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0

애플 스위프트 개발자 감소,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에 빼앗겨

Paul Krill | InfoWorld
개발자들이 더 적은 코드 베이스를 유지할 방법을 찾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사마린, 아파치 코도바, 아이오닉이 스위프트를 대체하고 있다.

2014년 오브젝티브-C의 뒤를 잇는 맥OS와 iOS 개발용으로 언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스위프트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최신 티오베 지표(Tiobe Index)에 따르면, 현재 스위프트는 실질적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스위프트가 추진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티오베는 개발자들이 애플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스위프트와 엑스코드 개발 환경 대신 멀티플랫폼 모바일 앱을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마린(Xamarin) 아파치 코도바(Cordova)와 아이오닉(Ionic)이 대표적인 예로, 사마린은 C#을 이용하고 코도바와 아이오닉은 자바스크립 기반 프레임워크이다.

소프트웨어 품질 서비스 전문업체인 티오베의 CEO 폴 얀센은 “최근까지 안드로이드 앱은 자바로, iOS 앱은 스위프트로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성가신 일로, 거의 똑같은 기능을 하는 두 가지 코드 베이스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코드베이스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얀센의 설명이다.

2017년 3월 티오베 지표에서 스위프트는 2.268%로 10위였다. 하지만 이후 계속 하락해 이번 달에는 1.668% 16위로 떨어졌다. 스위프트와 자바가 떨어진 만큼 C#과 자바스크립트의 인기가 높아졌다.

얀센은 스위프트가 인기를 회복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스위프트는 어디까지나 애플에 중점을 두고 있고, 개발자들은 멀티플랫폼 개발로 떠나고 있기 때문에 스위프트의 인기는 계속 떨어질 뿐이라는 것. 얀센은 “스위프트가 다른 영역을 수용하지 않는 한 성장은 끝났다. 현재로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최신 스위프트 4.0은 패키지 관리와 호환성 모드에 중점을 두었을 뿐, 기존 방침을 바꾸지는 않았다.

스위프트를 안드로이드 개발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용 언어로 자바와 C++, 그리고 최근에는 코틀린(Kotlin)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스위프트가 모바일 중심의 개발자 기반을 확장할 분야는 없다.

티오베 지표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야후 등의 인기 검색엔진의 개발 언어 검색과 개발언어 관련 엔지니어와 강의, 지원 서드파티 업체의 수 등을 분석하는 공식을 통해 인기도를 측정한다.

힌편, 스위프트는 티오베의 평가에서는 순위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구글에서 학습서 검색 빈도를 평가하는 PyPL 지표에서는 여전히 10위권에 있다. 다만 전작인 오브젝티브-C가 9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좋은 징조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티오베 지표의 10위권 개발언어는 다음과 같다.

1. 자바 12.431%
2. C 8.374%
3. C++ 5.007%
4. C# 3.858%
5. 파이썬3.803%
6. 자바스크립트 3.01%
7. PHP 2.079%
8. 비주얼 베이직 닷넷 2.735%
9. 어셈블리2.374%
10. 루비2.324%

PyPL 인덱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Java 22.2%
2. 파이썬17.6%
3. PHP 8.8%
4. 자바스크립트 8.0%
5. C# 7.7%
6. C++ 6.7%
7. C 6.2%
8. R 3.7%
9. 오브젝티브-C 3.5%
10. 스위프트3.0%
editor@itworld.co.kr

2017.10.10

애플 스위프트 개발자 감소,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에 빼앗겨

Paul Krill | InfoWorld
개발자들이 더 적은 코드 베이스를 유지할 방법을 찾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사마린, 아파치 코도바, 아이오닉이 스위프트를 대체하고 있다.

2014년 오브젝티브-C의 뒤를 잇는 맥OS와 iOS 개발용으로 언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스위프트를 사용하는 개발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최신 티오베 지표(Tiobe Index)에 따르면, 현재 스위프트는 실질적으로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



스위프트가 추진력을 잃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티오베는 개발자들이 애플 플랫폼만을 지원하는 스위프트와 엑스코드 개발 환경 대신 멀티플랫폼 모바일 앱을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사마린(Xamarin) 아파치 코도바(Cordova)와 아이오닉(Ionic)이 대표적인 예로, 사마린은 C#을 이용하고 코도바와 아이오닉은 자바스크립 기반 프레임워크이다.

소프트웨어 품질 서비스 전문업체인 티오베의 CEO 폴 얀센은 “최근까지 안드로이드 앱은 자바로, iOS 앱은 스위프트로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상당히 성가신 일로, 거의 똑같은 기능을 하는 두 가지 코드 베이스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멀티플랫폼 프레임워크는 두 가지 코드베이스를 유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얀센의 설명이다.

2017년 3월 티오베 지표에서 스위프트는 2.268%로 10위였다. 하지만 이후 계속 하락해 이번 달에는 1.668% 16위로 떨어졌다. 스위프트와 자바가 떨어진 만큼 C#과 자바스크립트의 인기가 높아졌다.

얀센은 스위프트가 인기를 회복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 스위프트는 어디까지나 애플에 중점을 두고 있고, 개발자들은 멀티플랫폼 개발로 떠나고 있기 때문에 스위프트의 인기는 계속 떨어질 뿐이라는 것. 얀센은 “스위프트가 다른 영역을 수용하지 않는 한 성장은 끝났다. 현재로서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최신 스위프트 4.0은 패키지 관리와 호환성 모드에 중점을 두었을 뿐, 기존 방침을 바꾸지는 않았다.

스위프트를 안드로이드 개발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구글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용 언어로 자바와 C++, 그리고 최근에는 코틀린(Kotlin)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스위프트가 모바일 중심의 개발자 기반을 확장할 분야는 없다.

티오베 지표는 구글, 빙, 위키피디아, 야후 등의 인기 검색엔진의 개발 언어 검색과 개발언어 관련 엔지니어와 강의, 지원 서드파티 업체의 수 등을 분석하는 공식을 통해 인기도를 측정한다.

힌편, 스위프트는 티오베의 평가에서는 순위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구글에서 학습서 검색 빈도를 평가하는 PyPL 지표에서는 여전히 10위권에 있다. 다만 전작인 오브젝티브-C가 9위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좋은 징조를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티오베 지표의 10위권 개발언어는 다음과 같다.

1. 자바 12.431%
2. C 8.374%
3. C++ 5.007%
4. C# 3.858%
5. 파이썬3.803%
6. 자바스크립트 3.01%
7. PHP 2.079%
8. 비주얼 베이직 닷넷 2.735%
9. 어셈블리2.374%
10. 루비2.324%

PyPL 인덱스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Java 22.2%
2. 파이썬17.6%
3. PHP 8.8%
4. 자바스크립트 8.0%
5. C# 7.7%
6. C++ 6.7%
7. C 6.2%
8. R 3.7%
9. 오브젝티브-C 3.5%
10. 스위프트3.0%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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