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MS가 내놓은 스펙터 패치, 구형 PC일수록 성능 저하 커 “공식 패치 다운로드해야”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 윈도우 구형 버전을 설치한 PC 사용자일수록 멜트다운과 스펙터 패치로 성능 저하 체감 폭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직접 성능 정보를 직접 밝혔지만, 지금까지는 8세대 인텔 코어 칩에만 미미한 영향을 미칠 뿐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로그를 보면 IT 업계가 스펙터와 멜트다운의 3가지 변종 결함에 대응하는 지점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밝혀진 취약점은 3가지 위험을 나타내는데 이 중 2번째인 ‘브랜치 타깃 인젝션’ 취약점에 대한 것만 성능 하락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패치가 공개되면서 사용자들은 어떤 성능 변화가 있을지 우려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구형 PC는 당시 윈도우 코딩 방식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하더라도 꼭 패치를 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멜트다운/스펙터 결함 : 패치는 계속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책임자 테리 마이어슨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현재 45가지 윈도우 버전 중 41가지를 대상으로 패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공급 업체는 이러한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할 것을 권장한다. 윈도우 업데이트의 1월 롤업 패치에서 이들 패치를 윈도우 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사용자는 먼저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야 한다.

개별 PC는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마이크로코드 패치로 연결되는 직접 지원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런 링크는 페이지 하단 FAQ 항목의 “내 기기의 하드웨어/펌웨어 업데이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부터 서피스 노트북용 패치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모두 강타한 성능 변동
마이어슨은 현재 스펙터 취약점의 첫 번째 문제에 대해, 중요한 성능 변동 없이 패치될 수 있으며 멜트다운 완화 조치도 시스템 속도를 저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패치의 영향을 테스트한 서드파티 벤치마크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실리콘 마이크로코드와 운영체제 모두에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테스트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반영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같은 최신 칩이나 이런 CPU가 탑재된 2016년 이후 PC에서 윈도우 10을 사용할 경우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한 자리 수의 속도 저하가 일어난다. 확률이 밀리초 단위로 발생하기 때문에 대다수 사용자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하스웰 이전 구형 CPU를 장착한 2015년형 PC에서 윈도우 10을 사용하면, 일부 벤치마크에서 상당한 속도 저하가 나타났고, 일부 사용자는 시스템 성능 저하를 체감할 것이다.

윈도우 7, 윈도우 8이 설치된 하스웰 이전 CPU 탑재 PC는 대부분 사용자가 시스템 성능 저하를 느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컴퓨터의 경우 완화 조치가 적용되고 신뢰할 수 없는 코드가 윈도우 서버 인스턴스 내에서 실행될 때 더 확연한 성능 영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정 벤치마크 결과나 수치의 생성 과정을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수 주 안에 추가 벤치마크 결과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성능 영향은 구형 시스템에서 더 확연히 드러날 수 있다. 글꼴 렌더링 등 레거시 디자인 결정에 더 많은 사용자-커널 전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마이어슨은 “스카이레이크 이후의 최신 CPU에서 인텔은 간접 브랜치에 더 구체적인 브랜치 추측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침을 다듬었으므로 스펙터 완화 조치의 여파가 있더라도 전체 성능 감소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인텔은 패치가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극히 적은 추가 정보만 공개돼있다.

인텔은 성명서를 통해 “최신 벤치마크 결과를 토대로 일반 PC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 감소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즉, 가정이나 비즈니스 PC 사용자가 이메일 읽기, 문서 작성, 디지털 사진 편집 등 일반적인 작업에서 속도 저하를 느끼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시스마크(Sysmark) 2014 SE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SSD가 내장된 8세대 코어 플랫폼은 6% 전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결과에 따라 2%~14%의 편차를 보였다. 인텔은 패치가 서버 워크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포괄적인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인텔도 영향을 정확히 측정하기보다는 마이크로코드 패치 설계와 배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AMD 기반 PC가 받는 영향은 언급하지 않았다. 구형 AMD PC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스펙터 패치 일부가 중단되기도 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2018.01.10

MS가 내놓은 스펙터 패치, 구형 PC일수록 성능 저하 커 “공식 패치 다운로드해야”

