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

IDG 블로그 | 폭염 속의 데이터센터 운영 팁 “열기를 받아들여라”

Jeff Klaus | Network World
자동차 룸미러로 하지점이 다가오는 것이 보이면, 북반구의 우리는 조만간 다가올 진정한 여름 열기를 맞을 준비를 한다. 바비큐 파티나 뱃놀이, 좋아하는 맥주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데이터센터 세계의 많은 이들은 완전히 다른 자세로 여름을 맞이한다.

우선, 6월부터 8월까지는 정전의 계절(Outage Season)이다. 지난 몇 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이 기간에 다른 어떤 기간보다 더 많은 정전이 일어났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높은 전기요금 고지서와 씨름을 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외부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시설 내부의 열도 따라 올라가기 때문이다.

한창 숯불구이를 하다가 전기 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따지는 CFO의 전화를 받는 일은 여름 휴가 계획에는 없는 일이다. 경험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라면 너무 많은 땀을 흘리지 않고도 이 시련의 계절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적절한 툴을 갖추고 있다. 전기 요금은 물론 여름 휴가도 보장할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살펴본다.

봄맞이 대청소 끝내기
하지점이란 것이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봄맞이 대청소는 IT 부서가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봄은 연간 또는 분기 상태 관리 점검을 완료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며, 더위가 몰려오기 전에 이미 운영 상태가 좋지 않은 장비를 파악할 기회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툴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나 예측 분석을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드는 수작업 테스트보다는 더 빨리 문제 영역을 짚어낼 수 있다.

더우면 더운 대로 운영하기
아무리 덥다고 해도 핫요가 수업만큼은 아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고지서와 씨름해야 하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라면 열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26~27도 정도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21도 이하에서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1도당 2%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상당한 금액으로, 특히 온도를 5도 이상 올리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된다.

기존의 통념과는 배치되는 일처럼 보이지만, 서버를 더운 상태로 구동하는 것, 즉 데이터센터를 고온환경(HTA, high temperature ambient)에서 운영하면 각 장비의 공기 주입구 온도를 크게 올라가지만 여전히 각 부품의 사양에서 정한 온도 아래에 있다. 이는 술수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냉각 비용을 한도 이하로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땀 흘리기 : 예측과 모니터링
훈훈한 온도를 받아들이는 것은 데이터센터 관리자에게는 전혀 새로운 팁이 아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이 있다면, 좀 더 관리하기 쉬운 작업이 된다. 수작업 과정과 점검에만 의존하는 것은 요즘 데이터센터 관리자의 책임 영역 모두를 감당하지 못한다. 실시간 측정 데이터, 특히 전력과 온도 정보는 인프라의 환경 변화를 테스트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예측 분석은 잠재적인 문제가 큰 사고가 되기 전에 파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IT 의사결정권자가 자신이 관장하는 네트워크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레드시프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DCIM을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센터 관리자의 32%가 장기적인 예측은 물론 일상적인 결정을 위한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고온 환경에서 운영하는 데는 장기적인 예측과 일상적인 결정 모두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특히 긴장과 온도가 항상 최고조에 있는 뜨거운 여름에는 한층 더 절실하다.

가까운 서버 랙 위에 스테이크나 꼬치구이를 구우라는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겠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온도를 높이는 것은 높은 에너지 비용에 대응하면서 한 번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모든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안에서도 밖에서도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기원한다.  editor@itworld.co.kr

2017.07.25

IDG 블로그 | 폭염 속의 데이터센터 운영 팁 “열기를 받아들여라”

Jeff Klaus | Network World
자동차 룸미러로 하지점이 다가오는 것이 보이면, 북반구의 우리는 조만간 다가올 진정한 여름 열기를 맞을 준비를 한다. 바비큐 파티나 뱃놀이, 좋아하는 맥주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데이터센터 세계의 많은 이들은 완전히 다른 자세로 여름을 맞이한다.

우선, 6월부터 8월까지는 정전의 계절(Outage Season)이다. 지난 몇 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이 기간에 다른 어떤 기간보다 더 많은 정전이 일어났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높은 전기요금 고지서와 씨름을 해야 하는 경우도 흔하다. 외부 온도가 뜨거워지면서 시설 내부의 열도 따라 올라가기 때문이다.

한창 숯불구이를 하다가 전기 요금이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고 따지는 CFO의 전화를 받는 일은 여름 휴가 계획에는 없는 일이다. 경험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라면 너무 많은 땀을 흘리지 않고도 이 시련의 계절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적절한 툴을 갖추고 있다. 전기 요금은 물론 여름 휴가도 보장할 수 있는 팁 몇 가지를 살펴본다.

봄맞이 대청소 끝내기
하지점이란 것이 공식적인 것은 아니지만, 봄맞이 대청소는 IT 부서가 문제를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봄은 연간 또는 분기 상태 관리 점검을 완료할 수 있는 좋은 시기이며, 더위가 몰려오기 전에 이미 운영 상태가 좋지 않은 장비를 파악할 기회이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툴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나 예측 분석을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드는 수작업 테스트보다는 더 빨리 문제 영역을 짚어낼 수 있다.

더우면 더운 대로 운영하기
아무리 덥다고 해도 핫요가 수업만큼은 아니다. 하지만 전기요금 고지서와 씨름해야 하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라면 열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26~27도 정도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21도 이하에서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1도당 2%의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상당한 금액으로, 특히 온도를 5도 이상 올리면 적지 않은 금액이 된다.

기존의 통념과는 배치되는 일처럼 보이지만, 서버를 더운 상태로 구동하는 것, 즉 데이터센터를 고온환경(HTA, high temperature ambient)에서 운영하면 각 장비의 공기 주입구 온도를 크게 올라가지만 여전히 각 부품의 사양에서 정한 온도 아래에 있다. 이는 술수 많은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냉각 비용을 한도 이하로 유지하는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땀 흘리기 : 예측과 모니터링
훈훈한 온도를 받아들이는 것은 데이터센터 관리자에게는 전혀 새로운 팁이 아니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DCIM, 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이 있다면, 좀 더 관리하기 쉬운 작업이 된다. 수작업 과정과 점검에만 의존하는 것은 요즘 데이터센터 관리자의 책임 영역 모두를 감당하지 못한다. 실시간 측정 데이터, 특히 전력과 온도 정보는 인프라의 환경 변화를 테스트할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예측 분석은 잠재적인 문제가 큰 사고가 되기 전에 파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데이터는 IT 의사결정권자가 자신이 관장하는 네트워크를 위한 올바른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레드시프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DCIM을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센터 관리자의 32%가 장기적인 예측은 물론 일상적인 결정을 위한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고온 환경에서 운영하는 데는 장기적인 예측과 일상적인 결정 모두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특히 긴장과 온도가 항상 최고조에 있는 뜨거운 여름에는 한층 더 절실하다.

가까운 서버 랙 위에 스테이크나 꼬치구이를 구우라는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겠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온도를 높이는 것은 높은 에너지 비용에 대응하면서 한 번에 대형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는 효율적인 방법이다. 모든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안에서도 밖에서도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기원한다.  editor@itworld.co.kr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