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서 확인한 ‘스마트폰과 PC의 긴밀한 연결’

Mark Hachman | PCWorld

휴대폰을 윈도우 10 PC에 연결하기는 굉장히 쉽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이 PC 미래의 중요한 일부라는 점을 암시했다.

이제 안드로이드나 폰이나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PC에서 바로 문자에 답장할 수 있다. 미래에는 기차에서 휴대폰으로 보던 웹페이지를 사무실의 윈도우 PC에 보내게 될 것이다. 비밀번호도 필요 없다. 설정 메뉴 내의 휴대폰 전용 섹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에 휴대폰과 PC 간의 더욱 강력한 연결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연결은 원래 윈도우 폰으로 경험했던 것들이다. 하지만 윈도우 폰 사용자가 극도로 적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생태계를 더 인기 있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다만, 현재는 이 기능들을 이용해보려면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참가자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1. 윈도우 내에서 문자 메시지 답장하기
많은 사람들은 일할 때 방해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은 알림이나 팝업창, 알림음을 통해 사용자의 눈길을 끄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 특히 문자 메시지나 전화가 오는 경우,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최우선 순위가 되도록 사용자 스스로가 학습되어 있다. 이제 윈도우 10에서는 문자 메시지를 마치 이메일처럼 다룰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앱은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기능을 윈도우 10 PC와 연결한다.

필요한 것은 윈도우 10 PC와 안드로이드 폰 혹은 아이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앱을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한다면 코타나 앱은 휴대폰의 기본 디지털 비서를 대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코타나는 휴대폰과 PC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설명해보겠다.

연결의 핵심은 휴대폰과 PC가 코타나 앱의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 설정이다. 코타나 앱의 왼쪽 상단의 햄버거 메뉴에서 설정 > 크로스 디바이스로 들어가면 된다. 부재중 전화 알림, 수신 메시지 알림, 배터리 부족 알림 등 3가지 설정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여기에 앱 알림 동기화도 활성화할 수 있다.

코타나 자체의 동기화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이것을 활성화하면 코타나가 사용자의 모든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뜬다. 지금 당장은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미래에는 “마트에서 계란 좀 사와”라는 문자를 코타나가 미리 알림 일정으로 자동 설정하는 등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코타나 설정은 PC에도 있다. 휴대폰의 배터리 잔량이 특정 수준 이상 떨어지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알림이 뜨며, 액션 센터(Action Center) 내에 알림들이 저장된다.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다른 알림이 나타나며, 문자 메시지가 와도 팝업 알림이 나타난다.



특히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답장하는 것은 매우 편리할 것이다.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가 오면 알림 창에서 바로 답장을 입력할 수 있고, 코타나가 이것을 휴대폰으로 전송하고, 문자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전화를 못 받았을 때는 곧 다시 걸겠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윈도우가 실제로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에 이런 기능도 추가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아직 그리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여러 윈도우PC를 사용한다면 윈도우가 사용자가 현재 작업 중인 PC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알림을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다. PC를 한 대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잠자기 모드를 해제하기 전에는 알림을 보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알림이 여러개가 한꺼번에 표시되는 것이다. 다행히 이 경우에도 액션 센터로 가서 알림을 훑어보고 필요한 경우 문자 메시지로 답장을 할 수 있다.

2. 웹에서 보던 것을 다시 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기능을 계속 추가하는 중이며,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6257에는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부터 약속했던 휴대폰에서 보던 것을 PC에서 이어 보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아이디어는 윈도우 디바이스, 특히나 휴대폰가 PC 간에 끊김이 없는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 기능은 마침내 9월에 나올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정식으로 추가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휴대폰을 윈도우에 연결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인사이더 빌드 16257에는 설정에 휴대폰을 설정하는 메뉴가 추가됐다. 여기서 조금 까다롭지만 휴대폰을 PC와 연결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앱(Microsoft Apps)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문자 메시지로 보낸다. 이 앱을 통해서 휴대폰과 PC를 연결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코타나 앱이 필요한지는 확실치 않다.



이제 휴대폰으로 웹페이지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의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PC로 공유하기 옵션이 추가된다. 마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처럼 사용하면 된다. 지금 공유, 혹은 나중에 공유를 선택할 수 있는데, 지금 공유를 선택하면 윈도우 PC의 엣지 브라우저로 바로 열린다. 나중에 공유를 선택하면 액션 센터 알림 내에 링크가 표시된다.


 


2017.08.28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서 확인한 ‘스마트폰과 PC의 긴밀한 연결’

Mark Hachman | PCWorld

휴대폰을 윈도우 10 PC에 연결하기는 굉장히 쉽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이 PC 미래의 중요한 일부라는 점을 암시했다.