Mark Hachman | PCWorld
마이크로소프트는 화요일 윈도우 구형 버전을 설치한 PC 사용자일수록 멜트다운과 스펙터 패치로 성능 저하 체감 폭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직접 성능 정보를 직접 밝혔지만, 지금까지는 8세대 인텔 코어 칩에만 미미한 영향을 미칠 뿐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로그를 보면 IT 업계가 스펙터와 멜트다운의 3가지 변종 결함에 대응하는 지점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에 밝혀진 취약점은 3가지 위험을 나타내는데 이 중 2번째인 ‘브랜치 타깃 인젝션’ 취약점에 대한 것만 성능 하락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패치가 공개되면서 사용자들은 어떤 성능 변화가 있을지 우려하기 시작했다.

안타깝게도 구형 PC는 당시 윈도우 코딩 방식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 하더라도 꼭 패치를 하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멜트다운/스펙터 결함 : 패치는 계속 출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 책임자 테리 마이어슨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현재 45가지 윈도우 버전 중 41가지를 대상으로 패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른 공급 업체는 이러한 패치를 신속하게 적용할 것을 권장한다. 윈도우 업데이트의 1월 롤업 패치에서 이들 패치를 윈도우 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사용자는 먼저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해야 한다.

개별 PC는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마이크로코드 패치로 연결되는 직접 지원 페이지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런 링크는 페이지 하단 FAQ 항목의 “내 기기의 하드웨어/펌웨어 업데이트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나요?”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부터 서피스 노트북용 패치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모두 강타한 성능 변동
마이어슨은 현재 스펙터 취약점의 첫 번째 문제에 대해, 중요한 성능 변동 없이 패치될 수 있으며 멜트다운 완화 조치도 시스템 속도를 저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패치의 영향을 테스트한 서드파티 벤치마크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실리콘 마이크로코드와 운영체제 모두에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행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테스트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반영한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같은 최신 칩이나 이런 CPU가 탑재된 2016년 이후 PC에서 윈도우 10을 사용할 경우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한 자리 수의 속도 저하가 일어난다. 확률이 밀리초 단위로 발생하기 때문에 대다수 사용자는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

하스웰 이전 구형 CPU를 장착한 2015년형 PC에서 윈도우 10을 사용하면, 일부 벤치마크에서 상당한 속도 저하가 나타났고, 일부 사용자는 시스템 성능 저하를 체감할 것이다.

윈도우 7, 윈도우 8이 설치된 하스웰 이전 CPU 탑재 PC는 대부분 사용자가 시스템 성능 저하를 느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서버 컴퓨터의 경우 완화 조치가 적용되고 신뢰할 수 없는 코드가 윈도우 서버 인스턴스 내에서 실행될 때 더 확연한 성능 영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특정 벤치마크 결과나 수치의 생성 과정을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 수 주 안에 추가 벤치마크 결과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성능 영향은 구형 시스템에서 더 확연히 드러날 수 있다. 글꼴 렌더링 등 레거시 디자인 결정에 더 많은 사용자-커널 전환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마이어슨은 “스카이레이크 이후의 최신 CPU에서 인텔은 간접 브랜치에 더 구체적인 브랜치 추측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침을 다듬었으므로 스펙터 완화 조치의 여파가 있더라도 전체 성능 감소폭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인텔은 패치가 시스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는 극히 적은 추가 정보만 공개돼있다.

인텔은 성명서를 통해 “최신 벤치마크 결과를 토대로 일반 PC 사용자가 체감하는 성능 감소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즉, 가정이나 비즈니스 PC 사용자가 이메일 읽기, 문서 작성, 디지털 사진 편집 등 일반적인 작업에서 속도 저하를 느끼지 않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인텔은 시스마크(Sysmark) 2014 SE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SSD가 내장된 8세대 코어 플랫폼은 6% 전후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테스트는 결과에 따라 2%~14%의 편차를 보였다. 인텔은 패치가 서버 워크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포괄적인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인텔도 영향을 정확히 측정하기보다는 마이크로코드 패치 설계와 배포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 모두 AMD 기반 PC가 받는 영향은 언급하지 않았다. 구형 AMD PC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스펙터 패치 일부가 중단되기도 했다.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에도 계속 업데이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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