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5

하이퍼컨버전스를 위한 윈도우 서버 2016 활용

Rand Morimoto | Network World
2년전 윈도우 서버 2016의 출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플랫폼 영역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 시장은 뉴타닉스, 스케일, 시스코, HP, 델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만이 하드웨어나 어플라이언스가 아닌 완전히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HCI 환경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 확장 가능한 공유 컴퓨팅 : 한정된 24, 32, 64코어를 사용하는 2개 또는 4개의 소켓이 있는 전통적인 “서버”를 넘어 4개, 8개, 16개 이상의 서버를 모아 수백 개의 코어를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에 할당하는, 복수 서버로 구성된 어레이로 프로세싱 역량을 통합하는 기능.

- 확장 가능한 공유 스토리지 : HCI의 핵심 스토리지 구성 요소는 십여 개의 드라이브 하위 시스템이 높은 성능과 용량을 위해 스패닝되고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에 할당되는 과거의 전통적인 SAN 모델과 상당히 비슷하다.

- 유연하고 맞춤 구성 가능한 네트워킹 : HCI의 네트워킹 구성 요소는 트래픽을 격리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설정해서 성능과 보안을 위한 워크로드 커뮤니케이션에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윈도우 서버 2016의 HCI 컴퓨팅은 하이퍼-V 기반
10~20년 전에는 가상화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와 VM웨어 간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요즘은 하이퍼바이저에 대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가상머신을 실행하는 기본적인 구조에서 HCI 기반의 전체 데이터센터 환경으로 가상 네트워킹 환경이 통째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VM웨어는 HCI 관련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의 핵심은 확장 가능한 핵심 데이터센터 기능을 제공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모두 윈도우 서버 2016 라이선스에 포함되는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HCI를 제공한다. 워크로드별 비용과 실행되는 가상머신별 비용을 감안하면 저렴한 솔루션으로 볼 수 있다.

일련의 서버 시스템(브랜드 또는 화이트 레이블)에서 실행되는 하이퍼-V가 이 환경의 중추다. 하이퍼-V HCI에서 호스트 서버를 동적으로 추가하거나 제거해서 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클러스터의 노드에서 실행되는 가상머신 인스턴스는 워크로드 다운타임 없이 클러스터 내의 다른 노드로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노드 패치,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제거 또는 교체와 무관하게 24×7 다운타임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최신 윈도우 서버 2016 환경에서 실행되는 가상머신은 윈도우 시스템, 리눅스 시스템 또는 컨테이너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작업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는 HCI에서 실행되는 다른 플랫폼에 대해서도 동등한 지원을 제공한다.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계는 오랜 시간 동안 SAN에 서버를 연결했다. SAN은 단순히 하드 드라이브를 모아 공유하면서 네트워크 기반 워크로드를 위한 스토리지를 제공할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SAN의 기술적인 개념을 가져와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하위 시스템인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Storage Spaces Direct)를 구축했다.

하드 드라이브 또는 SSD를 여러 물리적 시스템에 걸쳐 다양한 RAID 스트라이프 구성으로 결합해서 대용량 스토리지 풀을 생성한다. 메모리 캐싱과 SSD 스토리지는 높은 IOPS 성능을 제공하며, 여러 드라이브 및 하위 시스템에 걸친 분산은 스토리지 시스템에 필요한 높은 가용성과 예비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에 구축된 알고리즘은 읽기/쓰기 액세스와 캐싱에 우선 순위를 부여해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데이터를 가능한 가장 빠른 액세스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두고 사용량이 적은 데이터는 저렴한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서 최적화된 성능 및 비용 스토리지 계층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움직이는 기반 스토리지에는 브랜드 스토리지 하위 시스템을 사용할 수도 있고 조직에서 자체 서버 및 스토리지 구성으로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를 운용할 수도 있다. OEM은 후자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최적화된 디스크, 예비성, 캐싱 등의 모든 기능을 더 저렴한 가격대에 제공하는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윈도우 서버 2016의 HCI를 구성하는 마지막 요소는 컴퓨팅 시스템과 스토리지 시스템 사이에서 네트워킹을 통합하는 기능이다. 서버에서 물리적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통해 통신해야 하고 물리적 네트워킹 계층 어플라이언스를 오가는 수백 미터 길이의 광케이블 및 유선 연결이 필요한 전통적인 네트워킹과 달리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은 통합 서버 클러스터 안에 모두 포함돼 있다. 가상 스위치와 가상 네트워크는 모두 HCI 하위 시스템의 클러스터링된 내부 컴퓨팅 및 스토리지 시스템 내에서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데이터베이스 서버, 인덱스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간의 네트워크 통신은 가상화된 HCI 환경을 벗어날 필요가 없다. 케이블, 커넥터, 배전반과 어플라이언스를 거치는 통신 라우팅을 없앤 만큼 애플리케이션 간 통신이 비약적으로 개선된다.

