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3

IDG 블로그 | 개발자가 2018년에 걱정해야 할 9가지

Andrew C. Oliver | InfoWorld
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내년, 특히 내년에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찬찬히 생각하기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필자가 2018년에 대해 걱정하는 것 10가지를 정리했다. 물론 개발자라면 걱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2016년이 힘든 해였고, 2017년은 광란의 질주였다고 생각한다면, 2018년은 벙커에 숨어 기다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2016년과 2017년이 마치 닷컴 열풍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필자의 걱정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는 필자의 지난 해 걱정을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걱정 1. 미 FCC 위원장 아지트 파이
미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아지트 파이는 버라이즌과 컴캐스트에 있는 자신의 주인을 잘 섬긴다. 필자는 파이의 몇몇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그 중에는 버라이즌(이전 고용주)과 컴캐스트가 사용자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해 네트워크 중립성을 퇴보시킨 일도 있다. 인프라 업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한다면, 이 남자는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년에는 아지트 파이의 노력 덕에 소비자를 잡아먹는 규제 해제와 규제가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걱정 2. 또 하나의 해킹 스캔들
해킹 사고는 언제나 걱정거리이다. 걱정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매년 확실한 데다가 매년 사고가 커지고 있다. 애슐리 매디슨 사고만 해도 그럴만한, 그리고 가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만큼 똑똑하지 못했던 게으름뱅이들에게 고개를 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퀴팩스 사고는 나라의 절반이 노출됐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기업들이 보안을 의미없는 규칙에 따라 ‘감사’를 하는 뒷일 정도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미 파일 시스템이 해킹된 다음에 쉽게 뚫을 수 있는 패스워드를 쓸데없이 바꾸곤 한다. 기업들은 보안이 자사의 모든 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도 마찬가지다.

2018년에도 대형 해킹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장담한다. 왜냐하면 우리와 일을 한 대형 기업 대부분이 이런 열악한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걱정 3. 자바스크립트
솔직히 필자는 자바스크립트를 30세 이하를 위한 기계 수리공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를 세상을 잡아먹고 있다. 이 현대적인 사투리를 배우는 것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

걱정 4. 당신이 희롱한 그 여자
고소 고발이 우버 엔지니어에서 로버트 스코블까지 이어지면서 이제 누구나 “그 놈”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비록 성희롱은 권력과 관련된 것이고 여성도 성희롱을 할 수 있지만, IT 업계는 인력 채용이 남자에 편중되어 있고, 통계적으로 확실하게 성희롱은 대부분 남자가 저지른다는 것은 너무나 확실한 일이다.

이제 기업은 좀 더 개선된 프랙티스를 갖출 필요가 있다. 행동을 단정하게 하고 컨퍼런스나 파티에서 퍼마시지도 말아야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면, 뭔가 지적하는 것이 좋다. 이제 자신의 경력이 이런 일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걱정 5. 엄청난 신기술의 파도
지금 당장은 주류 기술의 새로운 흐름은 없다.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모든 것이 최소한 몇 년은 된 것들이다. NoSQL,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마이크로서비스, 머신러닝, 자바스크립트화, 스파크 등등. 그래서 이제 새로운 혼란이 등장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걱정 6. 독점적인 검색 기술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에 패스트(Fast)를 사들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를 셰어포인트에 넣고는 끝냈다. 오라클은 엔데카(Endeca)를 2010년에 인수했는데, 역시나 썩히고 있다. 이제 구글이 구글 검색 어플라이언스를 중단했다.

결론은 검색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며, 비록 단 하나의 승자가 있지는 않겠지만, 승자는 누가됐든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오픈소스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 검색 기술은 현대판 오디세이처럼 검색 기술에서 검색 기술을 떠돌다 사라질 것이다. 밝히자면, 필자는 주요 오픈소스 검색 업체인 루시드웍스(Lucidworks)에서 일한다.,

걱정 7. 경제
솔직히 지금 미국의 대통령은 변덕스럽다. 정치적인 변화이든 전쟁이든 아니면 금융 규제 완화든 또 하나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아니면 그저 “때가 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다음의 경기 침체를 기대해도 좋을지 모른다. (이것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걱정 8. 지나치게 비싼 스마트폰
스마트폰 가격이 높아질수록 손 안에서 폭발하거나 화면이 꺼질 가능성이 크다. 신형 픽셀 2XL은 화면 열화 문제가 있고, 애플은 아이폰 X의 OLED 화면에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물론 애플은 처음부터 문제의 소지가 있는 OLED 기술을 사용한 자사의 결정이 아니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건 애플이 돌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모든 주력 디바이스에서 품질 제어 문제가 계속되는 것을 봐 왔으며, 전면 유리라는 의심스러운 모험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애매한 제스처로 대체되거나 사용하기 힘든 뒷면으로 옮겨지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실패는 더 커지고 있다. 가장 비싼, 최첨단 스마트폰을 계속 기다려 보자.

