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무료 대안 오피스 라운드업 : 최신 오피스 파일 형식 지원이 아쉬운 프리오피스 2016

Michael Ansaldo | PCWorld 2017.09.29
적을수록 많다는 것을 믿는다면, 소프트메이커(SoftMaker)의 프리오피스(FreeOffice)가 잘 맞을 수 있다. 프리오피스는 소프트메이커 오피스 2016의 무료 버전으로, 텍스트메이커(TextMaker, 워드), 플랜메이커(PlanMaker, 엑셀),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s, 파워포인트) 등 3가지 생산성 앱을 대체할 수 있다.

유료 버전에 포함된 대부분의 기능이 들어있지만, 일부 핵심 기능들은 69.95달러의 소프트메이커 오피스 스탠다드 2016 혹은 99.95달러의 소프트메이커 오피스 프로페셔널로 업그레이드해야 이용할 수 있다. 프리오피스 2016은 윈도우와 리눅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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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리뷰
프리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리본 메뉴가 들어가기 전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고정 메뉴를 채택했다. 도구는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3가지 앱 모두 깔끔하고 가벼운 느낌이다. 프리오피스는 데이터가 많은 스프레드시트를 작업할 때도 매우 빠르다.

프리오피스는 리브레오피스와 오픈오피스가 사용하는 오픈 문서 형식과 훌륭히 호환되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문서 형식도 잘 지원한다. 비밀번호로 잠겨있는 파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DOCX나 XLSX, PPTX 같은 최신 오피스 형식은 무료 버전에서는 열람만 가능하다.

프리오피스는 DOCX, XLSX, PPTX 형식을 읽기만 할 수 있다..

3개의 앱에는 PDF 생성, 피봇 테이블, 대화형 프레젠테이션 기능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포함된 고급 기능이 포함된다. 하지만 문서를 탭으로 보기, 어휘집, 현대적인 오피스 형식 지원 등은 모두 유료 버전에서만 지원된다.

대부분의 무료 데스크톱용 스위트처럼, 프리오피스에도 협업 기능이 부족하다. 변경 추적 및 댓글 기능은 지원되지만,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이나 실시간 공동 편집은 지원되지 않는다.

눈에 띄는 기능
- 깔끔하고 빠른 인터페이스
- 많은 오피스 형식과의 뛰어난 호환성
- 플랜메이커의 피봇 테이블 및 조건부 서식
- 프레젠테이션의 애니메이션이나 슬라이드 전환

아쉬운 기능
- 클라우드 지원
- 현대적인 오피스 형식의 저장 기능

이런 사람들에게 좋다
문서 형식 호환성이나 기능 면에서 프리오피스는 3가지 프로그램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오피스의 대안이다. 하지만 DOCX, XLSX, PPTX 형식의 편집 및 저장이 필요한 사람들은 프리오피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것이 중요하다면 전체 오피스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버전을 구입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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