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와이즈스톤은 지난 10월 TTA 신석규 원장을 회장으로 영입해 ICT시험인증연구소를 설립하고, 실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 테스트 엔지니어들을 대거 배치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11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활동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대상 소프트웨어로는 상용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IT 서비스 프로젝트, 국가 R&D 과제 결과물, 안전중심 시스템 등 모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하며, 기준은 ISO/IEC25022 및 ISO/IEC25023 국제 표준규격에 따라 시험을 한 후, 그 결과를 시험 성적서로 발행하게 된다.
이런 시험 성적서는 IT 서비스 프로젝트, 국가 R&D 과제 결과, 안전중심 시스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의 최종 평가 시에 중요한 평가 잣대가 될 수 있다. 이는 수요자(발주자) 측면에서는 구매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급자(개발자) 측면에서는 납기 지연으로 인한 페널티 및 과다한 유지보수 비용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와이즈스톤 신석규 회장은 “앞으로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테스팅 선도기업으로서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경쟁력 향상에 이은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장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며, 소프트웨어 테스팅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와이즈스톤은 테스팅 자동화도구 개발, 새롭게 출현하는 신기술에 대한 테스팅기술 선행연구, 테스팅방법론 연구개발, 시험전문인력 양성 및 저변 확대 등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