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0

“윈도우 10+브라우저 탭” 새 윈도우 인터페이스 '세트' 미리보기

Mark Hachman | PCWorld
11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브라우저처럼 탭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앱과 파일을 프로젝트(작업)별로 묶는 ‘세트(Sets)’라는 인터페이스다.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미래에 도입될 변화다. 유사한 아이디어를 시장화한 신생업체가 존재하는 것도 흥미롭다.

세트에는 기존 윈도우 10 기술과 새로운 윈도우 10 기술이 혼합되어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윈도우 10의 작업 보기(Task View)와 윈도우 탐색기를 통합, ‘이전에 하던 작업을 계속 이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타임라인(Timeline)’ 기능으로 바꾸고, 이 둘을 하나의 창으로 구성된 환경으로 재탄생 시켰다. 모든 작업에는 메, 브라우저, 파워포인트, 포토샵 같은 Win32 앱 등 여러 가지 앱이 필요하다. 세트는 이런 다양한 앱을 선택에 따라 하나의 창에 탭으로 구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몇 주 전에 했던 일을 기억하기 가장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브라우저 검색 내역을 활용했다. 특정 파워포인트 문서, ‘예산’ 관련 스프레드시트, 엣지 브라우저 탭이 제공하는 검색 맥락 등으로 관련된 앱과 문서를 모두 기억한다. 구현이 지연되고 있는 타임라인 기능이 이 모두를 세트로 묶을 것이다. 앱이나 문서를 열었을 때, 윈도우가 다른 관련 앱이나 문서를 제안할 수 있다.

개념도, 설명도 복잡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트는 다각적인 작업을 체계화하고, 손쉽게 재개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 세트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먼저 배포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어도비부터 세일즈포스까지 여러 개발사에 세트 개념을 지원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몇 년 전부터 독자 개발한 윈도우 UI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독(Stardock)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먼저 세트에서 도입될 변화를 선보인 그루피(Groupy)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전망 : 새로운 윈도우 디자인은 참가자 프로그램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먼저 배포된 후, 일반 사용자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제는 시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상 봄과 가을에 주요 업데이트를 출시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하는 타임라인에 따르면, 세트가 일반에 배포되기까지 몇 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세트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할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트가 옵션(선택) 기능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원한다면 계속 기존 윈도우 환경과 같은 창 배열 및 스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세트 : 탭으로 구성되는 윈도우 10 앱
세트 개념은 2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앱 창을 세트로 구성하는 개념, (장기적으로)윈도우가 세트 구성 방식을 지능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후자는 타임라인 출시 및 개선과 궤를 같이 할 전망이다. 세트 배포 이후 곧 타임라인이 배포될 예정이다.


따라서 2가지 측면에서 윈도우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트에는 엣지나 크롬처럼 앱을 탭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러나 지금 웹용 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윈도우 10 데스크탑 윈도우 관리자도 변화할 것이다. 즉, 기존 창 방식이 아닌 탭을 통해 앱을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타임라인이 변하면서, 윈도우 UI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또 다른 구성요소도 바뀔 전망이다. 윈도우 10 작업 표시줄 코타나 검색 창 옆에 위치한 아이콘인 작업 보기(Task View)를 의미한다.


학생들은 기말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한 번에 여러 앱을 열어 사용한다. 강의 내용을 기록한 원노트, 추가 조사에 도움을 주는 엣지, 보고서를 작성할 워드를 한꺼번에 같이 사용한다. 이때, 실행한 앱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브라우저 탭 블로트’로 불리는 문제도 생긴다. 브라우저 안에 계속 탭이 추가되면서 결국 진짜 작업과 관련된 탭은 몇 개 남지 않는 경우다. 세트와 타임라인은 서로 관련이 있는 앱과 브라우저를 찾아 표시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동으로, 또는 사용자의 행동을 조금 바꿔, 세트 창에서 올바른 ‘조합’을 구성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하고 있다. 브라우저에 32개 탭을 추가했지만, 과제와 관련이 있는 탭은 단 2개뿐이더라도, 이 2개의 탭이 숙제와 관련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세트 초기 버전은 브라우저와 유사하다. 캘린더 링크로 메일 앱을 열어 나란히 배치한다, 이런 탭을 끌어 다시 정렬할 수 있다. 또 다운로드 받은 공유 원드라이브 문서를 검색해 새로운 탭으로 연다. UWP 앱과 기존 Win32 앱이 각각의 탭으로 배치된다.


