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8

IDG 블로그 | 컨테이너 네트워킹의 가능성 보여주는 큐물러스 호스트 팩

Zeus Kerravala | Network World
약 한 달 전, 누군가 필자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를 정의해 달라고 했다. 처음에 필자는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의 컨버전스를 언급하는 길고 기술적인 정의를 생각했지만, 이내 한 단어로 축약해 버렸다. 바로 ‘속도’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모든 것을 경쟁업체보다 빨리하는 것이다.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실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대부분 기업은 하고 싶다고 해서 빨리 움직일 수는 없다. IT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한 일이다. 가트너는 ‘모드 2’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익숙한 용어로는 애자일 개발이나 데브옵스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접근 방법은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컨테이너다. 컨테이너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IT 부서가 신속하게 컨테이너를 구축한 다음,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닫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프로세스는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는 IT 부서가 개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강력한 만큼 네트워크 관리자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 가상 자원의 추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데, 아무리 네트워크 전문가라도 겨우 몇 분 동안 구동되는 무엇인가를 어떻게 추적하겠는가? 어디에 얼마 동안 존재하는지를 모르는 무언가에 네트워크나 보안 서비스를 적용할 물리적인 방법은 없다. 이 때문에 네트워크의 숨겨진 지점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결국에는 데브옵스 팀의 성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한데, 네트워크 자체가 좀 더 민첩하고 동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마치 가상화가 주류 환경이 되었을 때 네트워크 업계가 겪은 변화와 비슷하다. 컨테이너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전통적인 네트워크는 물론 가상 네트워크와도 상당히 다르다. 그저 가상 워크로드를 받아서 컨테이너로 밀어 넣는 것으로는 낮은 메모리 활용, 가벼운 무게, 빠른 부팅 시간이라는 컨테이너의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최근 큐물러스 네트워크가 새로운 컨테이너 솔루션을 발표했는데, 호스트 팩(Host Pack)이란 이름으로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큐물러스의 리눅스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도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세밀한 컨테이너 가시성.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이 메소스피어나 쿠버네티스, 도커 스웜과 같은 대중적인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컨테이너 서비스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위치와 IP 주소, 개방된 포트를 추적하고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다. 기존 툴과의 통합이 핵심인데, 컨테이너를 다루는 사람들은 또 하나의 관리 툴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동적 네트워크 연결성. 호스트 팩은 FRRouting이나 BGP 같은 라우팅 프로토콜을 호스트 상에서 그리고 3계층 네트워크에서 직접 지원해 큐물러스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컨테이너를 발견하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주소를 배분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2계층 환경 설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성능을 좀 더 예측할 수 있고, 단순화할 수 있다.

- 네트워크부터 컨테이너까지 공통 운영체제. 필자는 네트워크 전문가가 리눅스를 공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 바 있는데, 가장 완벽한 사례다. 큐물러스가 사용하는 리눅스 운영체제는 컨테이너 환경을 운영하는 리눅스와 같다. 관리자는 공통된 툴셋을 사용하고 호환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와 컨테이너 간의 번역을 위해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하는 복잡성도 줄여준다.

호스트 팩을 지원하기 위해 큐물러스는 다수의 ‘유효한 디자인 지침’을 만들었는데, 컨테이너와 함께 동작하는 모든 변경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해 보고 싶은 개발자나 네트워크 관리자는 큐물러스가 만든 가상 샌드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환경이 점점 확산되면서 네트워크 진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수직적으로 통합된 단일 스택은 너무 느릴 뿐만 아니라 가벼운 컨테이너 환경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다루기 어렵다. 큐물러스 호스트 팩은 네트워킹을 컨테이너로 가져가는 제대로 된 길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애자일을 목표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ediror@itworld.co.kr


2017.08.28

IDG 블로그 | 컨테이너 네트워킹의 가능성 보여주는 큐물러스 호스트 팩

Zeus Kerravala | Network World
약 한 달 전, 누군가 필자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용어를 정의해 달라고 했다. 처음에 필자는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의 컨버전스를 언급하는 길고 기술적인 정의를 생각했지만, 이내 한 단어로 축약해 버렸다. 바로 ‘속도’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모든 것을 경쟁업체보다 빨리하는 것이다. 말하기는 쉽지만 실제로 실현하는 것은 어려운 일 중의 하나다. 대부분 기업은 하고 싶다고 해서 빨리 움직일 수는 없다. IT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한 일이다. 가트너는 ‘모드 2’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익숙한 용어로는 애자일 개발이나 데브옵스가 될 것이다.

