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CA,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프레쉬트랙스.io’ 신청 시작

편집부 | ITWorld 2017.11.16
한국 CA 테크놀로지스(www.ca.com/k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A 월드 2017’에서 ‘프레쉬트랙스.io’(FreshTracks.io) 베타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레쉬트랙스.io는 CA 소프트웨어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CA 액셀러레이터’의 최신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CA는 현재 프로그램에 등록된 10개 스타트업에게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지원과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프레쉬트랙스.io는 CA 액셀러레이터에서 탄생한 네 번째 컨테이너 중심 프로젝트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모니터링하고 확장할 때 발생하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머신러닝과 자동화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컨테이너 관리 기술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CA 엔지니어들이 기존 솔루션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서비스(Microservice)를 진화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프레쉬트랙스.io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프레쉬트랙스 팀은 CA의 컨테이너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기존 툴(tool) 보다는 고객 경험의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주력했다. 팀은 오픈소스 기술을 바탕으로 머신러닝을 계층화해 실시간 지능형 경보 기능을 갖춘 자율 학습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팀은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와 퀴베르네시스(Kubernetes)를 이용해 컨테이너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현재 사용되는 컨테이너 모니터링 툴은 애플리케이션 상태 지표 수집은 훌륭히 수행하지만 수집된 해당 지표에서 이상 징후를 탐지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레쉬트랙스.io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지능형 경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활용도를 높여준다. 엔지니어는 문제 해결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효율적인 경보를 활용해 보다 중요 사안에 시간을 집중할 수 있다.

CA 테크놀로지스 오토 버크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C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지난해 시작할 때 CA 내부의 혁신적 아이디어 실현에만 치중하지 않았다”며, “CA가 산업 전반의 문화 및 기술적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CA 엑셀러레이터가 나침반 역할을 해 주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CA는 ‘CA 월드 2017’에서 프레쉬트랙스.io, CA 자비스, 와플.io(Waffle.io), 이피.io(Yipee.io), 후주.io(WhoZoo.io)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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