걱정 9. 사기의 다음 단계
피싱과 ID 절취, 가짜 뉴스로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희소식이 있다면,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이 있다는 것. 하지만 이들 기술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선 자신의 ID를 확인하기 위해 돈을 더 내야 하며, 그럼에도 이런 종류의 사기에 대응하는 싸움은 계속 되고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7.11.13

IDG 블로그 | 개발자가 2018년에 걱정해야 할 9가지

Andrew C. Oliver | InfoWorld
연말 연시가 다가오면서 내년, 특히 내년에 잘못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찬찬히 생각하기 좋은 시간이 되었다. 필자가 2018년에 대해 걱정하는 것 10가지를 정리했다. 물론 개발자라면 걱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2016년이 힘든 해였고, 2017년은 광란의 질주였다고 생각한다면, 2018년은 벙커에 숨어 기다리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2016년과 2017년이 마치 닷컴 열풍처럼 느껴질지도 모른다. 필자의 걱정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는 필자의 지난 해 걱정을 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걱정 1. 미 FCC 위원장 아지트 파이
미 연방통신위원회 위원장 아지트 파이는 버라이즌과 컴캐스트에 있는 자신의 주인을 잘 섬긴다. 필자는 파이의 몇몇 어처구니 없는 행동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그 중에는 버라이즌(이전 고용주)과 컴캐스트가 사용자를 감시할 수 있도록 해 네트워크 중립성을 퇴보시킨 일도 있다. 인프라 업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일한다면, 이 남자는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년에는 아지트 파이의 노력 덕에 소비자를 잡아먹는 규제 해제와 규제가 더 많이 등장할 것이다.

걱정 2. 또 하나의 해킹 스캔들
해킹 사고는 언제나 걱정거리이다. 걱정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데, 매년 확실한 데다가 매년 사고가 커지고 있다. 애슐리 매디슨 사고만 해도 그럴만한, 그리고 가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만큼 똑똑하지 못했던 게으름뱅이들에게 고개를 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퀴팩스 사고는 나라의 절반이 노출됐다.

중요한 것은 아직도 기업들이 보안을 의미없는 규칙에 따라 ‘감사’를 하는 뒷일 정도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미 파일 시스템이 해킹된 다음에 쉽게 뚫을 수 있는 패스워드를 쓸데없이 바꾸곤 한다. 기업들은 보안이 자사의 모든 일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도 마찬가지다.

2018년에도 대형 해킹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 장담한다. 왜냐하면 우리와 일을 한 대형 기업 대부분이 이런 열악한 비즈니스 프랙티스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걱정 3. 자바스크립트
솔직히 필자는 자바스크립트를 30세 이하를 위한 기계 수리공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를 세상을 잡아먹고 있다. 이 현대적인 사투리를 배우는 것을 새해 목표로 세웠다.

걱정 4. 당신이 희롱한 그 여자
고소 고발이 우버 엔지니어에서 로버트 스코블까지 이어지면서 이제 누구나 “그 놈”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비록 성희롱은 권력과 관련된 것이고 여성도 성희롱을 할 수 있지만, IT 업계는 인력 채용이 남자에 편중되어 있고, 통계적으로 확실하게 성희롱은 대부분 남자가 저지른다는 것은 너무나 확실한 일이다.

이제 기업은 좀 더 개선된 프랙티스를 갖출 필요가 있다. 행동을 단정하게 하고 컨퍼런스나 파티에서 퍼마시지도 말아야 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 보면, 뭔가 지적하는 것이 좋다. 이제 자신의 경력이 이런 일에 달려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걱정 5. 엄청난 신기술의 파도
지금 당장은 주류 기술의 새로운 흐름은 없다.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모든 것이 최소한 몇 년은 된 것들이다. NoSQL,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마이크로서비스, 머신러닝, 자바스크립트화, 스파크 등등. 그래서 이제 새로운 혼란이 등장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걱정 6. 독점적인 검색 기술
마이크로소프트는 2008년에 패스트(Fast)를 사들였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를 셰어포인트에 넣고는 끝냈다. 오라클은 엔데카(Endeca)를 2010년에 인수했는데, 역시나 썩히고 있다. 이제 구글이 구글 검색 어플라이언스를 중단했다.

결론은 검색 전쟁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며, 비록 단 하나의 승자가 있지는 않겠지만, 승자는 누가됐든 오픈소스 기술을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오픈소스의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 검색 기술은 현대판 오디세이처럼 검색 기술에서 검색 기술을 떠돌다 사라질 것이다. 밝히자면, 필자는 주요 오픈소스 검색 업체인 루시드웍스(Lucidworks)에서 일한다.,

걱정 7. 경제
솔직히 지금 미국의 대통령은 변덕스럽다. 정치적인 변화이든 전쟁이든 아니면 금융 규제 완화든 또 하나의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아니면 그저 “때가 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 다음의 경기 침체를 기대해도 좋을지 모른다. (이것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걱정 8. 지나치게 비싼 스마트폰
스마트폰 가격이 높아질수록 손 안에서 폭발하거나 화면이 꺼질 가능성이 크다. 신형 픽셀 2XL은 화면 열화 문제가 있고, 애플은 아이폰 X의 OLED 화면에 같은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물론 애플은 처음부터 문제의 소지가 있는 OLED 기술을 사용한 자사의 결정이 아니라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건 애플이 돌아가는 방식일 뿐이다.

모든 주력 디바이스에서 품질 제어 문제가 계속되는 것을 봐 왔으며, 전면 유리라는 의심스러운 모험 때문에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 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애매한 제스처로 대체되거나 사용하기 힘든 뒷면으로 옮겨지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실패는 더 커지고 있다. 가장 비싼, 최첨단 스마트폰을 계속 기다려 보자.

걱정 9. 사기의 다음 단계
피싱과 ID 절취, 가짜 뉴스로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질 것이다. 희소식이 있다면, 여기에 대항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술이 있다는 것. 하지만 이들 기술에는 대가가 따른다. 우선 자신의 ID를 확인하기 위해 돈을 더 내야 하며, 그럼에도 이런 종류의 사기에 대응하는 싸움은 계속 되고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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