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9

글로벌 칼럼 | 맥에도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필요한 이유

Dan Moren | Macworld
애플 서비스 부문은 약 2 년 전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기는 것이 애플의 목적이다. 하지만 애플 주요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가 모든 기기에 똑같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클라우드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맥 사용자가 이등 시민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은 좀 지나칠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여전히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아이클라우드의 옵션을 확대해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 두면 어떨까? 여기서 맥 사용자란 맥 플랫폼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맥을 써 온 사람들 모두를 말한다.

특히 지난 주에는 크래시플랜이 사용자 지향적 온라인 백업 요금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따라서 상당히 많은 수의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백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물론 백클레이즈, 아크 등 크래시 플랜의 소기업용 백업 요금제로 전환하고 싶지 않은 맥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그러나 맥 사용자들은 iOS와 함께 당연히 주어지는 기본 옵션인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라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견고한 백업, 그러나 iOS에서만
아이클라우드는 iOS, 특히 정기적으로 기기를 바꾸는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이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통해 스마트폰의 복원은 매우 쉽고 놀랍도록 빠른 경험이 되었다.  



맥 입장에서 보면 물론 애플은 맥 OS X 10.05 이후 타임 머신을 제공하고 있다. 굴곡도 있었지만, 대체로 견고한 백업 옵션으로 개선됐다. 또, 전체 드라이브를 백업하려면 고가의 타사 솔루션을 구입해야 했던 지난날을 기억할 만큼 오래 된 맥 사용자들이라면 타임 머신 기능만으로도 놀라운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 하면서 간단하게 백업을 할 수 있을까? 현상 유지를 넘어 얼마나 개선이 진행됐는지를 과장하는 것은 쉽지 않다. 타임 머신은 훌륭한 기술이며, 백업은 흥미진진한 기술과는 거리가 멀지만, 모든 사람들이 꼭 사용해야 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임 머신은 온 사이트 백업에서만 작동ㅎ안다. 치명적인 비상 사태를 대비하려면 오프 사이트 백업은 여전히 건강한 백업 전략의 핵심 요소다. 애플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일반적으로 전체 맥 백업에 충분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iOS 기기보다 드라이브 크기가 더 크고, 맥OS처럼 오래된 개방형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 iOS처럼 세심하게 제어되는 운영체제보다 크고 작은 데이터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온라인 옵션이 필요한 때
애플은 맥OS 서버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맥으로 맥 여러 대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필자는 맥 미니에서 타임 머신 서버 옵션을 설정하고, 맥 미니의 대형 외장 드라이브에 아이맥과 맥북 에어를 모두 백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방법으로는 백업 드라이브나 맥 미니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기본 안전망만 제공한다. 애플은 또한, 아이클라우드 백업 복원 기능과 매우 유사한 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타임 머신 백업 드라이브나 기존 맥 제품에 치명적인 데이터 침해 사고가 있을 때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맥 사용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타임 머신의 온라인 지원 버전이나 아이클라우드 백업과 유사한 솔루션이다. 맥 사용자의 마음의 평화와 직결되는 이 같은 옵션은 위험한 때에도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리지의 가격은 갈수록 더욱 저렴해지고 있으며, 애플의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도 딱히 느려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백업 저장 공간에 조금 더 요금을 매긴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용자는 없을 것이다. 다른 온라인 백업 업체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현재의 데이터 요구 사항에 비례해 5GB 기본 제공 공간을 더 올려야 하거나, 애플 기기를 구입할 때 백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애플은 맥에서의 파일 백업 시스템을 반쪽짜리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 iOS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면적인 백업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충분한 안전을 제공해야 한다. 맥의 데이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데이터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8.29

글로벌 칼럼 | 맥에도 아이클라우드 백업이 필요한 이유

Dan Moren | Macworld
애플 서비스 부문은 약 2 년 전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기는 것이 애플의 목적이다. 하지만 애플 주요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가 모든 기기에 똑같이 제공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클라우드 통합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맥 사용자가 이등 시민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은 좀 지나칠지 모르지만, 그렇다면 여전히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위해 아이클라우드의 옵션을 확대해 사람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 두면 어떨까? 여기서 맥 사용자란 맥 플랫폼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과 오랫동안 맥을 써 온 사람들 모두를 말한다.

특히 지난 주에는 크래시플랜이 사용자 지향적 온라인 백업 요금제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따라서 상당히 많은 수의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백업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물론 백클레이즈, 아크 등 크래시 플랜의 소기업용 백업 요금제로 전환하고 싶지 않은 맥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옵션이 있다. 그러나 맥 사용자들은 iOS와 함께 당연히 주어지는 기본 옵션인 아이클라우드 백업이라는 기회를 놓치고 있다.

견고한 백업, 그러나 iOS에서만
아이클라우드는 iOS, 특히 정기적으로 기기를 바꾸는 사용자들에게 중요한 이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통해 스마트폰의 복원은 매우 쉽고 놀랍도록 빠른 경험이 되었다.  



맥 입장에서 보면 물론 애플은 맥 OS X 10.05 이후 타임 머신을 제공하고 있다. 굴곡도 있었지만, 대체로 견고한 백업 옵션으로 개선됐다. 또, 전체 드라이브를 백업하려면 고가의 타사 솔루션을 구입해야 했던 지난날을 기억할 만큼 오래 된 맥 사용자들이라면 타임 머신 기능만으로도 놀라운 기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 하면서 간단하게 백업을 할 수 있을까? 현상 유지를 넘어 얼마나 개선이 진행됐는지를 과장하는 것은 쉽지 않다. 타임 머신은 훌륭한 기술이며, 백업은 흥미진진한 기술과는 거리가 멀지만, 모든 사람들이 꼭 사용해야 하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타임 머신은 온 사이트 백업에서만 작동ㅎ안다. 치명적인 비상 사태를 대비하려면 오프 사이트 백업은 여전히 건강한 백업 전략의 핵심 요소다. 애플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일반적으로 전체 맥 백업에 충분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iOS 기기보다 드라이브 크기가 더 크고, 맥OS처럼 오래된 개방형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경우, iOS처럼 세심하게 제어되는 운영체제보다 크고 작은 데이터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온라인 옵션이 필요한 때
애플은 맥OS 서버에서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맥으로 맥 여러 대를 백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필자는 맥 미니에서 타임 머신 서버 옵션을 설정하고, 맥 미니의 대형 외장 드라이브에 아이맥과 맥북 에어를 모두 백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 방법으로는 백업 드라이브나 맥 미니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기본 안전망만 제공한다. 애플은 또한, 아이클라우드 백업 복원 기능과 매우 유사한 마이그레이션 어시스턴트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타임 머신 백업 드라이브나 기존 맥 제품에 치명적인 데이터 침해 사고가 있을 때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맥 사용자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타임 머신의 온라인 지원 버전이나 아이클라우드 백업과 유사한 솔루션이다. 맥 사용자의 마음의 평화와 직결되는 이 같은 옵션은 위험한 때에도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리지의 가격은 갈수록 더욱 저렴해지고 있으며, 애플의 데이터센터 구축 속도도 딱히 느려지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충분한 백업 저장 공간에 조금 더 요금을 매긴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용자는 없을 것이다. 다른 온라인 백업 업체도 같은 길을 걷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현재의 데이터 요구 사항에 비례해 5GB 기본 제공 공간을 더 올려야 하거나, 애플 기기를 구입할 때 백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애플은 맥에서의 파일 백업 시스템을 반쪽짜리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 iOS에서와 마찬가지로 전면적인 백업 정책을 마련해야 하며, 충분한 안전을 제공해야 한다. 맥의 데이터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데이터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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