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3

"노치 도입할까?" 픽셀 3의 변화, 안드로이드 P에서 미리 본다···블룸버그

Michael Simon | PCWorld
구글이 직접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으므로 이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도 다음 구글 스마트폰에 등장할 기능을 미리 파악할 단서가 될 수 있다. 픽셀 3에도 과연 카메라 노치가 등장할까?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다음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P의 핵심이 시각적 변경과 화면 위쪽의 카메라 노치 지원을 포함한 운영체제 디자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메라 부분 노치가 있는 애플 아이폰 X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연말 시즌 애플 수익을 견인했다.

노치 화면 지원이 구글이 아이폰 X같은 새로운 픽셀을 개발한다는 확증은 될 수 없지만, 가능성은 높아진다. 18:9 화면을 탑재한 픽셀 2 XL 공개를 앞두고도 구글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기기에 맞게 대형 화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앱을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마시멜로우 운영체제에서의 구글 나우 온 탭 지원은 오리지널 픽셀 스마트폰에서 처음 등장한 구글 어시스턴트에 앞서 길을 닦은 숨은 주인공이었다.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외관
거먼이 인용한 출처는 안드로이드 P 운영체제에서 ‘드라마틱한 재설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는 5.0 롤리팝에서 머터리얼 디자인을 발표한 후 대대적인 변경이 없었다. 홈 화면에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확실히 시기가 늦은 셈이다.


블룸버그의 거먼은 안드로이드 P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며, 경쟁자인 알렉사와 시리보다 계속 앞설 수 있도록 앱과 운영체제가 긴밀하게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먼은 “개발자가 구글 음성 기반 기술을 앱 내부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홈 화면의 검색 바와 어시스턴트 통합에 힘을 싣고 있으나,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들에 의하면 이런 변경이 올해 안에 도입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안드로이드의 P는 픽셀을 의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은 지난해 운영체제 지원이 종료됐다. 그러므로 오리지널 픽셀을 포함한 3개 픽셀 제품이 운영체제가 나오자마자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이다.

노치, 어떤 형태로 탑재될 것인가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노치 지원이다. 삼성은 갤럭시 S9에서도 비슷한 슬림 베젤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올해 후반에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카메라 기능을 두고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 카메라 노치를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노치는 애플의 애니모지나 페이스ID 같은 관련 기능이 추가되는 관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에센셜 폰은 현재 카메라 노치를 탑재한 유일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개척자의 지위는 매우 분명하다. 상태 표시 바가 사라지면 글자나 이미지가 잘리는 앱이 많다. 운영체제 차원에서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API로 이런 문제를 수정할 수 있고, 향후 출시될 노치 화면 스마트폰에서 글자와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X에서 애플은 IOS11을 설계하면서 상태 표시줄이 노치 주변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통해 개발자들에게도 같은 지침을 권장했다.

노치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는 증강 현실이 있다. 지난해 말 구글은 AR코어에 주력하며 프로젝트 탱고 중단을 발표하고, 더 보편적인 스마트폰의 증강 현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픽셀 폰은 스마워즈 스티커와 렌즈 등 카메라를 활용한 AR 기능을 선보였다. 차세대 카메라에서는 픽셀 같은 몰입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목표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가상 현실은 보편적인 보급에 고군분투하는 반면, 증강 현실은 얼굴 매핑, 고정된 안면 인식과 함께 픽셀 스마트폰을 주류로 밀어 올릴 요소가 될 수 있다.

구글은 픽셀 2를 내놓으면서 작은 제품과 XL 제품을 분리했고, 대형 모델에 18:9, 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갤럭시 S8+와 LG V30의 커브 엣지를 포용했다. 다음 픽셀에서 노치 디자인과 강화된 전면 카메라로 두 제품을 구분한다고 해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8.02.13

"노치 도입할까?" 픽셀 3의 변화, 안드로이드 P에서 미리 본다···블룸버그

Michael Simon | PCWorld
구글이 직접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으므로 이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도 다음 구글 스마트폰에 등장할 기능을 미리 파악할 단서가 될 수 있다. 픽셀 3에도 과연 카메라 노치가 등장할까?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다음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P의 핵심이 시각적 변경과 화면 위쪽의 카메라 노치 지원을 포함한 운영체제 디자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메라 부분 노치가 있는 애플 아이폰 X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연말 시즌 애플 수익을 견인했다.

