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클릭과 총판 파트너십 체결로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키네티카는 한국 지사 설립과 윤 지사장 선임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으로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다양한 업계로 GPU 기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키네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인 조셉 리는 “한국 시장은 키네티카가 데이터 분석 관련 거대한 시장 기회를 끌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윤 지사장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은 인물로 한국 시장을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임 윤명호 지사장은 “한국의 빅데이터와 분석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빅데이터 부문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키네티카가 한국 시장의 기회를 잡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지사장은 10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기술과 빅데이터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키네티카에 합류하기 전 클라우데라의 세일즈 엔지니어링 매니저로 일하면서 제조, 금융, 소매 등 여러 기업고객에게 클라우데라 EDH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또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인수된 I/O 가상화 전문 기업인 버톤시스 코리아의 공동창립자였으며,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얼라이언스번스타인의 APAC 임원도 역임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