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1

[업데이트] 삼성 갤럭시 S9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

Michael Simon | PCWorld
2018년 1월 9일 업데이트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갤럭시 S9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갤럭시 S8이 출시된 것이 바로 어제인 것 같지만, 이미 시장은 갤럭시 S9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갤럭시 S8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전면 유리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주력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갤럭시 S9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진 상태.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지만, 갤럭시 S9에 대해 알고 있다는 생각하는 모든 것을 정리해 본다.

갤럭시 S9 디자인
유출된 갤럭시 S9의 렌더링 모델은 S8과 비슷하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은 갤럭시 S8과 S8+에 18:9 얇은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S9 역시 이 공식에서 그리 멀리 달아나지는 않을 것이다. 잘 알려진 정보 제공원인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서 지적했듯이 2018년은 갤럭시 제품군에는 ‘톡’의 해다. 따라서 물리적인 변화보다는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크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코드명 스타 1과 스타 2는 상하 베젤이 더 얇아질 수 있지만, 디바이스 전면의 다른 요소는 S8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뒷면은 상당히 달라진다. S8에서 지문 센서의 배치가 뼈아픈 실책 중 하나였다. /Leaks에 따르면, 삼성은 지문 센서를 카메라 밑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색상도 나올 수 있다. Sammobile은 최근 신형 갤럭시 S9는 통상적인 검정, 금색, 파랑 외에 진한 보라색 모델이 회색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91Mobiles는 갤럭시 S9의 공장 CAD 렌더링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 이런 소문과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 결론은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갤럭시 S9 사양과 운영체제
갤럭시 S9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스냅드래곤 845.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스냅드래곤 845 칩이다. 최근 퀄컴이 공개한 이 칩은 갤럭시 S8과 함께 첫선을 보인 스냅드래곤 83의 후속 제품으로, 이번에도 삼성과 공동 설계하고 삼성이 생산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갤럭시 S9가 독점 출시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스냅드래곤 845는 전용 AI 칩이 탑재되어 있는데, 삼성 빅시 가상비서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한몫할 예정이다. 또한, 생체 데이터와 결제 정보용 SPU(Secure Processing Unit)도 포함되는데, 삼성 녹스와 연동해 갤럭시 S9의 보안성을 강화한다.

한편 삼성은 512GB 스토리지 칩의 생산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는데, 갤럭시 S9에 탑재될 가능성은 작다. 갤럭시 S8이 64GB의 내장 스토리지만 탑재했기 때문에 512GB로 급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신 128GB 모델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중국의 정보 사이트 Vtechgraphy.com을 통해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버튼과 포트는 S8과 동일하며, 고맙게도 3.5mm 헤드폰 잭 역시 그대로이다.

운영체제는 오레오 기반 삼성 익스피어리언스 9.0의 베타 버전이 이미 공개됐으며, 에지 라이팅이나 새로운 시계 위젯과 같은 삼성 전용 수정과 함께 알림 채널, 자동완성 기능들을 제공한다. 갤럭시 S9에 이 새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 기능
갤럭시 S9는 홍채 인식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 S8에서 생체 인식이 중요한 기능이었다면, 갤럭시 S9에서는 판돈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시냅틱스(Synaptics)는 자사의 신형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기술인 클리어 ID(Clear ID)의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안 삼성이 디스플레이 유리의 지문 인식을 시험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디바이스 뒷면에 여전히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는 점에서 상충하는 소문이지만, 삼성이 갤럭시 S9에는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 S9에는 페이스 ID 방식의 심도 감지 얼굴 인식 기능은 채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문의 중론이다. 하지만 개선된 2D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보도도 있다. 더 나아가 코리아 헤럴드는 삼성이 자사의 홍채 인식 센서를 200만 화소에서 300만 화소로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럴 경우 안경을 쓰고 있거나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의 경우에도 사용자의 홍채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다. 생체 인식 소프트웨어 역시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9 카메라
듀얼 카메라 탑재 여뷰는 모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 8에 삼성 최초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갤럭시 S9와 S9+에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리라 추측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소문과 일부 유출된 도해를 보면, 크기가 작은 갤럭시 S9는 여전히 한 개의 카메라만 탑재한다. 갤럭시 S9+에는 듀얼 카메라가 사용되는데, 애플의 아이폰 모델 차별화 방법과 같다.

여기에 더해 Vtechgraphy.com는 갤럭시 S9 모델에는 f/1.5 구경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노트 8의 f/1.7 구경은 물론 LG V30의 f/1.6 구경보다 넓은 것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 출시
벤처비트(VentureBeat)는 삼성이 예년보다 빨리 CES에서 갤럭시 S9를 선 보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삼성 대변인은 새 스마트폰가 CES에 등장할 가능성이 작다고 말해 이런 기대를 꺾었다. 물론 양쪽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좀 더 가능성이 큰 쪽은 보통처럼 늦겨울 초봄 일정이다. 지난 해 삼성은 자사의 3월 29일 행사를 위해 MWC를 건너뛰었다. 하지만 Sammobile은 삼성이 올해 바르셀로나 행사에 다시 한 번 자사 주력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ditor@itworld.co.kr


2017.12.21

[업데이트] 삼성 갤럭시 S9에 대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

Michael Simon | PCWorld
2018년 1월 9일 업데이트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갤럭시 S9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갤럭시 S8이 출시된 것이 바로 어제인 것 같지만, 이미 시장은 갤럭시 S9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갤럭시 S8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전면 유리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주력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갤럭시 S9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진 상태.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지만, 갤럭시 S9에 대해 알고 있다는 생각하는 모든 것을 정리해 본다.