노치 화면 지원이 구글이 아이폰 X같은 새로운 픽셀을 개발한다는 확증은 될 수 없지만, 가능성은 높아진다. 18:9 화면을 탑재한 픽셀 2 XL 공개를 앞두고도 구글은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안드로이드 플래그십 기기에 맞게 대형 화면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앱을 업그레이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마시멜로우 운영체제에서의 구글 나우 온 탭 지원은 오리지널 픽셀 스마트폰에서 처음 등장한 구글 어시스턴트에 앞서 길을 닦은 숨은 주인공이었다.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외관
거먼이 인용한 출처는 안드로이드 P 운영체제에서 ‘드라마틱한 재설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는 5.0 롤리팝에서 머터리얼 디자인을 발표한 후 대대적인 변경이 없었다. 홈 화면에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한다면 확실히 시기가 늦은 셈이다.


블룸버그의 거먼은 안드로이드 P에서 구글 어시스턴트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며, 경쟁자인 알렉사와 시리보다 계속 앞설 수 있도록 앱과 운영체제가 긴밀하게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먼은 “개발자가 구글 음성 기반 기술을 앱 내부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홈 화면의 검색 바와 어시스턴트 통합에 힘을 싣고 있으나,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들에 의하면 이런 변경이 올해 안에 도입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대다수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새로운 업데이트를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안드로이드의 P는 픽셀을 의미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넥서스 스마트폰은 지난해 운영체제 지원이 종료됐다. 그러므로 오리지널 픽셀을 포함한 3개 픽셀 제품이 운영체제가 나오자마자 설치할 수 있는 유일한 스마트폰이다.

노치, 어떤 형태로 탑재될 것인가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노치 지원이다. 삼성은 갤럭시 S9에서도 비슷한 슬림 베젤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러나 올해 후반에 출시될 것이기 때문에 카메라 기능을 두고 여러 가지 영향을 받아 카메라 노치를 만드는 방향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노치는 애플의 애니모지나 페이스ID 같은 관련 기능이 추가되는 관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에센셜 폰은 현재 카메라 노치를 탑재한 유일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며, 개척자의 지위는 매우 분명하다. 상태 표시 바가 사라지면 글자나 이미지가 잘리는 앱이 많다. 운영체제 차원에서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적절한 API로 이런 문제를 수정할 수 있고, 향후 출시될 노치 화면 스마트폰에서 글자와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 X에서 애플은 IOS11을 설계하면서 상태 표시줄이 노치 주변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통해 개발자들에게도 같은 지침을 권장했다.

노치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는 증강 현실이 있다. 지난해 말 구글은 AR코어에 주력하며 프로젝트 탱고 중단을 발표하고, 더 보편적인 스마트폰의 증강 현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의 픽셀 폰은 스마워즈 스티커와 렌즈 등 카메라를 활용한 AR 기능을 선보였다. 차세대 카메라에서는 픽셀 같은 몰입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목표로 더욱 발전할 것이다. 가상 현실은 보편적인 보급에 고군분투하는 반면, 증강 현실은 얼굴 매핑, 고정된 안면 인식과 함께 픽셀 스마트폰을 주류로 밀어 올릴 요소가 될 수 있다.

구글은 픽셀 2를 내놓으면서 작은 제품과 XL 제품을 분리했고, 대형 모델에 18:9, 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갤럭시 S8+와 LG V30의 커브 엣지를 포용했다. 다음 픽셀에서 노치 디자인과 강화된 전면 카메라로 두 제품을 구분한다고 해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