이제 안드로이드나 폰이나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PC에서 바로 문자에 답장할 수 있다. 미래에는 기차에서 휴대폰으로 보던 웹페이지를 사무실의 윈도우 PC에 보내게 될 것이다. 비밀번호도 필요 없다. 설정 메뉴 내의 휴대폰 전용 섹션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미래에 휴대폰과 PC 간의 더욱 강력한 연결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연결은 원래 윈도우 폰으로 경험했던 것들이다. 하지만 윈도우 폰 사용자가 극도로 적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생태계를 더 인기 있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시작했다. 다만, 현재는 이 기능들을 이용해보려면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참가자 프로그램’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1. 윈도우 내에서 문자 메시지 답장하기
많은 사람들은 일할 때 방해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대부분의 가전제품들은 알림이나 팝업창, 알림음을 통해 사용자의 눈길을 끄는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집중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 특히 문자 메시지나 전화가 오는 경우,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최우선 순위가 되도록 사용자 스스로가 학습되어 있다. 이제 윈도우 10에서는 문자 메시지를 마치 이메일처럼 다룰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코타나 앱은 휴대폰의 문자 메시지 기능을 윈도우 10 PC와 연결한다.

필요한 것은 윈도우 10 PC와 안드로이드 폰 혹은 아이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앱을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 설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한다면 코타나 앱은 휴대폰의 기본 디지털 비서를 대체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코타나는 휴대폰과 PC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아이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설명해보겠다.

연결의 핵심은 휴대폰과 PC가 코타나 앱의 ‘크로스 디바이스(Cross Device)’ 설정이다. 코타나 앱의 왼쪽 상단의 햄버거 메뉴에서 설정 > 크로스 디바이스로 들어가면 된다. 부재중 전화 알림, 수신 메시지 알림, 배터리 부족 알림 등 3가지 설정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여기에 앱 알림 동기화도 활성화할 수 있다.

코타나 자체의 동기화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어서, 이것을 활성화하면 코타나가 사용자의 모든 문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는 경고 문구가 뜬다. 지금 당장은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미래에는 “마트에서 계란 좀 사와”라는 문자를 코타나가 미리 알림 일정으로 자동 설정하는 등의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코타나 설정은 PC에도 있다. 휴대폰의 배터리 잔량이 특정 수준 이상 떨어지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서 알림이 뜨며, 액션 센터(Action Center) 내에 알림들이 저장된다. 부재중 전화가 있으면 다른 알림이 나타나며, 문자 메시지가 와도 팝업 알림이 나타난다.



특히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답장하는 것은 매우 편리할 것이다. 예를 들어, 문자 메시지가 오면 알림 창에서 바로 답장을 입력할 수 있고, 코타나가 이것을 휴대폰으로 전송하고, 문자 메시지가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전화를 못 받았을 때는 곧 다시 걸겠다는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윈도우가 실제로 상대방에게 전화를 걸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에 이런 기능도 추가될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아직 그리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여러 윈도우PC를 사용한다면 윈도우가 사용자가 현재 작업 중인 PC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알림을 어디에 보내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다. PC를 한 대만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잠자기 모드를 해제하기 전에는 알림을 보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알림이 여러개가 한꺼번에 표시되는 것이다. 다행히 이 경우에도 액션 센터로 가서 알림을 훑어보고 필요한 경우 문자 메시지로 답장을 할 수 있다.

2. 웹에서 보던 것을 다시 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기능을 계속 추가하는 중이며, 윈도우 10 인사이더 빌드 16257에는 마침내 마이크로소프트가 예전부터 약속했던 휴대폰에서 보던 것을 PC에서 이어 보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 아이디어는 윈도우 디바이스, 특히나 휴대폰가 PC 간에 끊김이 없는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 기능은 마침내 9월에 나올 가을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정식으로 추가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우선 휴대폰을 윈도우에 연결하고, 전용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인사이더 빌드 16257에는 설정에 휴대폰을 설정하는 메뉴가 추가됐다. 여기서 조금 까다롭지만 휴대폰을 PC와 연결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앱(Microsoft Apps)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문자 메시지로 보낸다. 이 앱을 통해서 휴대폰과 PC를 연결할 수 있는데, 이 과정에서 코타나 앱이 필요한지는 확실치 않다.



이제 휴대폰으로 웹페이지를 살펴보면, 안드로이드의 크롬 브라우저에서도 PC로 공유하기 옵션이 추가된다. 마치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것처럼 사용하면 된다. 지금 공유, 혹은 나중에 공유를 선택할 수 있는데, 지금 공유를 선택하면 윈도우 PC의 엣지 브라우저로 바로 열린다. 나중에 공유를 선택하면 액션 센터 알림 내에 링크가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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