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구글, 우리 같이 놀까?” 구글 어시스턴트, 50개의 새로운 가족 게임, 활동, 이야기 추가
이번에 업데이트된 구글 어시스턴트에는 50개의 새로운 게임과 활동, 이야기들이 들어갔다.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들도 들어가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물을 수 있는 새로운 것 중에는 “스페이스 트리비아 하자(Play sapce trivia)”, “미키 마우스 어드벤처 하자(Play Mickey Mouse Adventure)” “이야기를 해줘(Tell my a story)” 등이 포함된다.
아니면 그냥 “오케이 구글, 아브라카다브라(OK Google, Abracadabra)”라고 이야기하면 구글 어시스턴트가 무작위로 고른 행동이 시작된다.
구글 어시스턴트가 어린이들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식도 생겼다. 패밀리 링크(Family Link)에 속해있는 13세 이하의 어린이가 개인화된 어시스턴트 경험을 할 수 있다. 보이스 매치(Voice Match)는 어린이가 이야기하면 음성을 인식해서 적절한 콘텐츠를 전달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모든 구글 제품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픽셀 2 XL의 디스플레이와 구글 홈 미니의 터치 제어에 하드웨어적인 이슈가 있었으나, 여전히 업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는이다. 메이드 바이 구글 디바이스들이 모두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같은 업데이트는 작지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움직임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