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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 사용 시간, 스마트폰 총 사용 시간의 88% 소비”…앱애니

편집부 | ITWorld 2017.09.28
스마트폰 사용 시 모바일 브라우저를 이용하는 것보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시간 점유율이 전세계 평균 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애니가 발표한 모바일 전략에 앱이 필요한 이유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앱 다운로드 및 매출과 같이 시장 유형(신흥 시장/성숙한 시장)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는 점 역시 눈 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다.



앱애니는 모바일 전략에 앱이 더 효율적인 4가지 이유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에 최적화되고 디바이스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 ▲소비자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 앱의 ‘푸시 알림’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소비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접근 방법 제공 ▲앱스토어 최적화(ASO) 전략을 활용해 서비스 노출 기회 확대 등을 꼽았다.

중국의 서드파티 안드로이드 앱 시장은 각기 다른 규모와 사용층을 보유해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하기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2017년 9월 앱애니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중국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를 선보였다.



이를 활용해 앱애니는 중국 안드로이드 데이터 출시 및 중국의 상위 앱 공개를 통해 중국의 서드파티 스토어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폰과 아이폰을 합산한 전세계 MAU(월간 실 사용자) 기준 상위 앱 랭킹을 발표했다. 전세계적으로 2017년 8월 기준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의 SNS 앱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중국의 위챗이 전세계 MAU 기준 랭킹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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