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7

IDG 블로그 | 픽셀 2 유출 정보가 보여주는 “따분해진 하드웨어”의 진실

JR Raphael | Computerworld
“얘들아. 다 모여봐라. 이 할애비가 모바일 기술의 좋았던 시절 이야기를 해주마.”

알다시피 그때는 이 2010년대의 태고적으로 돌아간다. 모든 신형 스마트폰 출시는 아주 신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신제품은 최신식 하드웨어였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것보다 몇 광년은 앞선 것이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차이가 너무나 분명했다. 카메라는 얼마나 멋진 사진을 찍는지 이전 것이 감자 덩어리처럼 보일 정도였다. 스마트폰 자체는 더 날씬하고 더 세련되고 더 강력하고 더 빠르고,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어떤 것이든 모든 차세대 스마트폰은 이전 세대의 제품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발전의 폭은 극적이라고 할 만큼 컸고, 특히 안드로이드는 마치 매달 혁신적인 신기술을 구현해 기존 스마트폰을 고대 유물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다. 하드웨어가 정말로 장관을 이루는 지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리고 세대 진화는 기존 세대와 비교해 그저 발끝으로 살금살금 걷는 정도, 어떨 때는 아기 걸음 정도의 발전을 보여줬다. 물론 스마트폰 업체는 더 많은 픽셀과 더 빠른 프로세서, 더 얇은 두께 등등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그 어느 것도 탄성을 자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용적인 관점에서 이들 대부분은 그저 어떤 의미있는 방식으로든 문제가 되는 것을 그만둔 것일 뿐이다.

우리가 구글의 차세대 픽셀 폰을 보여주는 새로운 유출 정보에 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맥락은 바로 이것이다.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2017년 픽셀 XL 디바이스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멋진 디바이스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트위터에서 누군가 필자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별로 할말이 없었다. 필자는 “스마트폰처럼 보인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전 세대와는 어떤 점에서 다른지 알아보는 것이 흥미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필자는 1세대 픽셀이 환상적인 스마트폰이며, 1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대부분 사람에게 최고의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2세대 픽셀은 픽셀 제품군이 이런 업적을 따라 위상을 유지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 오늘날 모두가 열광하는 베젤과 화면 비율 같은 것은 그저 전체 그림에서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필자는 모바일 기술이란 대모험에서 스마트폰이 어떻게 그저 그릇에 불과하게 됐는가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이제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소프트웨어와 생태계와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프레임워크다. 하드웨어가 아닌 이들이 현대 스마트폰 생활에서 하루하루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릇으로서 하드웨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방해하지 않고 다른 핵심 요소들을 망치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픽셀은 가장 완벽한 예다. 물론 현재 모델도 반짝이는 카메라와 놀랄만한 디스플레이 등등을 갖추고 있다. 물론 겉모습과 느낌, 손에 딱 맞는 크기도 마음에 들 것이다. 하지만 어떤 지점,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지점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그저 고성능 스마트폰이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에 불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지점부터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속에 든 것이 무엇과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는가이다.

여기서부터는 필자가 앞서 언급한 것, 즉 소프트웨어와 생태계,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 그리고 향후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나 보안 패치와 같은 사후 지원까지의 역할이 시작된다. 특히 픽셀에 이런 요소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픽셀이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비교 표준이 된 이유가 이것이고, 사양이나 디자인이 직접적인 요인이 아닌 이유이다.

솔직히, 유출 정보는 정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정확하다 하더라도 종종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을 때가 있다. 감탄과 흥미를 자극할만한 차세대 픽셀의 물리적인 형태에 관한 무엇인가로 끝날 수도 있다.

최근의 흐름을 본다면, 유출 정보는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요소, 잠재 구매자의 일상에 실용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보다는 덜 중요한 것이다. 현대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에 있어서 하드웨어가 아닌 이들이 요소가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소이자, 식견있는 사용자가 구하고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7.17

IDG 블로그 | 픽셀 2 유출 정보가 보여주는 “따분해진 하드웨어”의 진실

JR Raphael | Computerworld
“얘들아. 다 모여봐라. 이 할애비가 모바일 기술의 좋았던 시절 이야기를 해주마.”

