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6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 Vs. 애플 홈팟, 누가 누가 나은가 장단점 비교

Michael Simon | Macworld
마침내 애플 홈팟 스마트 스피커 출시가 임박했다. 애플은 홈팟 출고가 한 달 늦어지면서 지극히 중요한 연초 쇼핑 시즌을 놓치고, 2월 9일에 출고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WWDC에서 홈팟이 첫 선을 보인 지 8개월도 더 지났다.

애플은 홈팟을 오디오 기기로 광고하고 있다(그래서 애플 공식 사이트 상에는 “뮤직(Music)”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으로 음성 비서 세계가 확대되는 시대에 AI를 탑재한 경쟁 제품과 겨루기 위해서는 그냥 아주 좋은 스피커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소개한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보다 홈팟이 나은 5가지 이유
메시지와 전화 기능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때,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메시지(Messages) 앱이다. 홈팟으로 메시지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구글 홈에서 메시지를 전송하기는 쉽지 않다. 아마존 에코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앱이나 기기를 통해)알렉사에 연결된 사용자에게만 보낼 수 있다. 반면, 홈팟은 아이폰에서처럼 “시리야,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 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다른 홈팟 사용자만이 아닌) 누구에게든 전화를 걸 때 홈팟을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개발자가 서드파티 메시지 앱에도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사운드
애플은 홈팟을 오디오 마니아 기기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애플 공식 사이트는 “홈팟은 애플만의 오디오 기술과 고급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방 어디에 두어도 방 전체에 최고 성능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우아하게 설계된 이 소형 스피커는 집안 전체를 울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음질에 관한 한 사운드 충실도에 문제가 있는 아마존 에코 기기를 능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구글도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50달러 이상)라는 자체 고기능 스피커가 있지만 애플은 홈팟의 독보적인 소리와 우퍼 설계, 공간 인식 기능이 더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알렉사로 구동되는 소노스 원(Sonos One) 스피커도 있지만 스마트 비서 통합은 매끄럽지 않다. 따라서 애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홈팟이 가장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스마트 스피커가 될 것이다.

애플 뮤직
3년도 더 지났지만 집안에서 음악 라이브러리를 스트리밍 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여전히 텔레비전이다. 이제는 사정이 달라진다. 홈팟에는 애플 뮤직이 완전히 통합되어 있고 시리 명령어와 재생 목록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애플에 따르면 홈팟은 사용자가 좋아한 곡(“시리야, 나 이거 좋아”라고 말한 곡)을 기준으로 취향을 학습하고 그에 따라 재생 목록과 추천 곡을 조정한다고 한다. 이 기능만으로도 3천만 명이 넘는 애플 뮤직 청취자들 중 상당수를 사로잡을 수 있다.


메모
의외로 스마트 홈 스피커에서 메모 기능이 매끄럽지 않다. 에코 기기에서는 여러 가지 스킬(skill) 중 한 가지를 활성화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잘 될지는 운에 맡겨야 한다. 구글 홈에서는 원하는 앱에 메모를 적으려면 IFTTT 앱에 의존해야 한다. 반면, 홈팟은 처음부터 애플 메모와 연동된다. 받아 적은 메모는 자동으로 폰 상의 메모 앱에 동기화되고 미리 알림과 할 일 항목도 추가한다. 또한, 개발자가 홈팟용 시리킷(SiriKit)을 활용해 자사의 앱을 홈팟에 쉽게 연결할 수도 있다.

사생활 보호
사생활 보호는 애플 기기에 중요한 문제다. 시리로 구동되는 홈 스피커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린 주요 이유가 그래서일 것이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과 마찬가지로 홈팟은 “시리야”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녹음이 시작되지 않는다. 애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홈팟에서는 ‘시리야’라는 말을 기기가 직접 인식한 후에야 애플 서버로 정보가 전송된다. 암호화된 후 익명의 시리 식별자를 사용해 전송된다.” 이것이 바로 차별화 요소다. 구글과 아마존도 사용자의 대화를 암호화하지만,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계정과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은 사용자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애플은 시리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떤 요청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이 홈팟 보다 나은 5가지 이유
액션과 스킬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는 홈팟에 비해 크게 앞서가지만 하드웨어 때문만은 아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는 시리보다 훨씬 더 훌륭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타사 스킬과 액션(action) 덕분이다. 홈팟은 일부 앱이 통합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홈팟에는 메시지, 목록 만들기, 메모 앱과의 통합이 허용된다.) 그러나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 예컨대 의자 빼앗기 놀이, 잠자기 전 동화책 읽어 주기 같은 것은 전혀 할 수 없는 듯 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애플도 이러한 것들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출시 당시 기능 기준으로 하면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가 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일반 음악
애플 뮤직 구독자라면 당연히 홈팟이 마음에 들겠지만 다른 모든 음악 청취자들은 소외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홈팟으로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컨텐츠 재생과 비츠 원(Beats 1)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구독하지 않아도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아직 애플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가 공정한 게임이라 하더라도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 스포티파이(Spotify), 타이달(Tidal), 판도라(Pandora),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구독권을 보유한 사용자는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다. (홈팟을 에어플레이(AirPlay) 스피커로 사용하면 아이폰에서 오디오를 보낼 수는 있지만 음성 제어는 전혀 되지 않는다.) 반면,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에서는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물론 애플 뮤직은 제외한 모든 것을 말한다.

