 윈도우 나이트 라이트(Night Light) 기능) 그리고 3가지 모드(높음, 낮음, 꺼짐)를 순환하는 키보드 백라이트 단축키가 있다. 마지막으로 단축키를 설정하면 LG의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 설정 패널이 실행된다.

LG의 중간 크기 터치패드는 최소한의 동작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실제로 시험 중 터치패드 때문에 따로 고민한 적이 없었다. 좋은 일이다.

그램의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는 예상대로 작고 무게감이 없다. 즉, 해당 노트북의 3개의 사운드 프로필(광범위, 전면, 전통) 및 미디어 유형(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인 DTS 헤드폰:X(DTS Headphone:X) 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효과는 미묘했으며, 필자의 헤드폰에서 가상의 음경에 약간의 깊이감과 공간감이 더해졌을 뿐이었다. 좋기는 하지만 DTS 모드를 꺼도 딱히 아쉽지는 않았다.

디스플레이의 상단 베젤에 내장되어 있는 720p 웹캠은 상대적으로 매끄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색상은 다소 바래었으며 동영상은 픽셀이 보였지만 스카이프 채팅 시에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포트
LG 그램은 왼쪽에 풀 HDMI, USB 3.0 타입A 및 하나의 썬더볼트 3 포트(최대 40Gbps의 전송 속도에 USB 파워 딜리버리 3.0)을 위한 포트 등 상대적으로 다양한 포트를 자랑한다. 또한 왼쪽에는 전용 배럴 스타일 충전 포트가 있다. 오른쪽에는 2개의 USB 3.0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헤드폰 잭이 있다.





대체로 나쁘지는 않지만 그램의 높은 가격을 생각할 때 썬더볼트 3 포트가 하나쯤 더 있었다면 좋을 뻔 했다.

일반 성능
면도날처럼 얇은 15인치 노트북에 쿼드코어 CPU를 탑재하는 것이 가능한가? 인텔의 8세대 케이비레이크 리프레시 프로세서 덕분이다. LG 그램은 이 강력하지만 발열을 고려한 칩을 얇은 쉘에 통합한 최신 노트북이다. i7-8550U 프로세서는 최고 성능은 아니지만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성능을 제공한다.

PC마크 8 워크 2.0 컨벤셔널
우선 우리는 웹 브라우징, 화상회의, 스프레드시트 작업 등의 일상 PC 작업을 시뮬레이션하는 벤치마크인 PC마크 8 워크 컨벤셔널을 사용해 일상 작업으로 LG 그램의 성능을 시험했다. 2,000점이 넘으면, 원활하고 유연한 오피스 성능을 제공한다.



쿼드코어 LG 그램은 이런 수준을 쉽게 뛰어 넘었지만 구형 14인치 LG 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등의 듀얼코어 경쟁 제품도 마찬가지이긴 했다. 그래서 쿼드코어 노트북에 지불하는 높은 비용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동영상 인코딩이나 기타 CPU 집중적인 작업을 수행하려면 더욱 저렴한 듀얼코어 시스템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2018.03.09

15인치 LG 그램 리뷰 : “다채롭고 얇으며 배터리는 오래간다”

Ben Patterson | PCWorld

인텔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탄탄한 배터리를 얇고 가벼운 본체에 집적한 생기 발랄하지만 비싼 LG 그램(Gram)은 가벼우면서도 오래 간다. 그램의 유연한 디자인과 이례적인 배터리 사용 시간이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순수하게 속도를 원하는 노트북 구매자들은 이 시스템의 상대적으로 평범한 성능에 실망할 수 있다. 비좁은 키보드도 단점이다.

가격 및 사양
‘쿨’한 2,000달러의 가격에 15.6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쿼드코어 8세대 인텔 코어 i7-8550U 프로세서, 16GB DDR4 RAM, 한 쌍의 512GB SSD를 자랑하는 LG 그램의 최고 사양 모델을 테스트했다. 노트북에 2,000달러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면 코어 i5 프로세서, 356GB SSD 1대, 8GB RAM을 갖춘 (최저 사양으로) 가장 저렴한 1,250달러짜리를 포함하여 3가지 저렴한 버전의 그램을 고려할 수 있다.



우선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LG 그램의 핵심은 무게이다. 1,095g의 무게는 가구 전시장에 있는 가짜 노트북처럼 불가능할 정도로 가볍게 느껴진다.

16.8mm인 그램의 합금쉘(LG는 충격, 진동 및 염수분무에 대해 군사용 등급의 내성을 자랑한다고 밝혔다)은 델 XPS 13 및 HP 스펙터 x360 등의 초경량 경쟁 제품보다는 살짝 두껍지만 여전히 두 시스템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가벼운 수준이다. 단, LG 그램은 15인치 디스플레이인 반면에 델과 HP는 13인치이다.

물론, LG 그램의 340g짜리 AC 어댑터도 고려해야 한다. 이것까지 합치면 LG그램의 총 포장 무게는 1.4kg 정도이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 시간이 너무 훌륭해서 외출 시에는 전원 코드를 집에 두고 다닐 만하다.