갤럭시 S9 디자인
유출된 갤럭시 S9의 렌더링 모델은 S8과 비슷하다.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은 갤럭시 S8과 S8+에 18:9 얇은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떠도는 소문에 따르면 S9 역시 이 공식에서 그리 멀리 달아나지는 않을 것이다. 잘 알려진 정보 제공원인 에반 블래스가 트위터에서 지적했듯이 2018년은 갤럭시 제품군에는 ‘톡’의 해다. 따라서 물리적인 변화보다는 성능 향상에 중점을 둘 가능성이 크다.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코드명 스타 1과 스타 2는 상하 베젤이 더 얇아질 수 있지만, 디바이스 전면의 다른 요소는 S8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뒷면은 상당히 달라진다. S8에서 지문 센서의 배치가 뼈아픈 실책 중 하나였다. /Leaks에 따르면, 삼성은 지문 센서를 카메라 밑으로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색상도 나올 수 있다. Sammobile은 최근 신형 갤럭시 S9는 통상적인 검정, 금색, 파랑 외에 진한 보라색 모델이 회색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91Mobiles는 갤럭시 S9의 공장 CAD 렌더링 이미지 여러 장을 공개했는데, 이런 소문과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졌다. 결론은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갤럭시 S9 사양과 운영체제
갤럭시 S9에 탑재될 것으로 보이는 스냅드래곤 845.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스냅드래곤 845 칩이다. 최근 퀄컴이 공개한 이 칩은 갤럭시 S8과 함께 첫선을 보인 스냅드래곤 83의 후속 제품으로, 이번에도 삼성과 공동 설계하고 삼성이 생산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갤럭시 S9가 독점 출시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한 스냅드래곤 845는 전용 AI 칩이 탑재되어 있는데, 삼성 빅시 가상비서의 성능을 개선하는 데 한몫할 예정이다. 또한, 생체 데이터와 결제 정보용 SPU(Secure Processing Unit)도 포함되는데, 삼성 녹스와 연동해 갤럭시 S9의 보안성을 강화한다.

한편 삼성은 512GB 스토리지 칩의 생산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는데, 갤럭시 S9에 탑재될 가능성은 작다. 갤럭시 S8이 64GB의 내장 스토리지만 탑재했기 때문에 512GB로 급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신 128GB 모델이 탑재될 가능성이 크다.

이외에도 중국의 정보 사이트 Vtechgraphy.com을 통해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버튼과 포트는 S8과 동일하며, 고맙게도 3.5mm 헤드폰 잭 역시 그대로이다.

운영체제는 오레오 기반 삼성 익스피어리언스 9.0의 베타 버전이 이미 공개됐으며, 에지 라이팅이나 새로운 시계 위젯과 같은 삼성 전용 수정과 함께 알림 채널, 자동완성 기능들을 제공한다. 갤럭시 S9에 이 새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 기능
갤럭시 S9는 홍채 인식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갤럭시 S8에서 생체 인식이 중요한 기능이었다면, 갤럭시 S9에서는 판돈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시냅틱스(Synaptics)는 자사의 신형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기술인 클리어 ID(Clear ID)의 대량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동안 삼성이 디스플레이 유리의 지문 인식을 시험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디바이스 뒷면에 여전히 지문인식 센서가 있다는 점에서 상충하는 소문이지만, 삼성이 갤럭시 S9에는 두 가지 옵션을 모두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 S9에는 페이스 ID 방식의 심도 감지 얼굴 인식 기능은 채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문의 중론이다. 하지만 개선된 2D 얼굴 인식 기능이 탑재될 것이란 보도도 있다. 더 나아가 코리아 헤럴드는 삼성이 자사의 홍채 인식 센서를 200만 화소에서 300만 화소로 강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럴 경우 안경을 쓰고 있거나 눈동자를 움직이는 등의 경우에도 사용자의 홍채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다. 생체 인식 소프트웨어 역시 개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S9 카메라
듀얼 카메라 탑재 여뷰는 모델의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갤럭시 노트 8에 삼성 최초의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갤럭시 S9와 S9+에도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리라 추측하기 쉽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소문과 일부 유출된 도해를 보면, 크기가 작은 갤럭시 S9는 여전히 한 개의 카메라만 탑재한다. 갤럭시 S9+에는 듀얼 카메라가 사용되는데, 애플의 아이폰 모델 차별화 방법과 같다.

여기에 더해 Vtechgraphy.com는 갤럭시 S9 모델에는 f/1.5 구경 렌즈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노트 8의 f/1.7 구경은 물론 LG V30의 f/1.6 구경보다 넓은 것으로,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S9 출시
벤처비트(VentureBeat)는 삼성이 예년보다 빨리 CES에서 갤럭시 S9를 선 보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삼성 대변인은 새 스마트폰가 CES에 등장할 가능성이 작다고 말해 이런 기대를 꺾었다. 물론 양쪽 모두 확정된 것은 아니다.

좀 더 가능성이 큰 쪽은 보통처럼 늦겨울 초봄 일정이다. 지난 해 삼성은 자사의 3월 29일 행사를 위해 MWC를 건너뛰었다. 하지만 Sammobile은 삼성이 올해 바르셀로나 행사에 다시 한 번 자사 주력 제품을 발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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