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시스코, RPHY 솔루션 새버전 공개...케이블 업체 네트워크 자동화 지원

편집부 | ITWorld 2017.10.25
시스코 코리아(www.cisco.com/web/KR)는 인피니트 브로드밴드(Infinite Broadband) 리모트 PHY 솔루션(이하 RPHY)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케이블 업체 네트워크 자동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자동화와 가상화를 통해 케이블 네트워크 용량 증설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케이블 업체는 모든 디바이스에 광대역 케이블 및 비디오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다.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를 위한 시스코 인피니트 브로드밴드 RPHY 솔루션은 표준 기반 DAA(Distributed Access Architecture)이다.

RPHY는 물리적인 PHY 회로 계층을, 컨버지드 케이블 액세스 플랫폼(CCAP)과 같은 헤드엔드 디바이스에서 분리해 네트워크 에지(RPHY Node)의 전송 장비나 소형 허브 사이트(RPHY Shelf)로 이동시킴으로써, 고객 가까이에 위치시키는 기술이다. RPHY는 케이블 랩스(Cable Labs)가 규정한 DAA를 위해 많은 케이블 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이다. 전력과 냉방, 허브 사이트 크기를 줄여줌으로써 총소유비용(TCO)을 대폭 절감시켜 준다.

RPHY를 활용하는 DAA를 위해 최근 한국 딜라이브, 사우스 플로리다의 블루 스트림 등이 시스코 솔루션을 선택했다.

시스코는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에 새로운 대규모 인지 원격 측정 및 사전 제어 자동화 기능을 추가한 GS7000i 스마트노드(Smartnode)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 PHY 자동화 기능을 RPD 이상으로 확장시키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시스코 GS7000 옵티컬 노드 기반의 노터치(no-touch) GS7000i 스마트노드는 업체가 자동화를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수동 형태의 구성 작업이 전혀 필요하지 않아 신속한 도입과 복구 시간, 향상된 네트워크 성능과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아리스와 CCAP 코어 기술 및 PHY 노드를 포함한 양사 RPHY 솔루션에 대한 상호운용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시스코의 케이블 액세스 및 통신 업체 비즈니스 부분 션 웰치 부사장은 “DAA는 케이블 업계의 중요한 변화며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로 이동시키는 기반”이라며, “RPHY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자동화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환경 구성과 프로비저닝 과정에서 벗어나 DOCSIS 3.1 광대역을 바탕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신규 서비스 출시 시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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