네트워크 통신이 HCI 환경을 벗어나야 하는 경우는 외부 리소스에 연결해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와 통신해야 할 때 외에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은 전통적인 ToR (Top of Rack) 스위치에 대한 직접 연결이 필요 없고, 산업 표준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하면서 필요에 따라 트래픽을 라우팅, 관리, 필터링, 셰이핑할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조직이 사전 제작된 형태의 HCI 솔루션을 보유한 하드웨어 솔루션 업체를 선호하지만 여러 호스팅 제공업체가 경험했듯이 IT의 핵심은 코어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비용을 낮추는 데 있다. 조직이 윈도우 서버 2016의 기본 기능을 활용해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자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이미 고려할 가치가 있는 솔루션이다.

지난 20년 동안 IT가 해온 역할과 다르지 않다. 바로 IT가 제공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플랫폼/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하는 것이다. 선택안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서 인프라 운영을 맡기거나, 가능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자체 HCI 환경을 구축하거나 둘 중 하나다.  editor@itworld.co.kr


2018.03.05

하이퍼컨버전스를 위한 윈도우 서버 2016 활용

Rand Morimoto | Network World
2년전 윈도우 서버 2016의 출시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structure, HCI) 플랫폼 영역에 직접 뛰어들었다. 이 시장은 뉴타닉스, 스케일, 시스코, HP, 델 등이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만이 하드웨어나 어플라이언스가 아닌 완전히 소프트웨어 정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HCI 환경은 다음과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한다.

- 확장 가능한 공유 컴퓨팅 : 한정된 24, 32, 64코어를 사용하는 2개 또는 4개의 소켓이 있는 전통적인 “서버”를 넘어 4개, 8개, 16개 이상의 서버를 모아 수백 개의 코어를 공유하고,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에 할당하는, 복수 서버로 구성된 어레이로 프로세싱 역량을 통합하는 기능.

- 확장 가능한 공유 스토리지 : HCI의 핵심 스토리지 구성 요소는 십여 개의 드라이브 하위 시스템이 높은 성능과 용량을 위해 스패닝되고 필요에 따라 워크로드에 할당되는 과거의 전통적인 SAN 모델과 상당히 비슷하다.

- 유연하고 맞춤 구성 가능한 네트워킹 : HCI의 네트워킹 구성 요소는 트래픽을 격리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설정해서 성능과 보안을 위한 워크로드 커뮤니케이션에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가상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윈도우 서버 2016의 HCI 컴퓨팅은 하이퍼-V 기반
10~20년 전에는 가상화를 두고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와 VM웨어 간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요즘은 하이퍼바이저에 대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가상머신을 실행하는 기본적인 구조에서 HCI 기반의 전체 데이터센터 환경으로 가상 네트워킹 환경이 통째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VM웨어는 HCI 관련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금의 핵심은 확장 가능한 핵심 데이터센터 기능을 제공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모두 윈도우 서버 2016 라이선스에 포함되는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HCI를 제공한다. 워크로드별 비용과 실행되는 가상머신별 비용을 감안하면 저렴한 솔루션으로 볼 수 있다.

일련의 서버 시스템(브랜드 또는 화이트 레이블)에서 실행되는 하이퍼-V가 이 환경의 중추다. 하이퍼-V HCI에서 호스트 서버를 동적으로 추가하거나 제거해서 용량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클러스터의 노드에서 실행되는 가상머신 인스턴스는 워크로드 다운타임 없이 클러스터 내의 다른 노드로 이동할 수 있다. 따라서 노드 패치, 업그레이드, 업데이트, 제거 또는 교체와 무관하게 24×7 다운타임 없이 운영할 수 있다.