알다시피 그때는 이 2010년대의 태고적으로 돌아간다. 모든 신형 스마트폰 출시는 아주 신나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모든 신제품은 최신식 하드웨어였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는 이전 것보다 몇 광년은 앞선 것이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차이가 너무나 분명했다. 카메라는 얼마나 멋진 사진을 찍는지 이전 것이 감자 덩어리처럼 보일 정도였다. 스마트폰 자체는 더 날씬하고 더 세련되고 더 강력하고 더 빠르고,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어떤 것이든 모든 차세대 스마트폰은 이전 세대의 제품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발전의 폭은 극적이라고 할 만큼 컸고, 특히 안드로이드는 마치 매달 혁신적인 신기술을 구현해 기존 스마트폰을 고대 유물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났다. 하드웨어가 정말로 장관을 이루는 지점에 도달한 것이다. 그리고 세대 진화는 기존 세대와 비교해 그저 발끝으로 살금살금 걷는 정도, 어떨 때는 아기 걸음 정도의 발전을 보여줬다. 물론 스마트폰 업체는 더 많은 픽셀과 더 빠른 프로세서, 더 얇은 두께 등등을 만들어내기 위해 계속 노력했지만, 그 어느 것도 탄성을 자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실용적인 관점에서 이들 대부분은 그저 어떤 의미있는 방식으로든 문제가 되는 것을 그만둔 것일 뿐이다.

우리가 구글의 차세대 픽셀 폰을 보여주는 새로운 유출 정보에 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맥락은 바로 이것이다.



안드로이드 폴리스가 2017년 픽셀 XL 디바이스로 추정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멋진 디바이스라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트위터에서 누군가 필자에게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지만, 별로 할말이 없었다. 필자는 “스마트폰처럼 보인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이전 세대와는 어떤 점에서 다른지 알아보는 것이 흥미로운 일일지도 모른다.

오해는 하지 말기 바란다. 필자는 1세대 픽셀이 환상적인 스마트폰이며, 1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대부분 사람에게 최고의 안드로이드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2세대 픽셀은 픽셀 제품군이 이런 업적을 따라 위상을 유지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 오늘날 모두가 열광하는 베젤과 화면 비율 같은 것은 그저 전체 그림에서 작은 조각에 불과하다.

필자는 모바일 기술이란 대모험에서 스마트폰이 어떻게 그저 그릇에 불과하게 됐는가를 이야기한 적이 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는 이제 중요하고 영향력이 큰 소프트웨어와 생태계와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프레임워크다. 하드웨어가 아닌 이들이 현대 스마트폰 생활에서 하루하루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릇으로서 하드웨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방해하지 않고 다른 핵심 요소들을 망치지 않고 빛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픽셀은 가장 완벽한 예다. 물론 현재 모델도 반짝이는 카메라와 놀랄만한 디스플레이 등등을 갖추고 있다. 물론 겉모습과 느낌, 손에 딱 맞는 크기도 마음에 들 것이다. 하지만 어떤 지점,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지점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그저 고성능 스마트폰이라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것에 불과하게 된다. 그리고 그 지점부터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은 속에 든 것이 무엇과 그것을 어떻게 지켜내는가이다.

여기서부터는 필자가 앞서 언급한 것, 즉 소프트웨어와 생태계, 전체적인 사용자 경험, 그리고 향후의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나 보안 패치와 같은 사후 지원까지의 역할이 시작된다. 특히 픽셀에 이런 요소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픽셀이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비교 표준이 된 이유가 이것이고, 사양이나 디자인이 직접적인 요인이 아닌 이유이다.

솔직히, 유출 정보는 정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정확하다 하더라도 종종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을 때가 있다. 감탄과 흥미를 자극할만한 차세대 픽셀의 물리적인 형태에 관한 무엇인가로 끝날 수도 있다.

최근의 흐름을 본다면, 유출 정보는 장기적으로 더 중요한 요소, 잠재 구매자의 일상에 실용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보다는 덜 중요한 것이다. 현대적인 모바일 디바이스에 있어서 하드웨어가 아닌 이들이 요소가 가장 중요한 차별화 요소이자, 식견있는 사용자가 구하고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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