이 새로운 접근 방법은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컨테이너다. 컨테이너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IT 부서가 신속하게 컨테이너를 구축한 다음, 원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닫아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프로세스는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는 IT 부서가 개입할 필요도 없다.

하지만 컨테이너가 강력한 만큼 네트워크 관리자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 가상 자원의 추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어려운데, 아무리 네트워크 전문가라도 겨우 몇 분 동안 구동되는 무엇인가를 어떻게 추적하겠는가? 어디에 얼마 동안 존재하는지를 모르는 무언가에 네트워크나 보안 서비스를 적용할 물리적인 방법은 없다. 이 때문에 네트워크의 숨겨진 지점이 증가하고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결국에는 데브옵스 팀의 성능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필요한데, 네트워크 자체가 좀 더 민첩하고 동적으로 진화해야 한다. 마치 가상화가 주류 환경이 되었을 때 네트워크 업계가 겪은 변화와 비슷하다. 컨테이너의 요구를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전통적인 네트워크는 물론 가상 네트워크와도 상당히 다르다. 그저 가상 워크로드를 받아서 컨테이너로 밀어 넣는 것으로는 낮은 메모리 활용, 가벼운 무게, 빠른 부팅 시간이라는 컨테이너의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다.

최근 큐물러스 네트워크가 새로운 컨테이너 솔루션을 발표했는데, 호스트 팩(Host Pack)이란 이름으로 흥미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큐물러스의 리눅스 기반 네트워크 서비스를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도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세밀한 컨테이너 가시성.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개발팀이 메소스피어나 쿠버네티스, 도커 스웜과 같은 대중적인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툴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컨테이너 서비스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위치와 IP 주소, 개방된 포트를 추적하고 문제를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다. 기존 툴과의 통합이 핵심인데, 컨테이너를 다루는 사람들은 또 하나의 관리 툴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 동적 네트워크 연결성. 호스트 팩은 FRRouting이나 BGP 같은 라우팅 프로토콜을 호스트 상에서 그리고 3계층 네트워크에서 직접 지원해 큐물러스 네트워크 패브릭으로 컨테이너를 발견하고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주소를 배분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2계층 환경 설정이 필요없기 때문에 성능을 좀 더 예측할 수 있고, 단순화할 수 있다.

- 네트워크부터 컨테이너까지 공통 운영체제. 필자는 네트워크 전문가가 리눅스를 공부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야기한 바 있는데, 가장 완벽한 사례다. 큐물러스가 사용하는 리눅스 운영체제는 컨테이너 환경을 운영하는 리눅스와 같다. 관리자는 공통된 툴셋을 사용하고 호환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네트워크와 컨테이너 간의 번역을 위해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하는 복잡성도 줄여준다.

호스트 팩을 지원하기 위해 큐물러스는 다수의 ‘유효한 디자인 지침’을 만들었는데, 컨테이너와 함께 동작하는 모든 변경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시험해 보고 싶은 개발자나 네트워크 관리자는 큐물러스가 만든 가상 샌드박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테이너 환경이 점점 확산되면서 네트워크 진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수직적으로 통합된 단일 스택은 너무 느릴 뿐만 아니라 가벼운 컨테이너 환경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다루기 어렵다. 큐물러스 호스트 팩은 네트워킹을 컨테이너로 가져가는 제대로 된 길을 보여주는데, 처음부터 애자일을 목표로 설계했기 때문이다.  edir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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