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어시스턴트의 호적수" 호출 단어와 손동작으로 알렉사 불러내는 HTC U11

Michael Simon | PCWorld
알렉사가 안드로이드를 만난다. HTC U11 사용자들은 5월 출시 이후 아마존 인공 비서 알렉사가 U11에 탑재될 것임을 알고 있었고, 이제 마침내 스마트폰에 아마존 AI 도우미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음성 인식 이후 안드로이드 폰 세계에서 일어난 두 번째 큰 변화다.

알렉사를 HTC U11에 탑재하려면, 최신 버전인 1.13.651.6으로 업데이트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여기의 링크를 따라가거나 HTC Alexa로 검색한 후 검색 순위 3, 4번째 에 있는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앱을 실행한 후 아마존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마이크로폰, 녹음,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알렉사를 만날 준비가 끝난다.

아마존은 에코 룩, 에코 쇼, 파이어 TV, 대쉬 완드 등 고객층 접근을 늘려가면서 사용자 가까이에 더 많은 알렉사를 추가하고 있다. U11에 탑재된 알렉사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의미한다. 집 밖에서도 알렉사를 한 마디 호출 단어로 불러낼 수 있게 되면서 아마존은 구글 어시스턴트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전쟁의 시초가 될 수 있다.

알렉사, 어디에든 있다
화웨이 메이트 9나 아이폰의 알렉사와는 달리 사용할 때마다 앱을 수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 HTC는 U11에 알렉사의 호출 단어인 “알렉사”를 기본으로 집어넣어 에코나 닷에서처럼 그저 “알렉사”라고 소리내어 부르는 것만으로 AI 비서를 깨울 수 있다. “알렉사, 간단한 브리핑 파일은?”, “알렉사, 날씨는?”이라고 말하면 적절하게 응답한다.

익숙한 음성
알렉사의 인터페이스는 화면 하단에 팝업 작은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정 메뉴에서 호출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고 앞서 말한 엣지 기능을 선택하고, 계정을 전환할 수 있다.

에코 설정이 되지 않은 일반적인 옵션에서는 위치와 시간대를 바꿀 수 있고, 온도나 측정 단위를 설정하고,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활성화한 스킬은 바로 HTX 알렉사 앱에 통합된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스마트 기기, 플래시 브리핑, 레시피, 게임, 교통 정보 등이 포함된다. 알렉사에 쇼핑 목록을 추가하고 아마존닷컴에서 바로 주문할 수도 있다.

낯선 영토

그러나 U11 알렉사 앱에서 할 수 없는 것도 몇 가지 있다. 알렉사는 구글 어시스턴트만큼 스마트폰과 잘 통합되어 있지 않아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앱을 열고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또, 알람이나 타이머, 리마인더를 설정하고 아마존 프라임 뮤직 라이브러리 외의 다른 곳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없다. 그러나 소리를 높이거나 낮출 수는 있었다.

그러나 HTC U11은 알렉사가 스마트폰과 어떤 형태로 결합하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화다. 알렉사 호출 단어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은 매우 핵심적인 기능이며, 아마존이 스마트폰 제조사와 알렉사 통합 작업을 더욱 긴밀하게 이어나간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구글의 영토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다.

현재 HTC.com에서 밝은 레드 컬러의 언락 버전 U11을 6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2017.07.19

"어시스턴트의 호적수" 호출 단어와 손동작으로 알렉사 불러내는 HTC U11

Michael Simon | PCWorld
알렉사가 안드로이드를 만난다. HTC U11 사용자들은 5월 출시 이후 아마존 인공 비서 알렉사가 U11에 탑재될 것임을 알고 있었고, 이제 마침내 스마트폰에 아마존 AI 도우미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음성 인식 이후 안드로이드 폰 세계에서 일어난 두 번째 큰 변화다.

알렉사를 HTC U11에 탑재하려면, 최신 버전인 1.13.651.6으로 업데이트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찾기는 어렵지 않지만, 여기의 링크를 따라가거나 HTC Alexa로 검색한 후 검색 순위 3, 4번째 에 있는 앱을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앱을 실행한 후 아마존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마이크로폰, 녹음, 위치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알렉사를 만날 준비가 끝난다.

아마존은 에코 룩, 에코 쇼, 파이어 TV, 대쉬 완드 등 고객층 접근을 늘려가면서 사용자 가까이에 더 많은 알렉사를 추가하고 있다. U11에 탑재된 알렉사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의미한다. 집 밖에서도 알렉사를 한 마디 호출 단어로 불러낼 수 있게 되면서 아마존은 구글 어시스턴트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전쟁의 시초가 될 수 있다.

알렉사, 어디에든 있다
화웨이 메이트 9나 아이폰의 알렉사와는 달리 사용할 때마다 앱을 수동으로 실행할 필요가 없다. HTC는 U11에 알렉사의 호출 단어인 “알렉사”를 기본으로 집어넣어 에코나 닷에서처럼 그저 “알렉사”라고 소리내어 부르는 것만으로 AI 비서를 깨울 수 있다. “알렉사, 간단한 브리핑 파일은?”, “알렉사, 날씨는?”이라고 말하면 적절하게 응답한다.

익숙한 음성
알렉사의 인터페이스는 화면 하단에 팝업 작은 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정 메뉴에서 호출 단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하고 앞서 말한 엣지 기능을 선택하고, 계정을 전환할 수 있다.

에코 설정이 되지 않은 일반적인 옵션에서는 위치와 시간대를 바꿀 수 있고, 온도나 측정 단위를 설정하고, 방해 금지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활성화한 스킬은 바로 HTX 알렉사 앱에 통합된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스마트 기기, 플래시 브리핑, 레시피, 게임, 교통 정보 등이 포함된다. 알렉사에 쇼핑 목록을 추가하고 아마존닷컴에서 바로 주문할 수도 있다.

낯선 영토

그러나 U11 알렉사 앱에서 할 수 없는 것도 몇 가지 있다. 알렉사는 구글 어시스턴트만큼 스마트폰과 잘 통합되어 있지 않아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앱을 열고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또, 알람이나 타이머, 리마인더를 설정하고 아마존 프라임 뮤직 라이브러리 외의 다른 곳에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없다. 그러나 소리를 높이거나 낮출 수는 있었다.

그러나 HTC U11은 알렉사가 스마트폰과 어떤 형태로 결합하는지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진화다. 알렉사 호출 단어를 기본으로 탑재한 것은 매우 핵심적인 기능이며, 아마존이 스마트폰 제조사와 알렉사 통합 작업을 더욱 긴밀하게 이어나간다면 의심의 여지 없이 구글의 영토에 커다란 위협이 될 것이다.

현재 HTC.com에서 밝은 레드 컬러의 언락 버전 U11을 6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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