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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화에 초첨 맞춘 ‘고 그린 인더 시티 2018’ 개최

편집부 | ITWorld 2018.02.14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이루어진 스마트 도시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찾기 위해 글로벌 공모전 ‘고 그린 인더 시티 2018(Go Green in the City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8년째 개최되는 이 공모전은 전 세계 엔지니어링 및 비즈니스 분야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2017년 180개국 3,000여 대학에서 약 2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8%는 여학생이었다. 수상자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재직중인 전문가 멘토링 진행, 전세계 참여 학생들과의 네트워킹, 여행, 상금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입사 특전 등 다방면에 걸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은 6월 첫째주까지 참가 등록 및 프로젝트 접수가 진행되며, 7월 5일 최종 심사를 거쳐 3개 팀이 선정된다. 수상팀에는 총 9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참여 주제가 다양해졌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성과 포용성, 디지털 경제, 스마트 공급망, 사이버 보안, 친환경 관련 자유 주제를 포함한 총 다섯 가지 카테고리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성과 포용성’, ‘자유 주제’에 많은 참가자가 응모했으며, 새롭게 추가된 세 카테고리는 ‘한계는 없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인사 책임자인 올리비에 블룸은 “고 그린 인더 시티는 젊은이들이 슈나이더의 비전에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학생들이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속가능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발전시키고, 해당 산업 분야에서 발판을 마련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에 많은 힘을 실어 줄 것”고 밝혔다.

공모전 기간 동안 고 그린 인더 시티에 참여할 팀은 동일 국가 내 공인된 비즈니스 또는 엔지니어링 관련 학교에 재학 중인 2명의 학생으로 구성돼야 한다. 각 팀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다양성과 포용성 촉진 정책에 따라 최소 1명의 여학생이 포함되어야 한다.

최종 심사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모든 팀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가의 멘토링 기회가 제공된다. 이는 지역별 준결승에서 선보일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케이스 구상을 돕는 차원에서 이뤄진다. 지역별 준결승은 유럽, 북미, 중국, 인도,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7개 지역에서 여름에 개최된다. 각 7개 지역 우승 팀과 더불어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우수 팀 1팀과 ‘와일드카드’ 2팀(준결승에서 추가적으로 선정된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두 번째 멘토링 시간을 가진 후 10개 팀은 올가을 미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파이널에서 만난다. 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이 선정한 글로벌 우승 팀은 전 세계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사가 있는 곳 중 원하는 두 지역을 방문할 수 있으며, 종료 후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취업할 기회도 주어진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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