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네트워크

시스코 재스퍼, ‘컨트롤 센터 7.0’ 신제품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7.07.26
시스코(www.cisco.com/web/KR)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인 시스코 재스퍼 ‘컨트롤 센터 7.0’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컨트롤 센터 7.0은 다양한 옵션을 지닌 새로운 멀티 티어(Multi-tired) IoT 플랫폼으로, 기업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높은 비즈니스 유연성을 지원한다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또한 IoT 수익 창출, 보안 등을 강화한 신규 프리미엄 서비스와 결합돼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컨트롤 센터 7.0을 통해 시스코 재스퍼는 IoT 솔루션에 대한 독창적 방식으로 고객 및 서비스 업체 파트너가 적합한 역량과 서비스를 선택하고 맞춤화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들의 IoT 사업이 확장됨에 따라 성장을 위한 수월한 경로를 제시한다.

시스코 코리아 성일용 부사장은 “시스코 IoT 플랫폼은 매 월 150만 개의 새로운 기기가 추가되고 현재는 약 4,300만 기기를 관리하는 대규모 IoT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라며, “시스코 IoT 플랫폼은 각 서비스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유연한 서비스 모델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코 재스퍼 컨트롤 센터 7.0은 새로운 플랫폼 ‘컨트롤 센터 어드밴스드(Control Center Advanced)’는 첨단 보안 솔루션, 자동화, 애널리틱스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컨트롤 센터와 호환 가능한 두 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은 이전에는 충족되지 않았던 IoT 비즈니스에 대한 니즈를 해결할 수 있다. ‘TPSS(Threat Protection & Smart Security)’ 서비스는 악성코드 및 사이버 위협을 막아주는 IoT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스코 엄브렐라(Cisco Umbrella)에서 구축된다. ‘트래픽 세그멘테이션(Traffic Segmentation)’ 서비스는 서로 다른 유형의 수익 창출 모델을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코 재스퍼 서비스 업체는 고객의 구체적 니즈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맞춤화할 수 있다.

컨트롤 센터 7.0은 NB-IoT와 LTE-M을 포함한 다양한 LPWAN 기술을 지원한다. 셀룰러 네트워크 지원으로 플랫폼의 전세계 도달 범위와 규모 등 플랫폼 역량을 저전력 기기까지 확장시켜 준다.

시스코는 재스퍼 인수 당시 시스코 포트폴리오 역량을 IoT 연결 관리 플랫폼과 통합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컨트롤 센터 7.0은 시스코의 여러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IoT 플랫폼으로, 기업에 ▲멀티 레이어(Multi-layer) 보안 ▲협업(Collaboration) ▲향상된 애널리틱스 기능 ▲저전력 기기 지원 등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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