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5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074의 편리한 5가지 기능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7074를 내놓았다. 새로운 빌드는 자동으로 알림음 크기를 줄여 주는 콰이어트 아워(Quiet Hour) 기능을 추가 했으며 그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오토필링(qutofilling) 등 일군의 개선사항 등을 도입했다.

모두가 예상했듯,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2017년 첫 번째 인사이더 빌드는 아주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물론 상당수 변화가 그저 표면적인 것이었지만, 개중에는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일관성 있게 바뀐 전자책 인터페이스처럼 획기적인 변화도 있었다.

또한, 1월 롤업 업데이트에서 스펙터(Spectre) 및 멜트다운(Meltdown) 취약점 보완을 시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패치에서도 윈도우 인사이더를 두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어쩌면 새로운) 보완 사항들을 추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074qq의 다섯 가지 기능들을 소개한다.

1. 업무나 게임 중 방해 받지 않도록 하는 콰이어트 아워 기능
새로운 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콰이어트 아워(Quiet Hours)이다. 이 기능은 방해 금지(Do Not Disturb) 기능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콰이어트 아워 기능이 켜져 있을 때에는 평소보다 알림을 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몇몇 사람이나 앱에서만 알림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중일 때, 특히 풀 스크린으로 즐기는 DirectX 게임 중일 때는 이 콰이어트 아워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다른 화면에 띄울 때에도 이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예컨대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이메일 알림 등으로 방해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예외가 있다면 마이피플(MyPeople) 연락처에서 오는 연락인데, 태스크바에 고정된 연락처의 경우에는 이러한 방해 금지 모드를 ‘뚫을’ 수 있다.

2. 이제 엣지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진작에 나왔어야 할 기능이다. 크롬이 베타 채널에 오토필 기능을 추가한 것이 벌써 8년 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이제서야 브라우저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게 되었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카드를 선택하여 자동으로 정보를 채울 수 있다. 다만 CVV만큼은 저장되지 않으므로 이 번호는 외워 두거나, 아니면 결국 카드 결제 시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엣지가 제공하는 전자책 경험, 눈에 띄게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 전자책 역시 한껏 단장하여 사용 경험을 개선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PUB, PDF, 그리고 리딩 뷰(Reading View) 등 다양한 포맷의 전자책에 새로운 외양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루언트 디자인(Fluent Design) 미학 덕분이었다. 또한 이 모든 책 파일을 풀 스크린 모드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여러 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책을 읽을 때에도 진도를 기억하고 메모해 둔 내용을 보관해 두는 기능도 한층 개선 되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PUB 미디어 오버레이(Media Overlays)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름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커스터마이징 된 오디오북을 말한다. 미디어 오버레이에서 엣지는 나레이터가 글을 읽는 동안 해당 단어를 하이라이트 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전자책 라이브러리가 빌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북스토어가 사용자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 줄 것이다.

4. 텍스트 필드에 손 글씨 기능 추가
윈도우에서는 너무나 다양한 데이터 인풋 방식을 지원하다 보니 모든 데이터 인풋 경로가 균등하게 발전하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요즘 마이크로소프트는 펜을 이용한 인풋 방식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서는 손글씨 인식 박스가 개선되기도 했다. 손글씨 인식 박스는 텍스트 필드에 펜을 터치하면 활성화 되므로 태블릿 모드에서 소프트웨어 키보드와 씨름을 할 필요가 없다.


5. 윈도우 S 개조 시작될까
얼마만큼 중요한 변화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7074 빌드에는 윈도우 10 S를 위한 새로운 용어들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S를 구동하는 인사이더는 최신 빌드로 업그레이드 후 PC가 ‘윈도우 10 프로 S 모드’를 구동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변화이며 이들 PC는 윈도우 10 S PC로써 계속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 인사이드 프리뷰 빌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RS4 테스트의 일환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다음 윈도우 10 릴리즈가 가까워 오면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금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속단하기 어렵지만, 머지 않아 더 구체적인 의미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정도면 빌드 17074의 개선 사항들은 얼추 다 짚어본 듯하다. 그러나 이 외에도 몇 가지 자잘한 변화 및 개선 사항이 존재한다. 이 블로그 포스팅은 빌드 17074의 모든 변경사항을 나열하고 있으며 발생 가능성 있는 문제점과 우회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레드스톤 4(Redstone 4)’라고도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윈도우 10 버전이 3월 말~4월 초 출시 예정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자. editor@itworld.co.kr  


2018.01.15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074의 편리한 5가지 기능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주 목요일 오후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17074를 내놓았다. 새로운 빌드는 자동으로 알림음 크기를 줄여 주는 콰이어트 아워(Quiet Hour) 기능을 추가 했으며 그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 오토필링(qutofilling) 등 일군의 개선사항 등을 도입했다.