멀티룸 오디오
2월에 출고될 홈팟에는 중요한 기능이 빠져 있다. 바로 멀티룸 오디오 기능이다. WWDC 프레젠테이션의 주요 부분 가운데 한 가지는 하나의 홈팟에서 다른 방에 있는 다른 홈팟으로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에서는 이미 구현된 기능이다. 아마존은 심지어 다른 에코 기기에 “방문”할 수 있게 해 주는 멋지면서도 조금은 소름 끼치는 기능도 있다. 홈팟 얼리 어답터들은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은 이 기능이 언제쯤 등장할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디스플레이
홈팟 상단에는 제어장치 및 기본적인 그래픽을 표시할 수 있는 화면이 있기는 하지만 에코 쇼와 에코 스팟(Spot)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CES에서 봤던 구글 어시스턴트로 구동되는 디스플레이 제품군에 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애플은 홈팟을 애플TV와 통합하여 우리가 보고 있는 장면을 가시화할 수 있겠지만, 현 상태로서는 제대로 된 화면이 있는 스피커를 원한다면 애플에서 나온 것 말고 다른 것을 사야 할 것이다.

가격
말 그대로 백만 달러짜리 항목이다. 애플 홈팟 가격은 34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홈 스피커 시장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아마존에서 나온 스피커 중 가장 비싼 것은 7인치 화면이 내장된 229달러짜리 에코 쇼(Echo Show)이다. 에코 닷(Echo Dot)은 49달러에 불과하다. 구글 홈 맥스는 사실 홈팟보다 비싼 399달러이지만 49달러짜리 구글 미니도 나와 있다. 애플은 이미 홈 스피커 시장에 늦게 합류하는데다가 가격까지 상당해서 보급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2018.01.26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 Vs. 애플 홈팟, 누가 누가 나은가 장단점 비교

Michael Simon | Macworld
마침내 애플 홈팟 스마트 스피커 출시가 임박했다. 애플은 홈팟 출고가 한 달 늦어지면서 지극히 중요한 연초 쇼핑 시즌을 놓치고, 2월 9일에 출고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WWDC에서 홈팟이 첫 선을 보인 지 8개월도 더 지났다.

애플은 홈팟을 오디오 기기로 광고하고 있다(그래서 애플 공식 사이트 상에는 “뮤직(Music)”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으로 음성 비서 세계가 확대되는 시대에 AI를 탑재한 경쟁 제품과 겨루기 위해서는 그냥 아주 좋은 스피커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들의 대결이 어떻게 전개될지 소개한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보다 홈팟이 나은 5가지 이유
메시지와 전화 기능

안드로이드와 비교할 때, 애플의 가장 큰 장점은 메시지(Messages) 앱이다. 홈팟으로 메시지 기능이 더욱 강화된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구글 홈에서 메시지를 전송하기는 쉽지 않다. 아마존 에코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지만, (앱이나 기기를 통해)알렉사에 연결된 사용자에게만 보낼 수 있다. 반면, 홈팟은 아이폰에서처럼 “시리야, 아내에게 메시지를 보내 줘”라고 말하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다른 홈팟 사용자만이 아닌) 누구에게든 전화를 걸 때 홈팟을 스피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개발자가 서드파티 메시지 앱에도 기능을 통합할 수 있다.


사운드
애플은 홈팟을 오디오 마니아 기기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애플 공식 사이트는 “홈팟은 애플만의 오디오 기술과 고급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방 어디에 두어도 방 전체에 최고 성능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우아하게 설계된 이 소형 스피커는 집안 전체를 울린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음질에 관한 한 사운드 충실도에 문제가 있는 아마존 에코 기기를 능가할 것이 분명해 보인다. 구글도 구글 홈 맥스(Google Home Max)(50달러 이상)라는 자체 고기능 스피커가 있지만 애플은 홈팟의 독보적인 소리와 우퍼 설계, 공간 인식 기능이 더 우수하다고 주장한다. 알렉사로 구동되는 소노스 원(Sonos One) 스피커도 있지만 스마트 비서 통합은 매끄럽지 않다. 따라서 애플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홈팟이 가장 뛰어난 음질을 자랑하는 스마트 스피커가 될 것이다.

애플 뮤직
3년도 더 지났지만 집안에서 음악 라이브러리를 스트리밍 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여전히 텔레비전이다. 이제는 사정이 달라진다. 홈팟에는 애플 뮤직이 완전히 통합되어 있고 시리 명령어와 재생 목록까지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애플에 따르면 홈팟은 사용자가 좋아한 곡(“시리야, 나 이거 좋아”라고 말한 곡)을 기준으로 취향을 학습하고 그에 따라 재생 목록과 추천 곡을 조정한다고 한다. 이 기능만으로도 3천만 명이 넘는 애플 뮤직 청취자들 중 상당수를 사로잡을 수 있다.