디스플레이
LG 그램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복합적이다. FHD(1920x1080) 터치화면은 선명하고 상대적으로 생생하지만 최대 밝기가 265니트로 조금 어둡다. 이 수치는 편안한 실내 독서를 위한 최소 표준인 250니트를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경쟁 노트북의 300니트보다는 훨씬 낮다. 일반적으로 더 밝은 것이 더 좋으며, 실외에서 또는 밝은 창가에서 작업할 때는 더욱 그렇다.



그렇지만 IPS 패널의 시야각은 꽤 인상적이다. 심지어 자리를 좁혀 앉아도 화면 색 바램이 거의 감지되지 않았다. 이런 탄탄한 시야각은 상부와 하부에서도 마찬가지이다.

LG 그램의 터치화면은 터치와 스와이프가 잘 등록되었지만, 화면이 펜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액티브 펜(Active Pen)을 사용할 수는 없다.

키보드, 스피커, 웹캠 등
LG 그램은 키보드에 돈을 아끼지 않으며 완전한 숫자 키패드를 제공함과 동시에 키보드 우측 상단 모서리에 위치한 전원 키에 지문 인식기가 내장되어 있다.

전용 숫자 키패드는 노트북에서 언제나 환영 받지만 숫자 키 자체는 주요 숫자 및 문자 키에 비해 조금 좁다. 게다가 백스페이스와 Enter 키가 작아 대신에 숫자 키를 누르는 경우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키 레이아웃에 익숙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램의 초기 터치 입력 경험은 불만족스러웠다.



LG 그램에서 흥미로운 단축키로는 비행기 모드와 터치패드를 전환하는 키 및 눈이 편안한 “읽기” 모드(기본적으로 LG 버전의 윈도우 나이트 라이트(Night Light) 기능) 그리고 3가지 모드(높음, 낮음, 꺼짐)를 순환하는 키보드 백라이트 단축키가 있다. 마지막으로 단축키를 설정하면 LG의 “컨트롤 센터(Control Center)” 설정 패널이 실행된다.

LG의 중간 크기 터치패드는 최소한의 동작으로 작업을 수행하며 실제로 시험 중 터치패드 때문에 따로 고민한 적이 없었다. 좋은 일이다.

그램의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는 예상대로 작고 무게감이 없다. 즉, 해당 노트북의 3개의 사운드 프로필(광범위, 전면, 전통) 및 미디어 유형(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포츠)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인 DTS 헤드폰:X(DTS Headphone:X) 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효과는 미묘했으며, 필자의 헤드폰에서 가상의 음경에 약간의 깊이감과 공간감이 더해졌을 뿐이었다. 좋기는 하지만 DTS 모드를 꺼도 딱히 아쉽지는 않았다.

디스플레이의 상단 베젤에 내장되어 있는 720p 웹캠은 상대적으로 매끄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색상은 다소 바래었으며 동영상은 픽셀이 보였지만 스카이프 채팅 시에는 만족스러울 것이다.

포트
LG 그램은 왼쪽에 풀 HDMI, USB 3.0 타입A 및 하나의 썬더볼트 3 포트(최대 40Gbps의 전송 속도에 USB 파워 딜리버리 3.0)을 위한 포트 등 상대적으로 다양한 포트를 자랑한다. 또한 왼쪽에는 전용 배럴 스타일 충전 포트가 있다. 오른쪽에는 2개의 USB 3.0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 헤드폰 잭이 있다.





대체로 나쁘지는 않지만 그램의 높은 가격을 생각할 때 썬더볼트 3 포트가 하나쯤 더 있었다면 좋을 뻔 했다.

일반 성능
면도날처럼 얇은 15인치 노트북에 쿼드코어 CPU를 탑재하는 것이 가능한가? 인텔의 8세대 케이비레이크 리프레시 프로세서 덕분이다. LG 그램은 이 강력하지만 발열을 고려한 칩을 얇은 쉘에 통합한 최신 노트북이다. i7-8550U 프로세서는 최고 성능은 아니지만 시스템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성능을 제공한다.

PC마크 8 워크 2.0 컨벤셔널
우선 우리는 웹 브라우징, 화상회의, 스프레드시트 작업 등의 일상 PC 작업을 시뮬레이션하는 벤치마크인 PC마크 8 워크 컨벤셔널을 사용해 일상 작업으로 LG 그램의 성능을 시험했다. 2,000점이 넘으면, 원활하고 유연한 오피스 성능을 제공한다.



쿼드코어 LG 그램은 이런 수준을 쉽게 뛰어 넘었지만 구형 14인치 LG 그램과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랩톱 등의 듀얼코어 경쟁 제품도 마찬가지이긴 했다. 그래서 쿼드코어 노트북에 지불하는 높은 비용에 대해서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다. 동영상 인코딩이나 기타 CPU 집중적인 작업을 수행하려면 더욱 저렴한 듀얼코어 시스템으로도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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