모두가 예상했듯,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2017년 첫 번째 인사이더 빌드는 아주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물론 상당수 변화가 그저 표면적인 것이었지만, 개중에는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일관성 있게 바뀐 전자책 인터페이스처럼 획기적인 변화도 있었다.

또한, 1월 롤업 업데이트에서 스펙터(Spectre) 및 멜트다운(Meltdown) 취약점 보완을 시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 패치에서도 윈도우 인사이더를 두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어쩌면 새로운) 보완 사항들을 추가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7074qq의 다섯 가지 기능들을 소개한다.

1. 업무나 게임 중 방해 받지 않도록 하는 콰이어트 아워 기능
새로운 빌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콰이어트 아워(Quiet Hours)이다. 이 기능은 방해 금지(Do Not Disturb) 기능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콰이어트 아워 기능이 켜져 있을 때에는 평소보다 알림을 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용자에게 가장 중요한 몇몇 사람이나 앱에서만 알림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중일 때, 특히 풀 스크린으로 즐기는 DirectX 게임 중일 때는 이 콰이어트 아워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또한, 디스플레이를 다른 화면에 띄울 때에도 이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예컨대 프레젠테이션 도중에 이메일 알림 등으로 방해 받는 일이 없도록 한다. 예외가 있다면 마이피플(MyPeople) 연락처에서 오는 연락인데, 태스크바에 고정된 연락처의 경우에는 이러한 방해 금지 모드를 ‘뚫을’ 수 있다.

2. 이제 엣지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진작에 나왔어야 할 기능이다. 크롬이 베타 채널에 오토필 기능을 추가한 것이 벌써 8년 전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이제서야 브라우저에 신용카드 정보를 저장하게 되었다. 드롭-다운 메뉴에서 카드를 선택하여 자동으로 정보를 채울 수 있다. 다만 CVV만큼은 저장되지 않으므로 이 번호는 외워 두거나, 아니면 결국 카드 결제 시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을 것이다.

3. 엣지가 제공하는 전자책 경험, 눈에 띄게 개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엣지의 일환이라 할 수 있는 전자책 역시 한껏 단장하여 사용 경험을 개선하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EPUB, PDF, 그리고 리딩 뷰(Reading View) 등 다양한 포맷의 전자책에 새로운 외양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이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루언트 디자인(Fluent Design) 미학 덕분이었다. 또한 이 모든 책 파일을 풀 스크린 모드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여러 모바일 기기를 오가며 책을 읽을 때에도 진도를 기억하고 메모해 둔 내용을 보관해 두는 기능도 한층 개선 되었다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EPUB 미디어 오버레이(Media Overlays)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름은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 커스터마이징 된 오디오북을 말한다. 미디어 오버레이에서 엣지는 나레이터가 글을 읽는 동안 해당 단어를 하이라이트 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전자책 라이브러리가 빌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북스토어가 사용자에게 맞는 책을 추천해 줄 것이다.

4. 텍스트 필드에 손 글씨 기능 추가
윈도우에서는 너무나 다양한 데이터 인풋 방식을 지원하다 보니 모든 데이터 인풋 경로가 균등하게 발전하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왔다. 요즘 마이크로소프트는 펜을 이용한 인풋 방식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서는 손글씨 인식 박스가 개선되기도 했다. 손글씨 인식 박스는 텍스트 필드에 펜을 터치하면 활성화 되므로 태블릿 모드에서 소프트웨어 키보드와 씨름을 할 필요가 없다.


5. 윈도우 S 개조 시작될까
얼마만큼 중요한 변화인지는 불확실하지만, 17074 빌드에는 윈도우 10 S를 위한 새로운 용어들이 포함돼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S를 구동하는 인사이더는 최신 빌드로 업그레이드 후 PC가 ‘윈도우 10 프로 S 모드’를 구동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변화이며 이들 PC는 윈도우 10 S PC로써 계속 기능하게 될 것이다. 또 인사이드 프리뷰 빌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RS4 테스트의 일환으로 남게 될 것이다. 다음 윈도우 10 릴리즈가 가까워 오면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금은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속단하기 어렵지만, 머지 않아 더 구체적인 의미가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정도면 빌드 17074의 개선 사항들은 얼추 다 짚어본 듯하다. 그러나 이 외에도 몇 가지 자잘한 변화 및 개선 사항이 존재한다. 이 블로그 포스팅은 빌드 17074의 모든 변경사항을 나열하고 있으며 발생 가능성 있는 문제점과 우회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레드스톤 4(Redstone 4)’라고도 알려진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윈도우 10 버전이 3월 말~4월 초 출시 예정이라는 사실도 잊지 말자.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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