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3

"LCD에서 OLED로의 진화",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 변경이 가져오는 것

Martyn Williams | Macworld
애플의 OLED 기술로의 도약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몇 가지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Credit: Adam Patrick Murray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X에서 사용하는 OLED 디스플레이는 현재의 LCD 기술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을 갖고 있지만, 초기에 공급 상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 새로운 화면의 이점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가? 유기 발광 다이오드인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현재의 액정 디스플레이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화면과 다른 점을 살펴보자.

OLED와 LCD의 차이점
이전 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폰 8과 8 플러스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LCD 화면은 화면이 켜져 있을 때마다 일정한 흰색 조명을 생성하는, 화면 자체 크기만큼의 패널인 백라이트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일련의 편광판과 필터가 백라이트 앞에 겹쳐져 빛을 제어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거의 20년 동안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를 지배해 온 기술이지만 백라이트를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데, 이는 휴대용 기기에서 결정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반면 OLED는 백라이트를 완전히 없앴다. 각각의 개별 픽셀에는 전류가 흐를 때 형광을 발산하는 극소량의 유기 물질이 있어 픽셀이 직접 빛을 생성한다. 또한 픽셀 단위로 밝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OLED의 이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으로 백라이트로 인해 전화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구성 요소다. 이를 제거함으로써 아이폰은 더 많은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소비 전력 절감이 OLED의 유일한 이점이 아니다. 백라이트를 제거하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이 더 얇아지게 되는데, 이는 스마트폰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애플은 여분의 공간을 사용해 하드웨어 자체를 더 얇게 만들거나 좀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미지인데, OLED는 생동감 있는 색상을 표현하고 검정색은 더 짙어지고 흰색은 더 밝아졌으며, 명암비가 높아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LCD보다 월등함을 느낄 수 있다.

OLED 사용, 애플이 처음은 아니며 애플도 처음은 아니다
OLED 화면은 몇 년 전에 스마트폰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삼성, LG 등 다른 경쟁업체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도 OLED 모니터와 TV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OLED는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자동차 대시보드에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애플 워치(Apple Watch)에서 OLED를 사용하고 있다.

애플이 OLED 아이폰을 선보일 때까지
애플이 OLED 아이폰 선택 시기를 결정하는 데에는 생산의 문제도 일부분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이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애플은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들로부터 OLED 패널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지만, OLED는 마스터하기가 어려운 기술로 판명됐다.

따라서 애플은 필요로 하는 디스플레이가 수천만 개에 이르기 때문에 작은 제조 결함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OLED 대부분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생산하고 있는데, 애플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삼성 디스플레이 단독이라는 점을 피하고자 한다.

애플이 자사의 공급망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OLED 패널의 가용성은 이미 출시된 제품과 주문량이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고급형 아이폰의 가용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스마트폰의 가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2017.09.13

"LCD에서 OLED로의 진화", 아이폰 X의 디스플레이 변경이 가져오는 것

Martyn Williams | Macworld
애플의 OLED 기술로의 도약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몇 가지 이점을 가져다 줄 수 있다.


Credit: Adam Patrick Murray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X에서 사용하는 OLED 디스플레이는 현재의 LCD 기술에 비해 몇 가지 이점을 갖고 있지만, 초기에 공급 상황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 새로운 화면의 이점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가? 유기 발광 다이오드인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기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현재의 액정 디스플레이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화면과 다른 점을 살펴보자.

OLED와 LCD의 차이점
이전 아이폰과 새로운 아이폰 8과 8 플러스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LCD 화면은 화면이 켜져 있을 때마다 일정한 흰색 조명을 생성하는, 화면 자체 크기만큼의 패널인 백라이트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일련의 편광판과 필터가 백라이트 앞에 겹쳐져 빛을 제어하고 화면에 표시되는 이미지를 생성한다. 거의 20년 동안 평면 패널 디스플레이를 지배해 온 기술이지만 백라이트를 유지하는 데에는 많은 전력이 필요한데, 이는 휴대용 기기에서 결정적인 단점으로 작용한다.

반면 OLED는 백라이트를 완전히 없앴다. 각각의 개별 픽셀에는 전류가 흐를 때 형광을 발산하는 극소량의 유기 물질이 있어 픽셀이 직접 빛을 생성한다. 또한 픽셀 단위로 밝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OLED의 이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으로 백라이트로 인해 전화기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구성 요소다. 이를 제거함으로써 아이폰은 더 많은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사용자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다.

소비 전력 절감이 OLED의 유일한 이점이 아니다. 백라이트를 제거하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이 더 얇아지게 되는데, 이는 스마트폰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이다. 애플은 여분의 공간을 사용해 하드웨어 자체를 더 얇게 만들거나 좀 더 많은 배터리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미지인데, OLED는 생동감 있는 색상을 표현하고 검정색은 더 짙어지고 흰색은 더 밝아졌으며, 명암비가 높아져 대부분의 사람들이 LCD보다 월등함을 느낄 수 있다.

OLED 사용, 애플이 처음은 아니며 애플도 처음은 아니다
OLED 화면은 몇 년 전에 스마트폰에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삼성, LG 등 다른 경쟁업체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하고 있다. 일부 업체들도 OLED 모니터와 TV 화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OLED는 스마트워치, 피트니스 밴드, 자동차 대시보드에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애플은 이미 애플 워치(Apple Watch)에서 OLED를 사용하고 있다.

애플이 OLED 아이폰을 선보일 때까지
애플이 OLED 아이폰 선택 시기를 결정하는 데에는 생산의 문제도 일부분 포함되어 있다. 아이폰이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애플은 디스플레이 협력업체들로부터 OLED 패널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어야 하지만, OLED는 마스터하기가 어려운 기술로 판명됐다.

따라서 애플은 필요로 하는 디스플레이가 수천만 개에 이르기 때문에 작은 제조 결함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스마트폰 OLED 대부분은 삼성 디스플레이가 생산하고 있는데, 애플은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삼성 디스플레이 단독이라는 점을 피하고자 한다.

애플이 자사의 공급망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OLED 패널의 가용성은 이미 출시된 제품과 주문량이 제한적으로 공급되는 고급형 아이폰의 가용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로운 스마트폰의 가격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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