최신 윈도우 서버 2016 환경에서 실행되는 가상머신은 윈도우 시스템, 리눅스 시스템 또는 컨테이너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전용” 작업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고, 이제는 HCI에서 실행되는 다른 플랫폼에 대해서도 동등한 지원을 제공한다.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계는 오랜 시간 동안 SAN에 서버를 연결했다. SAN은 단순히 하드 드라이브를 모아 공유하면서 네트워크 기반 워크로드를 위한 스토리지를 제공할 뿐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SAN의 기술적인 개념을 가져와 완전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하위 시스템인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Storage Spaces Direct)를 구축했다.

하드 드라이브 또는 SSD를 여러 물리적 시스템에 걸쳐 다양한 RAID 스트라이프 구성으로 결합해서 대용량 스토리지 풀을 생성한다. 메모리 캐싱과 SSD 스토리지는 높은 IOPS 성능을 제공하며, 여러 드라이브 및 하위 시스템에 걸친 분산은 스토리지 시스템에 필요한 높은 가용성과 예비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에 구축된 알고리즘은 읽기/쓰기 액세스와 캐싱에 우선 순위를 부여해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데이터를 가능한 가장 빠른 액세스 메모리와 스토리지에 두고 사용량이 적은 데이터는 저렴한 하드 디스크에 저장해서 최적화된 성능 및 비용 스토리지 계층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움직이는 기반 스토리지에는 브랜드 스토리지 하위 시스템을 사용할 수도 있고 조직에서 자체 서버 및 스토리지 구성으로 스토리지 스페이스 다이렉트를 운용할 수도 있다. OEM은 후자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최적화된 디스크, 예비성, 캐싱 등의 모든 기능을 더 저렴한 가격대에 제공하는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다.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
윈도우 서버 2016의 HCI를 구성하는 마지막 요소는 컴퓨팅 시스템과 스토리지 시스템 사이에서 네트워킹을 통합하는 기능이다. 서버에서 물리적 네트워크 컨트롤러를 통해 통신해야 하고 물리적 네트워킹 계층 어플라이언스를 오가는 수백 미터 길이의 광케이블 및 유선 연결이 필요한 전통적인 네트워킹과 달리 윈도우 서버 2016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은 통합 서버 클러스터 안에 모두 포함돼 있다. 가상 스위치와 가상 네트워크는 모두 HCI 하위 시스템의 클러스터링된 내부 컴퓨팅 및 스토리지 시스템 내에서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데이터베이스 서버, 인덱스 서버, 애플리케이션 서버 간의 네트워크 통신은 가상화된 HCI 환경을 벗어날 필요가 없다. 케이블, 커넥터, 배전반과 어플라이언스를 거치는 통신 라우팅을 없앤 만큼 애플리케이션 간 통신이 비약적으로 개선된다.

네트워크 통신이 HCI 환경을 벗어나야 하는 경우는 외부 리소스에 연결해야 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와 통신해야 할 때 외에는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은 전통적인 ToR (Top of Rack) 스위치에 대한 직접 연결이 필요 없고, 산업 표준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하면서 필요에 따라 트래픽을 라우팅, 관리, 필터링, 셰이핑할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조직이 사전 제작된 형태의 HCI 솔루션을 보유한 하드웨어 솔루션 업체를 선호하지만 여러 호스팅 제공업체가 경험했듯이 IT의 핵심은 코어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비용을 낮추는 데 있다. 조직이 윈도우 서버 2016의 기본 기능을 활용해서 더 저렴한 비용으로 자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 이미 고려할 가치가 있는 솔루션이다.

지난 20년 동안 IT가 해온 역할과 다르지 않다. 바로 IT가 제공하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플랫폼/시스템을 스스로 구축하는 것이다. 선택안은 클라우드로 전환해서 인프라 운영을 맡기거나, 가능한 가장 비용 효율적인 모델로 자체 HCI 환경을 구축하거나 둘 중 하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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