2017.11.30

“윈도우 10+브라우저 탭” 새 윈도우 인터페이스 '세트' 미리보기

Mark Hachman | PCWorld
11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을 브라우저처럼 탭으로 구성된 애플리케이션 인터페이스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앱과 파일을 프로젝트(작업)별로 묶는 ‘세트(Sets)’라는 인터페이스다.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미래에 도입될 변화다. 유사한 아이디어를 시장화한 신생업체가 존재하는 것도 흥미롭다.

세트에는 기존 윈도우 10 기술과 새로운 윈도우 10 기술이 혼합되어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윈도우 10의 작업 보기(Task View)와 윈도우 탐색기를 통합, ‘이전에 하던 작업을 계속 이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타임라인(Timeline)’ 기능으로 바꾸고, 이 둘을 하나의 창으로 구성된 환경으로 재탄생 시켰다. 모든 작업에는 메, 브라우저, 파워포인트, 포토샵 같은 Win32 앱 등 여러 가지 앱이 필요하다. 세트는 이런 다양한 앱을 선택에 따라 하나의 창에 탭으로 구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몇 주 전에 했던 일을 기억하기 가장 힘들어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브라우저 검색 내역을 활용했다. 특정 파워포인트 문서, ‘예산’ 관련 스프레드시트, 엣지 브라우저 탭이 제공하는 검색 맥락 등으로 관련된 앱과 문서를 모두 기억한다. 구현이 지연되고 있는 타임라인 기능이 이 모두를 세트로 묶을 것이다. 앱이나 문서를 열었을 때, 윈도우가 다른 관련 앱이나 문서를 제안할 수 있다.

개념도, 설명도 복잡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트는 다각적인 작업을 체계화하고, 손쉽게 재개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피드백을 받기 위해 세트는 윈도우 참가자 프로그램에서 먼저 배포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어도비부터 세일즈포스까지 여러 개발사에 세트 개념을 지원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몇 년 전부터 독자 개발한 윈도우 UI 상품을 공급하고 있는 스타독(Stardock)은 마이크로소프트보다 먼저 세트에서 도입될 변화를 선보인 그루피(Groupy)라는 상품을 출시했다.

향후 전망 : 새로운 윈도우 디자인은 참가자 프로그램 베타 테스터를 대상으로 먼저 배포된 후, 일반 사용자에 배포될 예정이다. 문제는 시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상 봄과 가을에 주요 업데이트를 출시한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야기하는 타임라인에 따르면, 세트가 일반에 배포되기까지 몇 년이 소요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세트라는 이름을 계속 유지할지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세트가 옵션(선택) 기능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원한다면 계속 기존 윈도우 환경과 같은 창 배열 및 스냅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세트 : 탭으로 구성되는 윈도우 10 앱
세트 개념은 2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앱 창을 세트로 구성하는 개념, (장기적으로)윈도우가 세트 구성 방식을 지능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후자는 타임라인 출시 및 개선과 궤를 같이 할 전망이다. 세트 배포 이후 곧 타임라인이 배포될 예정이다.


따라서 2가지 측면에서 윈도우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세트에는 엣지나 크롬처럼 앱을 탭에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그러나 지금 웹용 앱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윈도우 10 데스크탑 윈도우 관리자도 변화할 것이다. 즉, 기존 창 방식이 아닌 탭을 통해 앱을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타임라인이 변하면서, 윈도우 UI에서 자주 사용되지 않는 또 다른 구성요소도 바뀔 전망이다. 윈도우 10 작업 표시줄 코타나 검색 창 옆에 위치한 아이콘인 작업 보기(Task View)를 의미한다.


학생들은 기말 보고서를 작성할 때 한 번에 여러 앱을 열어 사용한다. 강의 내용을 기록한 원노트, 추가 조사에 도움을 주는 엣지, 보고서를 작성할 워드를 한꺼번에 같이 사용한다. 이때, 실행한 앱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브라우저 탭 블로트’로 불리는 문제도 생긴다. 브라우저 안에 계속 탭이 추가되면서 결국 진짜 작업과 관련된 탭은 몇 개 남지 않는 경우다. 세트와 타임라인은 서로 관련이 있는 앱과 브라우저를 찾아 표시하게 될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동으로, 또는 사용자의 행동을 조금 바꿔, 세트 창에서 올바른 ‘조합’을 구성하는 메커니즘을 생각하고 있다. 브라우저에 32개 탭을 추가했지만, 과제와 관련이 있는 탭은 단 2개뿐이더라도, 이 2개의 탭이 숙제와 관련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세트 초기 버전은 브라우저와 유사하다. 캘린더 링크로 메일 앱을 열어 나란히 배치한다, 이런 탭을 끌어 다시 정렬할 수 있다. 또 다운로드 받은 공유 원드라이브 문서를 검색해 새로운 탭으로 연다. UWP 앱과 기존 Win32 앱이 각각의 탭으로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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