메모
의외로 스마트 홈 스피커에서 메모 기능이 매끄럽지 않다. 에코 기기에서는 여러 가지 스킬(skill) 중 한 가지를 활성화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잘 될지는 운에 맡겨야 한다. 구글 홈에서는 원하는 앱에 메모를 적으려면 IFTTT 앱에 의존해야 한다. 반면, 홈팟은 처음부터 애플 메모와 연동된다. 받아 적은 메모는 자동으로 폰 상의 메모 앱에 동기화되고 미리 알림과 할 일 항목도 추가한다. 또한, 개발자가 홈팟용 시리킷(SiriKit)을 활용해 자사의 앱을 홈팟에 쉽게 연결할 수도 있다.

사생활 보호
사생활 보호는 애플 기기에 중요한 문제다. 시리로 구동되는 홈 스피커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린 주요 이유가 그래서일 것이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과 마찬가지로 홈팟은 “시리야”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녹음이 시작되지 않는다. 애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


“홈팟에서는 ‘시리야’라는 말을 기기가 직접 인식한 후에야 애플 서버로 정보가 전송된다. 암호화된 후 익명의 시리 식별자를 사용해 전송된다.” 이것이 바로 차별화 요소다. 구글과 아마존도 사용자의 대화를 암호화하지만, 사용자가 말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계정과 연계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은 사용자에 대한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애플은 시리를 향상시키는 것 외에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어떤 요청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이 홈팟 보다 나은 5가지 이유
액션과 스킬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는 홈팟에 비해 크게 앞서가지만 하드웨어 때문만은 아니다. 구글 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는 시리보다 훨씬 더 훌륭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타사 스킬과 액션(action) 덕분이다. 홈팟은 일부 앱이 통합된 상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홈팟에는 메시지, 목록 만들기, 메모 앱과의 통합이 허용된다.) 그러나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것들, 예컨대 의자 빼앗기 놀이, 잠자기 전 동화책 읽어 주기 같은 것은 전혀 할 수 없는 듯 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애플도 이러한 것들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출시 당시 기능 기준으로 하면 구글 어시스턴트와 알렉사가 할 수 있는 것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일반 음악
애플 뮤직 구독자라면 당연히 홈팟이 마음에 들겠지만 다른 모든 음악 청취자들은 소외되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홈팟으로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컨텐츠 재생과 비츠 원(Beats 1)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구독하지 않아도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아직 애플의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다.


아이튠즈 라이브러리가 공정한 게임이라 하더라도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 스포티파이(Spotify), 타이달(Tidal), 판도라(Pandora),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구독권을 보유한 사용자는 계산에 들어가지 않는다. (홈팟을 에어플레이(AirPlay) 스피커로 사용하면 아이폰에서 오디오를 보낼 수는 있지만 음성 제어는 전혀 되지 않는다.) 반면,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에서는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물론 애플 뮤직은 제외한 모든 것을 말한다.

멀티룸 오디오
2월에 출고될 홈팟에는 중요한 기능이 빠져 있다. 바로 멀티룸 오디오 기능이다. WWDC 프레젠테이션의 주요 부분 가운데 한 가지는 하나의 홈팟에서 다른 방에 있는 다른 홈팟으로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구글 홈과 아마존 에코에서는 이미 구현된 기능이다. 아마존은 심지어 다른 에코 기기에 “방문”할 수 있게 해 주는 멋지면서도 조금은 소름 끼치는 기능도 있다. 홈팟 얼리 어답터들은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애플은 이 기능이 언제쯤 등장할지 아직 밝히지 않았다.

디스플레이
홈팟 상단에는 제어장치 및 기본적인 그래픽을 표시할 수 있는 화면이 있기는 하지만 에코 쇼와 에코 스팟(Spot)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CES에서 봤던 구글 어시스턴트로 구동되는 디스플레이 제품군에 비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애플은 홈팟을 애플TV와 통합하여 우리가 보고 있는 장면을 가시화할 수 있겠지만, 현 상태로서는 제대로 된 화면이 있는 스피커를 원한다면 애플에서 나온 것 말고 다른 것을 사야 할 것이다.

가격
말 그대로 백만 달러짜리 항목이다. 애플 홈팟 가격은 34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 홈 스피커 시장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아마존에서 나온 스피커 중 가장 비싼 것은 7인치 화면이 내장된 229달러짜리 에코 쇼(Echo Show)이다. 에코 닷(Echo Dot)은 49달러에 불과하다. 구글 홈 맥스는 사실 홈팟보다 비싼 399달러이지만 49달러짜리 구글 미니도 나와 있다. 애플은 이미 홈 스피커 시장에 늦게 합류하는데다가 가격까지 상당해서 보급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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